어제 정말 오랫만에 뜻밖에도 책 두권 선물받았습니다. 선물을 받고 감사의 표시를 블로그에 통해 하면 문자 한통 보내는것보다 두고두고, 블로그 볼때마다..감사한 마음 생각하려고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인증 샷블로그 같은 것? (이글을 보실련지..)그 중 한권은 거의 다 읽었답니다. 오랫만의 책 선물이 제게 크나큰 감사의 마음을 들게 하는것 같아요.이렇게 받아도 되는건지.. 전 참 행복한 사람 같아요. 선물 주신 분은 못뵌지 어쩌다 거의 5년이 다 되어 가는데, 자주 연락은 못하고 저를 잊지 않으시고 늘 살아있냐고 먼저 안부 여쭈실 때,자꾸 부끄러워집니다. 나이 한~참(?) 어린 제가 안부 여쭈어야하는데.. 거기에 힘내라고(?) 선물까지 주시다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선물해 주신 책 중 혜민스님의 '멈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