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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책/사진] 사진읽는 CEO⑤/ 정연두 - 드림위버(dreamweaver) 미디어 아티스트인 정연두. 내게 세번 감동을 준 작가 내가 처음 그의 사진을 본 건 작년전시회에서 사진을 보며 가장 알 수 없는 사진은, 이 두 사진이었다. 도대체 이 작가는 뭘 말하려는 거지? 도무지 이해가 안되네...하고 픽~ 지나갔다. 다시 한바퀴를 돌고 도슨트의 설명과 사진 설명을 들었을 때 팍! 스치는 쇼크란... 아, 이 작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꿈을 이뤄주는 사진을 찍었구나. 갑자기 실망함에서 큰 감동으로 다가왔다. 그날 같이 본 사람들과 오늘 가장 인상에 남는 작품은 뭐였냐는 질문에 난, 이 사진을 뽑았었다. 물론 더 좋은 작품 더 유명한 작품도 있었지만, 그날 알게된 정연두라는 작가의 꿈 주제인 사진이 가장 좋았었다. 한번도 생각해본적없는 꿈을 이루어주는 사진. 위의 사진은 정연두의 라는 ..
[책/사진] 그 섬에 내가 있었네 그 섬에 내가 있었네 (양장) - 김영갑 지음/휴먼&북스 사진을 보면서 눈물이 똑똑똑... 어느 파노라마 사진 한장 앞에서 난 처음으로 사진을 보면서 진한 감동을 느꼈다. 지난 4월에 여행을 갔던 제주도를 4박 5일동안 여행하면서 가장 좋았던 곳을 꼽으라고 한다면 마지막 날 여행지였던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을 말한다. 풍경으로 따지면 제주도의 마라도가 환상이었지만, 가장 행복했던 공간은 두모악이었다. 돈 아깝지 않을 정도로 각종 포스터를 사고 들고오는 길에 얼마나 짐이 많아졌었던지.. 고 김영갑 작가의 파노라마 사진앞에서 왜 난 그리 감동을 받았을까? 아직 그 느낌을 말로 표현하기엔 부족하지만, 제주도 그 갤러리에서 다시 서보면 더 정확히 알까나...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가장 먼저 한 일이 인터넷 서..
[책/사진] 사진읽는 CEO④ / 로베르 드와노 - 발견, 제2의 창조 곁눈질(Sidelong Glance, 1948) 이 사진을 보면 큭!하고 웃음이 먼저 난다. 한 아저씨의 숨길 수 없는 곁눈질... -------------------------------------------------------------------------------------- 길을 가던 중년 부부가 발걸음을 멈추고 쇼윈도의 그림이 마음에 들어 보고있는 모습이다. 두 부부의 차림새로 보아 상류층 인사로 보이고 그림에 대한 진지한 관심이 이들 부부의 사회적 위치나 지적 수즌을 짐작하게 한다. 감상하고 있는 그림은 '바그너'의 작품이라고 한다. 부인은 그림에 대해 진지하게 설명을 하고 있지만 남편의 눈이 곁눈질로 다른 그림을 보고 있다. 그것을 몰래 보고 있는 또 하나의 시선, 바로 그 화랑 안쪽에..
[책/사진] 사진읽는 CEO② / 알프레드 스티글리츠 - 찾아올 기회를 마음에 그려라 기다림. 기다림중의 종류중에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는 것은 편지와 사진이 아닐까 생각한다. 편지를 쓰고 답장을 기다리고, 편지가 왔나..하고 우체통을 들여다 보는 일은 전혀 지루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늘 설레이는 일중의 하나다. 사진을 찍으며 셔터를 누르기 전에 내가 바라는 무언가가 카메라 뷰파인더안에 들어오길 바라는 그 기다림도 역시 설레인다. 정말 좋아하는 N사의 광고 카피문구중에.. 72시간의 고독 그리고72시간의 기다림 마침내 나를 의식하지 않게 되었다 나를 의식하지 않게되는 순간은 많은 기다림 많은 노력끝에 찾아오는 것이리라.. 아직 느껴보지 못한 1人 ^^; ---------------------------------------------------------------------..
[여행] 안면도 여행 (2008. 9.26 ~ 9.27) 회사 동호회에서 오랫만의 나들이로 안면도로 1박2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사진으로~ 안면도의 분위기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으시려나..^^;; [서해대교 중간에 있는 유일한 휴게소] [조금 길을 헤매고 찾은 펜션 - 이 사진 옆 건물에서 1박을 하였답니다.] [안면도에서 유명한 할미-할아비 바위 근처에서 간단히 소주와 먹을 수 있는 낙지와 해삼등을 팔고 있는 할머니의 모습] [일몰에 할미-할아비바위 사이에 걸친 해를 자신의 카메라에 담는 사람들의 뒷모습] [일.몰 - 1분마다 시시각각 변하는 하늘의 모습은 언제 봐도 멋있군요.] [일몰 사진을 찍는 사람들] [한창 대하철인 안면도에서의 저녁밥은 자연산 대하와 조개구이, 그리고 사진에는 없는 전어구이] [다음날 아침의 하늘] [안면도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한..
매그넘 코리아 사진전.. 2008년 7월 12일 매그넘 사진전에 다녀왔습니다. 매그넘코리아 사진전이 그 주인공인데.. 매그넘에 대해 알게 된 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매그넘에 알게 된 후 매그넘 자체에 관심을 갖게 되고, 매그넘 참여작가의 이름을 하나씩 알게 되고, 작가 각각의 표현 방식에 대해 알게 될 수록 점점 그동안 제가 가지고 있었던 사진에 대해 다른 시각이 바뀌게 되고 있습니다. (이제 겨우 1% 알아놓구?) 매그넘 코리아는 사진전은 작년 한해동안 20인의 매그넘 작가들이 한국을 방문하여 한국을 담은 사진전입니다. 외국인이 본 한국이지요.. 토요일 아침 11가 조금 넘은 시간인데도 사람들이 매표소 앞에서 줄도 서고 기다리는 모습입니다. 요즘에 하는 생각은 지금까지는 정말 카메라 자체에 대한 구도나 어떻게 하면 잘 나올..
[책] 잘찍은 사진한장 두번째감상 잘찍은 사진한장 책의 첫번째 독후감(?)이후, "마음으로 사진찍기"주제에 관하여 올립니다. 1. 사진, 나만의 무언가를 발견하는 일 2. 마음으로 사진 찍기 꽃이 피어있다면 그 주변의 배경은 의식하지 않는 한 보이지 않는다. 이에 반해 카메라는 달려있는 렌즈의 화각만큼 비쳐진 상이 그대로 찍힌다. 내가 보려고 하는 꽃뿐 아니라 주변의 배경도 똑 같은 픽처 밸류로 찍힌다. 기계적으로 비치는 이른바 객관적 인식이라 할 수 있다. 분명히 꽃을 찍었지만 주변에 비치는 모든 것이 사진에 그대로 담기는 것이다. 카메라라는 기계는 주어진 성능만큼 더하지도 빼지도 않고 그대로 보여준다. ‘인간의 눈은 보려는 것만 보고 카메라의 눈은 보이는 것은 다 본다’ 이 차이를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카메라의 렌즈가 맺어주는 ..
[책] 잘 찍은 사진 한장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 한권, 전부터 너무 유명했던 책이라 사진에 관심없었던 때에도 알고 있던 책인데 사진을 이제 접하는 저에게 편하게 쉽게 읽혀지는 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정리하는 차원에서 블로그에 정리하는 글입니다. 읽는 내내 윤광준 사진작가의 사진으로 그분의 사진관을 충분히 접할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사진 한장으로, 나를 표현할 수 있고, 나도 모르는 나를 발견할 수 있고, 전에는 안보이던 사물을 자세하게 관찰되게 하는 힘이 사진 한장에, 있었습니다. 1. 사진, 나만의 무언가를 발견하는 일 좋은 사진을 원하면 우선 많이 찍어 보는 수밖에 없다. 그러다 보면 카메라 조작도 익숙해지고 상황 대처 능력은 저절로 생긴다 좋은 사진 찍어보고 싶다면 당분간이라도 꾸준하게 자신의 열망을 지켜가야 한다. 이러한 ..
화려한 휴가 세트장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름 휴가때 고향 광주에 다녀왔습니다. 너무 오랫만에 가는지라 가는길이 어찌나, 설레던지..^^ 그 광주가 머 그리 멀다고 반년만에 가지는지..ㅠㅠ 돌아온지 일주일되었는데 이제 포스팅을,,ㅠㅠ 아무튼, 영화의 기억도 살릴겸 친구들과 화려한 휴가 세트장에 다녀왔습니다. 처음에 버스를 타고 가려했으나, 모르는길을 버스 탔으면 큰일 날뻔했습니다. 관광용으로 놔둘건 아니라 그런지 표지판도 없고,,ㅠㅠ 차에서 내리니 내년 3월이면 철거가 된다는데 아쉬운 마음과 영화속의 주인공이 된 것처럼 세트장이 반겨주었습니다. 차에 뚫린 저 구멍을 보고 얼마나 무자비하게 국민을 향해 총을 쏘았을지 생각하면 가슴이 무너집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나름 많은 사람들이 바람을 쐬러 나오기도 하고 또 버스를 빌려 투어중..
[사진] 같은 자리... - 2007.08.11 안국동 카페에서,,, 매일 같은 길을 돌고 돌고,, 또 도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나는 늘,, 시간과 함께 추억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
포토전용프린터 PIVI MP-300 포토전용프린터가 이렇게 작은게 있는지 몰랐습니다. 남자분들의 손바닥 크기.. 너무~ 귀엽고, 보자마자 갖고싶은 List에 들어가버렸습니다 디카나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을 폴라로이드 사진처럼 즉석으로 바로 연결하면 사진이 나옵니다. 후지 인스탁스미니 폴라로이드를 가지고 있는데 그것보다 더 작고 얇은것같군요. DSLR로 찍은 흑백사진, 다양한 색감. 보다 정교한(?) 포커싱등의 장점을 폴라로이드 필름으로 남기면 참 좋을것 같습니다.하지만 폴라로이드의 장점 "세상에서 단 한장뿐인 사진"에는 좀 위배될것 같습니다. DSLR지른지 얼마안되어 꿈도 못꾸지만, 한몸에 관심받은 이 녀석, 꿈에 나올것같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