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35

명품 가방님께...

어제 정말 오랫만에 뜻밖에도 책 두권 선물받았습니다. 선물을 받고 감사의 표시를 블로그에 통해 하면 문자 한통 보내는것보다 두고두고, 블로그 볼때마다..감사한 마음 생각하려고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인증 샷블로그 같은 것? (이글을 보실련지..)그 중 한권은 거의 다 읽었답니다. 오랫만의 책 선물이 제게 크나큰 감사의 마음을 들게 하는것 같아요.이렇게 받아도 되는건지.. 전 참 행복한 사람 같아요. 선물 주신 분은 못뵌지 어쩌다 거의 5년이 다 되어 가는데, 자주 연락은 못하고 저를 잊지 않으시고 늘 살아있냐고 먼저 안부 여쭈실 때,자꾸 부끄러워집니다. 나이 한~참(?) 어린 제가 안부 여쭈어야하는데.. 거기에 힘내라고(?) 선물까지 주시다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선물해 주신 책 중 혜민스님의 '멈추..

하루하루 2012.05.04

"캐나다 갔다오니 좋았니?"

최근 나를 만나는 사람의 첫마디는 "캐나다 갔다오니 좋았니?" 이다. 당연한 첫마디! 다양한 체험을 했었고, 다양한 사람을 만났고, 영어로 인한 수많은 어려움과 서러움도 많았다. 그리고 떠나지 않았다면 절대 몰랐을 생각들..을 많이 하게 되었다. 나의 한국에서의 생활엔 공백이 생겼지만, 그보다 더 멀리 그리고 더 넓은..그리고 내 주변 모든것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내가 어떻게 살고 싶은지에 대한 많은 확신을 갖게 되었다.그 느낌들과 생각들이 앞으로 바쁜 일상속에서 잊혀지지만 않길 바라며..글을 남긴다. 대답은 "그 시간을 허락되게 해준 모든 사람들 그리고 그런 상황과 판단. 모든 것에 너무 감사하다." 손발이 오그라들까봐~ 차마 입밖에 꺼내진 못해..."완전 좋았어"로 표현해버렸지만..ㅋㅋㅋ

하루하루 2012.04.25

새로운 시작!

와우~ 얼마만의 블로그인지..드디어? 끝내? 벌써? 돌아왔다.내가 얼마만큼 변했을련지 내 자신은 모르겠지만,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려니 설레인다. 두근두근.. 지구 한바퀴를 돌고 오니, 그 동안 세상이 어떻게 변했는지 감이 안온다... 마치 20년 떠나있었던 것 처럼...아마...똑같을거야.. IT 기술만..빼고.ㅠㅠ 모든 걱정 던져버리고, 튤립처럼 상큼하게! 다시 시~~~~~~~~~~~작!!! 땅!저의 몇분 안되는 블로그 친구분들... 여기서 인사 올리옵니다. (꾸벅)

하루하루 2012.04.04

캐나다에서의 11월 11일.. 빼빼로 데이가 아닌 Remembrance day

한국의 11월 11일은.. 빼빼로 데이와 G20으로 떠들썩 한것 같다. 캐나다의 11월 11일.. Remembrance day 지금쯤이면, 한국시간은 12일이겠지만.. 캐나다에서는 11일이 시작되는 아침이다. 떠들썩했던 할로윈이 끝나고 난 다음날 11월이 시작되자마자 많은 사람들이 가슴에, 모자에 빨간꽃을 달고 다니더라.. 그 빨간꽃은 바로 이것! 빨간 양귀비꽃 왠만한 커피샵 많은 상점들에서 donation(기부)를 하고 이 꽃을 쉽게 가질 수 있다. 11월에 휴일이 평일에 있다는 사실도 모르고 있었는데, 흔히 캐나다의 휴일은 어떤달의 몇번째 요일, 이렇게 쉬는데 이 날만큼은 날짜로 정해져있다! 당연! 기념해야하는 날이니깐!! Remembrance day는.. 1914-1918년까지 이어진 세계대전1차의..

하루하루 2010.11.12

아침을 조금 더 일찍 시작하는 한걸음..살짝!

2010년이 되니 목표로 꼭! 시작하자! 이런건 아니었고, 항상 그렇듯 해볼까? 그날 생각하고 그날 영어회화학원을 대뜸 끊었다. 그것도... 완전 저녁형인간인 내가 아침시간으로.. 저녁 12시쯤 다른 사람들은 잠자리에 들무렵에, 난 그제서야 집에 도착해 그 후로 한참을 나의 시간을 보내는데.. 그런 내가.. 아침 6시에 일어난다는건 나의 신체에 역행하는 것 같아 효율이 나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고향에 내려가니 매일 5시에 일어나시는 어머니를 생각하니 뭉클했다. 매번 고향에 내려갈때마다 열심히 살아야지~ 다짐하고는 하는데 돌아오는 버스에서 또 다 까먹어 버렸었는데.. 우리 어머니는 나를 낳으신 후 힘든일은 다 참고 하시는데 나는 뭐하고 있나~ 아침에 제대로 일어나지 못하면 다른것도 못한다는 생각으로 도..

하루하루 2010.01.05

'독도의 날'이 있었나?

오랫만에 휴일을 집에서 즐기며 이리저리 굴러다니다 12시에 티비를 돌리다가 우연히 멈춘 케이블 방송 처음엔 자주하는 여행을 주제로 한 방송인 줄 알았다. 그러나. 독.도 ? 출처 : http://blogfile.paran.com/BLOG_840833/200807/1216790911_독도6.jpg 방송이름은 독도가 달린다. 더구나 화면 위에 써져있는 '독도의 날' 특집! 오늘이 '독도의 날'인가? 그런데, 독도의 날이 있었나? 독도 레이서는 또 뭐지..? 갖가지 의문이 들지만, 방송을 계속 보고 있으니 꽤 재밌었다. 결국 끝까지 보면서 많은 것들이 뭉클하게 했다. 독도의 날은 1900년에 대한제국칙령 제 41호가 제정된 10월 25일을 기념하기 위해 2008년에 '독도의 날'로 정해져 올해로 2번째를 맞이..

하루하루 2009.10.25

제발 저 신문 좀 읽게 해주세요...

아침에는 집에서 출근준비를 하며 뉴스를 보고와서 그런지 회사에 와서 인터넷 뉴스는 잘 읽지 않는 편인데 오늘도 역시 네이버에서 무슨 검색을 하러 왔다가 뉴스에 낚여 클릭하는 순간! 짜증이 확~~~ 밀려오네요.. 도대체 기사를 읽으라는 건지... 참 네이버에서 커스텀하게 원하는 신문만 읽게 해주는데 요런덴 빼야겠군요 26살에 백만장자가 된 비결이 뭘까? 하고 클릭해서 왔더니 20줄 정도 되는 글을 읽기 위해 이렇게 화면 지저분한 광고와 배열로 가득한 화면을 보니 매우 산만합니다. 문제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신문에서 중요한 수입원인 광고. 배치해 놓는거 어쩔수 없고 중요한 거 인정합니다. 글쓰기에서 가장 중요한 초반! 도입부를 저렇게 플래쉬 광고로 띄어놓고 아무리 기다려도 광고는 사라지지 않고, 답답한 마음..

하루하루 2009.07.09

하얀 눈이 와요~

# 사무실에서 찍은 첫눈인데 약간 하얗게 보일려고 하는게 눈이랍니다.ㅠㅠ(핸드폰이라,,) 서울에는 올해 첫 눈이 지금 내리고 있어요. 너무너무 이쁘게, 많이 오네요.. 뛰어다니고 싶어요~ # 사무실에서 나와서 조명에 아름다운 눈.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얼마나 아름다운지. 빨리 집에 들어가서 사진찍어야겠습니다.~ 하고 포스팅을 회사에서 하구, 집에 도착하니, 눈이 그쳐버려서,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만 겨우, 사진 올립니다. ㅠㅠ 첫눈이 함박눈으로 내려서 너무 너무 설레였다는 그냥..마냥... ~ +_+ 세상에 뿌려진 눈만큼 행복하세요

하루하루 2007.11.19

택시아저씨의 승차거부..

일상. 두울. 너무 늦게까지 노는 바람에 택시를 타고 집에 오게 되었는데, 주말밤. 택시만의 세상이더군요.. 사람들은 길게 줄서서 기다리고 있고, 택시는 승차거부하고, 장거리 손님만 태우기 위해 택시기사는 열심히 어디로 갈껀지 열심히 외치고 있더군요 이런 풍경. 정말 서울에서만 볼수 있는 희귀한 풍경이지요. 나름 계속 걱정을 하며, 이러다가 한 시간 서 있는거 아닐까.. 그런데 택시아저씨한테 물어봤더니 당근 태워주시더군요. 저와 방향이 같은 일행은 기뻐하며 탔더니 아저씨는 승차거부를 안하신다고 하더군요 가깝든, 어쩌든지.. 우리는 정말 크게 소리쳐 박수를 쳤습니다. 이런 택시 기사분이 계시구나... 지금까지 서울에 살아온 세월이 얼마 되지 않지만 처음으로 이런 택시 기사분을 만났습니다. 늘, 가까운 거리..

하루하루 2007.09.16

ARMA님 저도 뽀로로 저금통 사 주실꺼죠????

돼지 잡는 약속 지켰습니다!~~ 우토로를 위해 ARMA님이나 산골소년님처럼 할수는 없더라도 먼가 하고싶었는데 때마침. ARMA님의 릴레이 저금통 습격사건 덕분에 저도 그만 네번째 주자가 되어버렸습니다. (말투가 어째 이상하다?) ㅋㅋ 어려우신분들을 언젠간 돕고싶다는 마음이, 어려우신분들이 아닌 당연히 지켜져야할 우리의 역사속으로 묻혀버릴 수도 있는, 억울하게 끌려간것도 모자라 이제와서 나가라니.. 어의없는 상황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처음으로 다른사람을 위해 계좌이체를 해보게 되었습니다. 나름 혼자만의 감격스런 순간.. 시작은 ARMA님의 글에 단 댓글에서 시작하였지만 끝은 진정 돕고자 하는 마음에서~ 사실은, 다가오는 13일 어머니 생신을 위해 저금해두었던 해맑게 웃고 있는 저 돼지들을 잡고야 말..

하루하루 2007.09.12

뒤늦은 뒷북이지만,, 지금이나마 우토로에 관심을..

사실,,많이 늦기는 했지만, 지금이라도 이웃블로그님들의 우토로 이슈화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그리고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에,, 우토로 협상시한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블로깅을 합니다.. 토토로와 발음이 비슷한 우토로는 그분들이 일본땅에서 우리 대신에 희생을 했다고 생각한다면, 우리만 발뻗고 살수도 없었을 터인데,, 아직 이 얘기를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많은 말들이 필요없을 것 같습니다. 글을 길게 쓸수록 답답함이 더해오는것 같습니다. 워낙 이 일에 대해 정리를 잘해놓으셨고 열정적으로 이 일에 참여하고 계신 블로거님이 있으셔서 링크를 겁니다. 아콩부님의 블로그 : http://blog.daum.net/arma2017 산골소년님의 블로그 : http://mckdh.net/ 이런분..

하루하루 2007.08.29

감사하는 마음

감사하는 마음 감사할 줄 아는 사람에게는 두 가지 장점이 있다. 첫째,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두려움을 모른다. 감사하는 마음은 빛이 어둠을 뒤덮어 버리듯 두려움을 뒤덮을 수 있다. 둘째, 감사하는 마음은 거만해지지 않도록 막아준다.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은 조용하고 겸손한 인간을 만든다. 삶이 선사한 조그만 선물에도 기뻐하게 만든다. - 보도 섀퍼의《여자는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 중에서 - 오늘 매일로 날라온, 고도원의 아침편지 내용중에서, 항상 나 자신만 생각하지말고, 늘 다른사람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이 블로그를 찾아와주시는 분들께도 감사드려요^_^

하루하루 2007.07.26

이사

10일만에 포스팅을 하는것 같네요.. 이렇게 안정적으로 포스팅을 하고 싶었답니다. 지난 10일동안,,, 저번주에 새로운곳으로 이사를 오고, 이사준비와 정리를 했습니다. 2주동안, 이사 준비를 하면서, 이젠 정말 더이상 어리지만은 않구나,,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한살한살 먹을수록, 스스로 해야하는 일과 할 수 밖에 없는 일이 점점 느는 것 같습니다. 부모님 밑에서 참 편하게 살았단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그만큼, 부모님은 많은 일을 처리하고 계셨겠지요. 작년 서울에 올라올땐 박스4개 정도로 시작했는데, 이젠 용달차로 아저씨가 도와주어야 하고, 혼자서는 움직일 수 없는 짐이 되었습니다. 언제든지 떠날수 있는 사람처럼 가지고 있는 짐이 적었으면 좋겠지만, 현실에선 필요한것도 너무 많고, 특히 인터넷이 안되는..

하루하루 2007.04.28

어제의 일로 후회하지 마라

어제의 일로 후회하지 마라 아들아, 어제의 일로 후회하지 마라. 그리고 내일의 문제로 근심하지 마라. 모든 어제가 오늘에서 기인하는 것 아니냐. 모든 내일도 오늘로부터 비롯되는 것. 네가 오늘을 성공적으로 보내면 반드시 성공적인 내일을 기대할 수 있단다. - 우장홍의《어머니의 편지》중에서 - * 젊은 사람이 피해야 할 가장 무서운 적이 후회와 근심입니다. 지난 일을 후회하고 내일 일을 근심할 시간에 책 한 줄 더 읽고 뜀뛰기 한 번 더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젊은 시절 최고의 순간은 바로 지금입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

하루하루 2007.02.12

마음심심 모드

몸은 정말이지 바쁘다. 회사일도 일이고 학교일도 일이고, 그래서 몸이 바쁘다. 생각도 바쁘다 근데 긴장의 끈을 한순간 놓치면 순간 마음이 심심하다 이렇게 하나씩 이겨내는 거다. 다시 몸을 바삐 움직이며, 가끔 까칠해지며, 가끔 화내기도 하며, 가끔 글썽거리기도 하며, 가끔 열광하기도 하며 말이다... 그렇게 혼자 견뎌내야하는거다.. 인생 머 있어?

하루하루 2006.11.16

첫눈.

내가 살고있는 서울에 오늘 9시가 못되어 첫눈이 내렸다. 저녁밥을 먹는겸 간단하게 소주를 먹고 있었다. 그때 마침 창 밖으로 함박눈이 가득 내리고 있었다. 첫눈을 본 순간. 너무 황홀했다.. 그리고 작년의 겨울의 기억이 내 머릿속에 감춰져 있던 기억들이. 하나하나 떠올랐다. 행복했던 순간들만 떠올랐다. 잊어버린지 알았던 그런 순간들이 너무 그리웠다. 지금은 되돌릴수없는 순간들이기에, 아픈것도 잊고 아름다운것만 기억하기로 했다. 첫눈은 내게 아무런 일도 하지 않고 얼굴만 비춰줬을 뿐인데 내겐 많은 심경의 변화가 많이 일어났다. 겨울이 정말 춥지만, 좋아하는 이유중의 단연코 하나는.. 눈 때문이겠지. 눈은 내게 아름다운 기억을 낳는다. 눈. 눈. 눈. 너무 기다렸던 눈이다. 이번 겨울은 내게 따뜻한 겨울이 ..

하루하루 2006.11.06

술 마신 어느날,

오늘 술을 마셨다.오늘은 특히나 많은 것들이 떠오른다. 어느덧 내게 술자리는, 아주 중요한 의미로 다가오기 시작했다. 이번주부터 먹는걸 자제하며, 몸 관리를 하려했는데, 벌써 5일 중 3일을 술을 마셔버렸다. 요즘처럼 무언가를 하고싶은것이 많고, 또 요즘처럼 무언가에 좌절하는 경우가 없었던 것 같다. 지금 이 시기는, 내게 아주 많은 의미와 경험을 낳고, 많은걸 생각하게 한다. 24살이라는 시기. 내게 많은 결정을 내리게 한다. 아직 어리다고 생각하는 나에게 이런 결정은 부담스럽기만 하다. 일,공부,사람. 사이에서, 많은 결론과 고민을 하는 술 마신 어느날, "벌써 일년"이란 노래가 흘러나왔다. 지금 이 시간 후 일년 후 난 어떤 결정으로 어떤 모습이 되어있을까~

하루하루 2006.10.14

모험

모ː험모ː험(冒險)[명사][하다형 자동사·하다형 타동사] 1.위험을 무릅씀. 모험을 감행하다. 2.성공할 가망이 적은 일을 요행을 바라며 해 봄. 인생에서 모험이 없을순 없다. 작은 모험이든, 큰 모험이든 언제나 모험 투성인 것이다. 이제까지 나의 모험이 작은거 였다면 이번엔 큰 모험이다, 비록 내가 선택할수있는 모험은 아니지만, 마음 편하게 모험을 해보기로 했다. 결과가 좋으면 본전이고 결과가 나쁘면 좌절의 맛을 보겠지, 그것도 아주 크게, 지금까지와는 스케일이 달라도 다르다, 부담감도 백배다, 모든게 내가 원하고 선택할 수 있는것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것도 있다. 모험이다, 모험,

하루하루 2006.09.04

하루하루

2006. 8. 26 경복궁에서, 하루하루, 중에 오늘 하루, 문득, 정말 하루가 빨리 간단 생각이 많이 드는 날이다. 회사에선 여러가지 알아가는 재미에 벌써 점심시간, 벌써 저녁시간이 되었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 이것저것 해야할것으로 머릿속이 복잡했다. 얼마만에 내 몸을 이리저리 움직였는지,, 요즘엔 내 머리도 몸도 느긋느긋, 도무지 해야할것은 많은데, 하고싶은건 생각하지 않았는데도 해야만 하는일을,, 미뤄뒀던 일을 하나하나 했다.주말엔 경복궁에서 볼것도 많이 보고 사진도 많이 찍고, 사진 구도도 많이 생각했다, ^^ 취미생활로 하고싶은게 이것저것 많다. 이제 내 머릿속이 깨어나나 보다. 이것저것 하고싶다. 시간을 분배하고 싶은 생각이 마구 드니깐,, 오늘처럼만 이렇게 알뜰하게 살면~ 얼마나 좋을까 ^^

하루하루 2006.08.28

하드디스크 손상. 노트북 정신놓다.

완전 우울하게도 2년쯤 된 하드디스크가 정신을 놨다. 너무나 몸둘바를 모르겠고,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다. 광주에서 서울로 올라오면서 컴터 정리한 내용을 노트북으로 모두 옮겨놓아서 지금까지 살면서 중요한 내용은 모두 노트북에 있었다. 백업해야지 하며 사진파일만 백업을 해놓은 상태이고, 공부자료등은 아직 백업해놓지 못한 상태였다. 요 근래 자주 다운이 되길래 시스템 문제인지 알고 별신경 안썼는데, 어제 드뎌 정신을 놨다.아무 작업도 안되고 XP에서 파란화면만 떴다. 처음엔 포맷해야한다는 사실에 안타까웠지만 포맷도 안되고 윈도우도 안깔리는 사실에 좌절하고 AS 센터에 오늘 찾아갔다.역시나, 하드디스크 손상이다. 교체할려면 80GB를 19만원주라고 한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80GB는 10만원정도 이다. 노트북 ..

하루하루 2006.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