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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첫눈.


내가 살고있는 서울에 오늘 9시가 못되어
첫눈이 내렸다.

저녁밥을 먹는겸 간단하게 소주를 먹고 있었다.
그때 마침 창 밖으로 함박눈이 가득 내리고 있었다.

첫눈을 본 순간.
너무 황홀했다..

그리고 작년의 겨울의 기억이 내 머릿속에 감춰져 있던 기억들이.
하나하나 떠올랐다. 행복했던 순간들만 떠올랐다.
잊어버린지 알았던 그런 순간들이 너무 그리웠다.
지금은 되돌릴수없는 순간들이기에, 아픈것도 잊고
아름다운것만 기억하기로 했다.

첫눈은 내게 아무런 일도 하지 않고 얼굴만 비춰줬을 뿐인데
내겐 많은 심경의 변화가 많이 일어났다.

겨울이 정말 춥지만,
좋아하는 이유중의 단연코 하나는.. 눈 때문이겠지.
눈은 내게 아름다운 기억을 낳는다.

눈. 눈. 눈. 너무 기다렸던 눈이다.
이번 겨울은 내게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한다.

3년 내내 가을은 내게 잔인했다.
가을을 잊을 수 있게 겨울은 따뜻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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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다닷컴 2006.11.07 15: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 간만에 들려줬구나..

    자바스크립트가 쉬운 언어?????

    버리처럼 공부하면 하루면 된다!!!

  • 염장똥꾸 2006.11.07 15: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이거 왜 이런다냐??

    패스워드 체크 하나도 못하고....

    입력하기 누르니까 바로 넘어가버리네.. ㅎㅎㅎ

    이것도 ie전용으로 만들어서 그런건가??

    아님 처음부터 패스워드가 체크안되게 되어있는건가??

    잘모르겠다...

    어째든 위에 글 삭제해주고..

    잘 지내삼..

    • 너무 오랫만에 온거 아니삼?? 자주 오삼!!! ㅎㅎㅎ
      스킨을 바꿔서 그 스킨에서 버그인가봐요

      조만간 심플하게 바꿀려구요
      이 스킨 예쁘긴한데 조금 산만한 경향이 있어서 ^^

      자주 오삼!

  • "저녁밥을 먹는겸 간단하게 소주 한잔"
    이 대목에서 술을 좋아하시는 분같다는 느낌이 팍~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