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14 3

"한국 영화 역대 흥행 50위" 몇편이나 보셨나요?

LamaD 님의 블로그에서 보고 따라해 봅니다. 따라하기 놀이 꽤 재밌다. ■ 극장에서 본 영화 ■ 어쨌든 본 영화 ■ 못 본 영화 1위.괴물(2006) ---> 12,965,700명(현재 상영중) 2위.왕의 남자(2005) ---> 12,302,831명 3위.태극기 휘날리며(2004) ---> 11,746,235명 4위.실미도(2003) ---> 11,081,000명 5위.친구(2001) ---> 8,181,377명 6위.웰컴 투 동막골(2005) ---> 8,008,622명 7위.쉬리(1999) ---> 6,209,898명 8위.투사부일체(2006) ---> 6,105,431명 9위.공동경비구역 JSA(2000) ---> 5,830,228명 10위.가문의 위기-가문의 영광2(2005) ---> 5,6..

[책] 여자생활백서 중, "당신에게는 없고 역할모델에게만 있는 그것!"

여자생활백서 란 책을 읽고 있다. 내 마음을 확 파고드는 구절을 발견했다. 당신에게는 없고 역할모델에게만 있는 그것!위험하지만 자신만을 위한 도발적인 인생 설계를 한 번쯤 시도해 봤다. 나 : 도발적인것까진 않지만, 모험을 한 적은 있다! ^^ 25세까지는 자신만을 위해, 26세부터는 타인을 위해 살거나 살 준비가 돼 있다. 나 : 지금 나이 24세, 자신만을 위하진 않았던것같다. 나 자신을 생각하지만, 타인에게 신경쓰지 않는점을, 늘 신경쓰며 살고있다 그러나 아직 아무도 내가 타인을 신경쓰는 점을 모른다. 그러니, 이도 저도 아닌 상태! 쓰는데 아무도 몰라주니깐, 안쓰는건가. 실천 부족.! -_- 따뜻한 손과 촉촉한 눈, 가끔 사람을 놀라게 하는 마음씀씀이를 가졌다. 나 : 손은 따뜻한데, 정말 따뜻한..

술 마신 어느날,

오늘 술을 마셨다.오늘은 특히나 많은 것들이 떠오른다. 어느덧 내게 술자리는, 아주 중요한 의미로 다가오기 시작했다. 이번주부터 먹는걸 자제하며, 몸 관리를 하려했는데, 벌써 5일 중 3일을 술을 마셔버렸다. 요즘처럼 무언가를 하고싶은것이 많고, 또 요즘처럼 무언가에 좌절하는 경우가 없었던 것 같다. 지금 이 시기는, 내게 아주 많은 의미와 경험을 낳고, 많은걸 생각하게 한다. 24살이라는 시기. 내게 많은 결정을 내리게 한다. 아직 어리다고 생각하는 나에게 이런 결정은 부담스럽기만 하다. 일,공부,사람. 사이에서, 많은 결론과 고민을 하는 술 마신 어느날, "벌써 일년"이란 노래가 흘러나왔다. 지금 이 시간 후 일년 후 난 어떤 결정으로 어떤 모습이 되어있을까~

하루하루 2006.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