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우울하게도 2년쯤 된 하드디스크가 정신을 놨다. 너무나 몸둘바를 모르겠고,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다. 광주에서 서울로 올라오면서 컴터 정리한 내용을 노트북으로 모두 옮겨놓아서 지금까지 살면서 중요한 내용은 모두 노트북에 있었다. 백업해야지 하며 사진파일만 백업을 해놓은 상태이고, 공부자료등은 아직 백업해놓지 못한 상태였다. 요 근래 자주 다운이 되길래 시스템 문제인지 알고 별신경 안썼는데, 어제 드뎌 정신을 놨다.아무 작업도 안되고 XP에서 파란화면만 떴다. 처음엔 포맷해야한다는 사실에 안타까웠지만 포맷도 안되고 윈도우도 안깔리는 사실에 좌절하고 AS 센터에 오늘 찾아갔다.역시나, 하드디스크 손상이다. 교체할려면 80GB를 19만원주라고 한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80GB는 10만원정도 이다. 노트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