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ARMA님 저도 뽀로로 저금통 사 주실꺼죠????

버리야 2007. 9. 12. 09:17
반응형
돼지 잡는 약속 지켰습니다!~~

우토로를 위해 ARMA님이나 산골소년님처럼 할수는 없더라도
먼가 하고싶었는데 때마침. ARMA님의 릴레이 저금통 습격사건 덕분에
저도 그만 네번째 주자가 되어버렸습니다. (말투가 어째 이상하다?) ㅋㅋ

어려우신분들을 언젠간 돕고싶다는 마음이, 어려우신분들이 아닌 당연히 지켜져야할
우리의 역사속으로 묻혀버릴 수도 있는, 억울하게 끌려간것도 모자라 이제와서 나가라니..
어의없는 상황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처음으로 다른사람을 위해 계좌이체를 해보게 되었습니다. 나름 혼자만의 감격스런 순간..

시작은 ARMA님의 글에 단 댓글에서 시작하였지만 끝은 진정 돕고자 하는 마음에서~
사실은, 다가오는 13일 어머니 생신을 위해 저금해두었던 해맑게 웃고 있는 저 돼지들을 잡고야 말았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른사람을 돕게 된다는 것이 이리 행복할 줄 몰랐습니다.
돼지의 배를 가를때의 잠시나마의 아픔은, 돈을 세는 동안 내가 다른사람에게
아주 조그마하지만 도움이 될수 있다는 마음이 절 행복하게 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부터 봉사활동을 하는 분들을 보면, 자신이 봉사활동을 하는것이지만,
봉사활동을 할때의 자신을 위로받고 행복하게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아주 사소한 돼지잡는날에, 아주 조금 그 마음을 1%라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이 포스팅을 하면서 드는 생각이 금액이 얼마 안되어 이글로 너무 생색내는건 아닐까
라고 생각도 되었지만, 이 포스팅을 보면서 릴레이에 참여하실분이
혹시나 한명이라도 계신다면,,하는 바램을 쪼금! 가지며 열심히 글을 썼습니다.

진정 우토로 여러분 힘내세요..

PS. 그나저나 다시 또 저금을 해야하는 돼지가 필요한데,
ARMA오빠 뽀로로 저금통 너무 귀엽던데 사주세요~ ♡_♡
전  잘생기신 ARMA 오빠의 멘트에 끌려 돼지 잡은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책임지셔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따님 서인이와 저에게 뽀로로 저금통을!!~~

ARMA님 화이팅!!! 이 문제에 대해 열심히 활동중인 모든 분들도 화이팅!!


우토로에 저금통 보내기 릴레리 글을 쓰실 때는 아랫부분에 있는 그동안의 참여자 목록을 그대로 복사해서 붙이시고, 동참하신 분의 글 주소도 첨가해서 주욱 이어갔으면 합니다.


릴레이의 시작 - 이정희양과 친구들
http://blog.daum.net/vanuatu/8345462 
릴레이의 예고 - 알마 http://blog.daum.net/arma2017/4982761
두번째 릴레이 - 심샛별님 http://blog.daum.net/gniang/12858558
세번째 릴레이 - 알마 http://blog.daum.net/arma2017/4993156
네번째 릴레이 - 버리야날자 http://flyburi.com/231

                                                                 <--여기는 여러분의 자리입니다!

"우토로의 희망을 기다리는 마지막 30일 참여 방법"

   ♥ 아고라 청원 바로가기 (10만인 서명을 향해 출발~)
   ♥
아름다운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용카드 휴대폰 송금 바로가기


   ♥ 아름다운 재단 무통장 입금
      하나은행 162-910006-81704 / 국민은행 006001-04-091586 (예금주:아름다운재단)


Daum 블로거뉴스
블로거뉴스에서 이 포스트를 추천해주세요.
반응형

'하루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발 저 신문 좀 읽게 해주세요...  (2) 2009.07.09
하얀 눈이 와요~  (30) 2007.11.19
어느새..가을이...지나가네요..  (21) 2007.11.15
택시아저씨의 승차거부..  (22) 2007.09.16
뒤늦은 뒷북이지만,, 지금이나마 우토로에 관심을..  (13) 2007.08.29
감사하는 마음  (2) 2007.07.26
이사  (8) 2007.04.28
어제의 일로 후회하지 마라  (2) 2007.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