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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변화가 끊임없는 이 배우가 존경스럽습니다.
지루할것 같았음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를 선택한건
전도연이란 배우를 보며 선택했고
주인공의 눈물을 보며 가슴이 아프다 못해서 미어질 정도로 나 역시
흠뻑 빠졌던 영화였습니다.
아이의 유괴, 종교에 대한 믿음, 믿음에 대한 배신감
그 괴로움을 묵묵히 뒤에서 지켜봐주고 곁에 있는 한 사람.
극전개상의 내용은 그리 감동스럽지 않았지만,;;
전도연, 송강호 외에 조연이라고 할 수도 없는 배우들이 빛을 낸 영화.
전도연의 고통과 아픔의 연기가 섬세하게 잘 묘사되어 지루함을 느낄수 없던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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