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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감동적인 영화가 아닌가 생각된다.
보면서 계속 감동을 받고, 이게 실화라는 점에서 그 감동은 금치 않을수가 없다.
지금은 미국에서 무지하게 성공한 크리스 가드너의 스토리.
가난한 사람은 계속계속 가난해 질수밖에 없는 환경속에서,
꿈을 이룰수 있다는 확고한 신념이 그 환경속에서 끌어낼 수 있었던..
자신은 매일 분주하게 의료기를 팔기위해 뛰어다니지만,
아내는 그런 과정보다 돈벌이를 못하는 그를 떠난다.
물론 떠날때 자식을 데려갈수 없는 아픔이 얼마나 컸을까.
집도 없이 쫓겨나 지하철 화장실에서 아들을 재우며 울던 모습에서
아들하나를 믿고, 희망을 믿고, 혼자서 이겨내야하는 그 아버지의 모습이
너무 마음을 슬프게 했다.
그 상황에서 난 얼마나 나약해 했을까,
지금 내가 힘들다고 하는 일은 얼마나 힘들지 않은 일인가,
그 악한 상황속에서 힘든걸 힘들다 생각하지 않고, 오로지 희망하나로
버텨낸 그가 너무나 존경스러울 뿐이다.
농구를 하다가, 아들에게 한 말이 가장 인상깊은 구절이다.
누구도 너에게 "넌 할 수 없어"라고 말하게끔 하지마
그게 나라도 말이야
꿈이 있다면 그걸 지켜야 돼
다른 사람들이 할 수 없는걸 너도 할 수 없다고 할 테니까
원하는게 있다면 쟁취해야해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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