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번 여행의 목표는 가슴을 뻥! 뚫어주는 곳을 찾아.
두시간만의 집중적인 여행 계획을 세우고 강원도로 고고!
동서울 터미널 출발 (10시 50분) -> 횡계로 버스로 이동(아침간식 6300원+버스비 12300원)
횡계도착 (13시 10분) -> 택시타고 대관령 양떼목장 도착(택시비 7000원)
정말 이국에 온것처럼 드넓게 펼쳐져 있는 목장.
눈이 온 뒤라서 다른 계절보다 더 낭만이 가득한 것 같다.
서울에서 그 좁은 공간에서 그 많은 사람들을 보던거와는 너무나 다르게,
드 넓은 공간에 마음을 홀딱 반해버렸다.
정상에서 본 모습.
우리 뒤에 단체관람으로 남학생들이 와서 젊은 혈기로, 뛰어노는데
나도 같이 뛰고싶었으나, 차마 쑥쓰러워서. 부러운 눈길만 보냈다.
양을 가까이서는 처음으로 봤다.
너무 귀엽고 깨물어주고 싶었다. 같이 더 있을려고 조금씩 먹이를 줬는데,
양의 속은 애가 탔겠지....
넓게 펼쳐진 목장을 뒤로 한채 택시를 타고 횡계터미널로 다시 출발 (16시 00분, 택시비 7000원)
횡계터미널에서 강릉으로 출발(16시 25분 ~ 16시 55분 도착, 버스비 2200원)
목장을 한바퀴 돌아서 그런지 너무 배가 고파 강릉터미널 근처 진미 닭갈비에서 맛있는 저녁을 해결~
(17시 ~ 18시, 14000원 살코기가 너무 달라~ 도시와~ +_+ 훈훈한 인심으로 아저씨가 서비스로 콜라.ㅎㅎ)
저녁을 먹고 강릉 터미널에서 버스 202번을 타고(강릉엔 202번 버스가 중요한곳을 다 도는듯, 정말 자주오고
편리한 교통에 여행 즐거움 두배)
버스는 우리를 오죽헌을 지나고 내일 들를 선교장을 지나 경포해수욕장에 도착하였다. (버스비 950원)
경포해수욕장 안까지는 버스가 안가서 우연찮게 경포호를 보게 되었다.
그림의 오른쪽 무지 넓고, 회타운이 쭉~ 늘어져 있었다.
친구와 찜질방을 찾아 한밤중에 경포해수욕장을 거닐었다. 우연하게,ㅎㅎ
밤바다는 제작년에 처음봤을때 정말 무서웠었는데, 이번 여행에선 낭만이 느껴졌다.
불빛을 비춰주는 건물의 덕분에,,
겨울이라 사람이 목욕탕에만 많고 찜질방엔 10명도 안됐다.
완전 우리들의 세상이었다. 시설은 최첨단은 아니여도 꽤 괜찮았고, 헬스장에 가서 몸도 많이 풀고
사람이 없어서 단 둘이, 큰 티비 앞에 앉아서 커피와 달걀을 먹으며 드라마시청하면서 크게 소리치고 웃고
황진이를 보며 울었다.
(해수 사우나 5000원 숙박, 달걀&커피 3000원)
너무 길고 행복했던 하루가 이렇게 마무리를 했다.
두시간만의 집중적인 여행 계획을 세우고 강원도로 고고!
동서울 터미널 출발 (10시 50분) -> 횡계로 버스로 이동(아침간식 6300원+버스비 12300원)
횡계도착 (13시 10분) -> 택시타고 대관령 양떼목장 도착(택시비 7000원)
정말 이국에 온것처럼 드넓게 펼쳐져 있는 목장.
눈이 온 뒤라서 다른 계절보다 더 낭만이 가득한 것 같다.
서울에서 그 좁은 공간에서 그 많은 사람들을 보던거와는 너무나 다르게,
드 넓은 공간에 마음을 홀딱 반해버렸다.
정상에서 본 모습.
우리 뒤에 단체관람으로 남학생들이 와서 젊은 혈기로, 뛰어노는데
나도 같이 뛰고싶었으나, 차마 쑥쓰러워서. 부러운 눈길만 보냈다.
양을 가까이서는 처음으로 봤다.
너무 귀엽고 깨물어주고 싶었다. 같이 더 있을려고 조금씩 먹이를 줬는데,
양의 속은 애가 탔겠지....
넓게 펼쳐진 목장을 뒤로 한채 택시를 타고 횡계터미널로 다시 출발 (16시 00분, 택시비 7000원)
횡계터미널에서 강릉으로 출발(16시 25분 ~ 16시 55분 도착, 버스비 2200원)
목장을 한바퀴 돌아서 그런지 너무 배가 고파 강릉터미널 근처 진미 닭갈비에서 맛있는 저녁을 해결~
(17시 ~ 18시, 14000원 살코기가 너무 달라~ 도시와~ +_+ 훈훈한 인심으로 아저씨가 서비스로 콜라.ㅎㅎ)
저녁을 먹고 강릉 터미널에서 버스 202번을 타고(강릉엔 202번 버스가 중요한곳을 다 도는듯, 정말 자주오고
편리한 교통에 여행 즐거움 두배)
버스는 우리를 오죽헌을 지나고 내일 들를 선교장을 지나 경포해수욕장에 도착하였다. (버스비 950원)
경포해수욕장 안까지는 버스가 안가서 우연찮게 경포호를 보게 되었다.
그림의 오른쪽 무지 넓고, 회타운이 쭉~ 늘어져 있었다.
친구와 찜질방을 찾아 한밤중에 경포해수욕장을 거닐었다. 우연하게,ㅎㅎ
밤바다는 제작년에 처음봤을때 정말 무서웠었는데, 이번 여행에선 낭만이 느껴졌다.
불빛을 비춰주는 건물의 덕분에,,
겨울이라 사람이 목욕탕에만 많고 찜질방엔 10명도 안됐다.
완전 우리들의 세상이었다. 시설은 최첨단은 아니여도 꽤 괜찮았고, 헬스장에 가서 몸도 많이 풀고
사람이 없어서 단 둘이, 큰 티비 앞에 앉아서 커피와 달걀을 먹으며 드라마시청하면서 크게 소리치고 웃고
황진이를 보며 울었다.
(해수 사우나 5000원 숙박, 달걀&커피 3000원)
너무 길고 행복했던 하루가 이렇게 마무리를 했다.
반응형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걷기여행/두번째 발자국] 서울 동작역 ~ 서울 합정역(우리은행서교동지점) (22) | 2007.11.16 |
---|---|
[여행,책] 열흘짜리 배낭여행 (9) | 2007.11.12 |
[걷기여행/첫발자국] 걷기여행의 시작. 서울에서 출발. (22) | 2007.11.07 |
갑자기 떠나고 싶어졌다. (16) | 2007.10.31 |
Do it now. 여행.. (6) | 2007.05.23 |
서울~제주, 왕복 6만원이면 'OK' (6) | 2006.12.19 |
강원도 강릉과 동해 여행 ② 경포해수욕장, 선교장, 천곡천연동굴 (0) | 2006.12.17 |
충남 서천 (5) | 2006.0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