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프로그래머 - 임백준 지음/한빛미디어 예전부터 드라마 볼 때부터 생각한 게 의학드라마나 방송국PD나 여러 가지 직업들이 드라마 속 주인공의 모습으로 비춰지지만 거의 프로그래머의 모습은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프로그래머의 일상이 소재가 된다거나 주인공의 직업으로 표현하자면 얼마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인가, 얼마나 이슈가 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물음에는,,, 글쎄.. 하지만, 이 책에서는 뉴욕에서의 프로그래머의 모습이 주인공이.. 읽는 내내 흥미진진하고, 프로그래머라면 누구든 빠져들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여러 가지 상황에서 문제를 해결해나가고,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그 속에서 느낀 점들을 같이 공유하게 합니다. 물론, 프로그래밍의 고수인 분들은 딱히 공감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