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피용 -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전미연 옮김, 뫼비우스 그림/열린책들 설날을 맞이하여 오랫만에 고향집인 광주에 내려가 집에 도착하니 제일 먼저 보이는 것이 나비가 날고 있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파피용 이란 책입니다. 파피용이....무슨 뜻이지?? (이 무식함이란.ㅠㅠ) 그냥 뭐 영화로 나왔던 Papillon이라는 영화는 보지 못했지만 머 가혹한 형무소에서 탈출을 시도했다가 결국 탈출 성공하는 내용에서 이루어 볼때... 음,, 전혀 책 내용이 감이 안옵니다. 책 내용도 탈출하는건가? 뜻이 궁금하긴 하지만, 왠지 모르게 찾아 보는게 귀찮아, 그냥 펼쳐서 읽어보았습니다. 전에도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뇌"라는 책을 "상'권을 사서 읽고 "하"권을 읽으려는 찰나에 오랜 공백기간(연예인도 아니고,,)이 있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