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문득 인터넷서점을 둘러보던 중 제목만 보고 눈에 띄는 책 한권. 그러나 심리학 책은 언뜻 손에 잡히지 않는 탓에 패스~ 했는데 어느날 회사분 중 한분이 보고 있는 걸 발견하고는 냉큼! 빌려서 읽게 된 "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제목만 듣고서 흥미가 끌렸던 건 이제 몇년 후의 모습. 내가 그동안 그렸던 모습의 서른 살의 모습이 정말 될 수 있을 것일까? 과연 지금과는 어떻게 다른 모습일까? 하는 궁금함이 가득차 혹시나 뭔가 있지 않을까? 란 생각과 혹시나 여기 써져 있는 내용을 많은 부분 공감하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 속에 책을 펼쳐 들었다. 책속으로 들어가 보면, 혼자 풀기 어려운 문제에 봉착하면 우선 잠시 멈추어 당신 안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그런 다음 신뢰할 수 있고 존경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