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잡는 약속 지켰습니다!~~ 우토로를 위해 ARMA님이나 산골소년님처럼 할수는 없더라도 먼가 하고싶었는데 때마침. ARMA님의 릴레이 저금통 습격사건 덕분에 저도 그만 네번째 주자가 되어버렸습니다. (말투가 어째 이상하다?) ㅋㅋ 어려우신분들을 언젠간 돕고싶다는 마음이, 어려우신분들이 아닌 당연히 지켜져야할 우리의 역사속으로 묻혀버릴 수도 있는, 억울하게 끌려간것도 모자라 이제와서 나가라니.. 어의없는 상황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처음으로 다른사람을 위해 계좌이체를 해보게 되었습니다. 나름 혼자만의 감격스런 순간.. 시작은 ARMA님의 글에 단 댓글에서 시작하였지만 끝은 진정 돕고자 하는 마음에서~ 사실은, 다가오는 13일 어머니 생신을 위해 저금해두었던 해맑게 웃고 있는 저 돼지들을 잡고야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