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조용하다가 조용히 공군에 입대한 "홍진호"선수! 6월 20일에 있었던 홍진호-김택용 경기에서 황신으로 정말 짜임새 강한 경기로 735일만에 공식전 승리를 거뒀는데 그 경기를 보며 오랫만에 스타크래프트를 보며 눈물이 앞을 가릴때만 해도(gg쳤을때 눈물이 글썽이니깐 옆에서 같이 난생처음 저때문에 스타크래프트 경기를 같이 본 룸메이트가 절 이상하게 보더군요.) 그 감동만으로도 포스팅을 할 생각이 없었는데.. 오늘은 그만.. 김택용에게서 gg를 받아냈을때 환한 웃음ㅋㅋ (출처 : 포모스) 7월 4일 토요일에 있었던 김재훈과의 경기에서 초반에 김재훈 견제에 늦어진 멀티와 자꾸 흔드는 바람에 조마조마하며 설마설마 홍진호가 이길 수 있을까란 마음이... 다시 유리한 상황이 이끌다가 드랍 다크에 본진이 위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