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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버리야 2006. 10. 22.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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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볼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한 영화를 볼땐 그 영화에 대한 줄거리나, 이미 봤던 사람이 쓴 글 평을 미리 본다는 것은
그 영화를 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제목밖에 모르고 영화를 봐야 내가 영화를 보고 난 후 내가 느끼는 감정이
내 감정이 되는 것이지,
이미 다른사람이 쓴 글을 생각하며 영화를 보고 있자면,
그 감정이 내것이 되지 않게 흘러간다.

이 영화를 보고나서 내 믿음에 확신의 도장을 찍었다. 이 영화를 만약 알고 봤다면
그저 단순한 재미있는 영화로만 생각했을 것이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The Devil Wears Prada, 2006)

미국 | 코미디, 드라마 | 108분

감독 : 데이빗 프랭클

주연 : 메릴 스트립(미란다),
           앤 해서웨이(앤드리나 - 앤디 색스)











영화를 보며 느낀점,,,

하나.

"불가능한 일을, 가능으로 만들게 하는것.! "

앤드리나가 보여준 프로정신이란 것에 대한 생각,

둘.

일과 사랑을 동시에 완벽하게 한다는 것,
내가 진로를 결정하고 난 후 늘!~~ 갈등하는 것중 하나이다.

일과 사랑을 동시에 정말 부지런한 사람만 가능하다는 것.
일에서 성공한 미란다 역시 일 때문에 이혼을 결심하고,
앤드리나 역시 친구들과의 오해, 남자친구와의 흔들림을 경험하게 되는것,
둘 중 하나를 버려야 하나를 완벽!하게 할수있는걸까,??? 항상 물음표....

셋.
내가 지금 생각하고 꿈꾸는 허황된 꿈에 대한 생각,
이 영화를 보는 내내 흥미진진하고, 내가 꿈꾸는 세상이 저런세상이야,!
내가 지금 접해보지 못하고 가보지 못하는 또 다른 세상에 대한 검증되지 않은채 무작정 열망하는
내 모습.

앤드리나 역시 온갖 명품과 패션에 목을 매는 사람들을 속물이라고 여겼지만
어느순간 자신도 그들과 다를바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화려한 삶,
나도 과연 내 일에 대한 진정한 가치보단,
화려하게만 보이는 무작정 열망만 할 지 모른다는 생각.

누구나 화려한 삶을 꿈꾸지만 그 속에 매몰되지 않고 진정한 꿈을 찾으라는것,
결국,! 화려한 옷보다 자기에게 잘 맞는 옷을 택해야 한다는 것,


한편의 화려한 영화가 나의 미래를 어떻게 살아야할것인가에 대해 또 고민하게 만들어준 영화였다.
가볍게 보이면서 메시지를 느껴지게 하는 영화! 완전 좋아 할거야~ +_+






마음에 담는 대사,


넌 사람들이 원하는게 뭔지 무얼 필요로 하는지 알 수 있고

너 스스로를 위해 결정을 내릴 줄도 알아.

철 없는 소리하지마, 앤드리나.
모두가 이런 삶을 원해 모두가 '우리'처럼 되길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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