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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패턴] 디자인패턴을 왜 쓰는가?

버리야 2007. 1. 2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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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Think! 공감 안하면 말구~

디자인패턴을 시작하며,
현업 SI에서는 아주 PM이 유능해서 업무가 밀린다거나, 전혀 애로사항이 없다면 몰라도,
요구정의와 분석, 설계하는데 많은 부분이 프로젝트 기간중에 소요가 된다.
막상 개발자들은 실제 코딩을 하는 기간은 매우 짧다.
개발자들이 무슨 죄가 있는지, 프로젝트 오픈일이 다가 올수록 개발자가 못해서 프로젝트가 길어지는양, 위에서는 억압(?)을 하며 마감일 엄수를 외친다.

PM의 심정을 모르는것도 아니고, PL의 심정을 모르는 것도 아니겠지만,
개발기간이 짧아 무조건 우선 코드의 생김새보다는, 돌아가게끔만이라도 해야할 때가 있다.
이럴 때 언제 패턴을 따지며, 프로그램을 짤수있을까? 란 의문이 항상 든다.

하지만,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나혼자 있는 것이 아니고, 내 위의 선배들도 모두 생각하는 일이고, 오래전부터 언급되어 왔으니, 환경이 점차 나아지리라 희망을 건다.
소스의 효율성과 유지보수시의 편리함까지 생각할 수 있을 때,
그때 패턴을 적용할 날이 오겠지.
그날을 기다리며 패턴의 종류와 각각의 이점을 알아두는 개발자들이 늘어야 할 것이다.

아직 먼나라 얘기같지만,
그때 이 패턴을 적용해 이렇게 이렇게 코드를 짜자. 라고 말했을 때
알아들을수 있고, 적용할 수 있는 개발자들이 많아지기를 바랄뿐이다.
물론, 나도 그중의 한사람으로서..
디자인 패턴은 개발자들 사이에서 모두 이해할 수 있는 용어들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일단 용어를 이해하고 나면 다른 개발자와 더 쉽게 대화할 수 있고, 의사소통을 하기가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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