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11월 11일은.. 빼빼로 데이와 G20으로 떠들썩 한것 같다. 캐나다의 11월 11일.. Remembrance day 지금쯤이면, 한국시간은 12일이겠지만.. 캐나다에서는 11일이 시작되는 아침이다. 떠들썩했던 할로윈이 끝나고 난 다음날 11월이 시작되자마자 많은 사람들이 가슴에, 모자에 빨간꽃을 달고 다니더라.. 그 빨간꽃은 바로 이것! 빨간 양귀비꽃 왠만한 커피샵 많은 상점들에서 donation(기부)를 하고 이 꽃을 쉽게 가질 수 있다. 11월에 휴일이 평일에 있다는 사실도 모르고 있었는데, 흔히 캐나다의 휴일은 어떤달의 몇번째 요일, 이렇게 쉬는데 이 날만큼은 날짜로 정해져있다! 당연! 기념해야하는 날이니깐!! Remembrance day는.. 1914-1918년까지 이어진 세계대전1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