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동안 기다리고 기다리던, 5회 가평 자라섬 째즈 페스티벌에 당일치기로 10월 3일!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가기 전 아주 간단히 사전조사를 해보니 분위기가 돗자리를 펴놓고 편하게 듣는 분위기임을 파악하고 돗자리만 챙겨서 행사 동안에 다니는 서초구청에서 출발해서 강변 테크노마트를 지나 자라섬에 도착하는 셔틀 버스를 10시 첫차를 타고 기쁜 마음으로 출발!~~ 그러나! 3일 연휴기간이라 그런지 서울을 빠져나가는 차가 너무도 많아서 처음부터 가평 도착시까지 쭈~~욱 막혀서 가는 시간이 거의 5시간! 걸렸습니다. 중간에 한번도 못쉬고...휴.. 그래두 가는 내내 수다떠느라고 정신없이 가다가 마지막 30분 자고! 나니 어느새(?) 가평에 도착하였습니다. 가평역 근처에서 행사장이 몇군데 흩어져 있는지라 그 행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