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면서 아직까지 답을 못찾고 있고 쉽게 찾아지지 않을 것 같은 주제가 있다. 그건.. "어떻게 시간을 도둑맞지 않을까?" 물론 나뿐만 아니라 전세계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주제이기도 하겠지만.. 나의 하루가 너무 짧고, 언제 시간이 이렇게 흘렀지? 세월 참 빠르다...라는 말을 참 많이 하는 것 같다. 그말을 할 때마다 시간의 노예가 된듯 하고 시간이라는 녀석이 참.. 야속하기만 할 뿐이다. 요즘엔 해결책을 다른때보다 더 강구중이고, 그 시간이라는 녀석을 내것으로 만들기 위해 구애중이기도 하다. 언제까지 해야할지는 모르겠지만(아마 평생??) 그래도 매력적인 것 같아서 놓칠 수가 없다. 지난주에 도서관에서 여러책을 찔러보던 중 흔하디 흔하고 널리고 널린 시간관리에 대한 책을 속는 셈치고 집어들어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