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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패턴 그리고 객체지향적 코딩의 법칙

버리야 2008. 1. 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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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턴 그리고 객체지향적 코딩의 법칙













  6점  문우식 지음/한빛미디어


이 책을 읽으면서 나초보씨와 나고수씨의 오고가는 훈훈한 대화속에 알쏭달쏭한 패턴들이 자리잡혀 갑니다. 흔히 어떤 패턴을 공부하려면 제목 싱글턴 패턴은 이럴 때, 이렇게, 이런 방식으로 쓰인다라는 식으로 정리가 되어 있는 책들이 많은데,

 

소설처럼 대화에 코드내용을 묻어나게 하고, 적절한 C++코드와 나초보씨가 짠 코드를 우선 보여주고, 리팩토링을 하는 코드가 담겨져 있습니다.

리팩토링을 하면서 패턴을 적용하고, 나고수씨의 노하우도 알게 되고, 나초보에 해당하는 저는 얻을게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익숙하지 않은 C++코드이지만, 객체지향 언어를 하는 사람은 문안하게 때려  맞춰 볼 수 있고, 너무 어렵지 않게 그 속에서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같이 고민하게 합니다.

다만 패턴이다 보니 확 이해 안가는 부분이 있어서 다시 한번 읽어야 할 듯 합니다.


초보자에게는 약간은 어려운 얘기 같은 듯...

 

 

깨끗한 코드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       다른 개발자들에게 API를 제공한다는 마음으로 개발하라.

-       남이 봐도 쉬운 코드를 만들어라.

-       역사적인 이유를 만들지 말아라.

-       자신의 코드만 보지 말아라.

-       기존의 코드와 통일성 있는 코드를 작성하라.

-       커뮤니케이션 하라.

-       항상 ‘1년 뒤에 이 소스를 본다면?’ 이라고 생각하라.

-       리팩토링하라.

 

진정한 개발자는 개발을 즐긴다. 코드는 개발자의 생각을 표현해 내는 최종 매개체이다.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이 표현의 속도를 높여야 한다. 정해진 시간에 많은 일을 할 수 있다면 여러분은 더 많은 일과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이다. 시간에 쫓기기보다는 시간을 관리할 수 있을 정도까지 퍼포먼스를 끌어 올려야 한다.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코드는 어느 바보나 다 만들수 있다.

좋은 프로그래머는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코드를 만든다.

-       마틴 파울러

 

조악한 테크닉에 의존하지 말자.

-       개발팀에는 조악한 테크닉보다는 팀웍이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온다. 현실에서는 모두가 같은 수준에서 제품을 개발할 수 없는 사실이 분명히 존재한다. 그러므로 소스 코드는 통일된 형태로 모든 개발자가 가장 쉽고 빠르게 볼 수 있는 형태로 작성되어야 한다. 끊임없이 공부를 해야 이해할 수 있는 소스보다는 모두들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누구든지 쉽게 개발할 수 있어야 진정 가치가 높은 소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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