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마지막 주말은 여러 쇼크를 받았다.
토요일엔 자바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일요일엔 매쉬업 캠프에서..
일요일은 피곤한 몸을 이끌고, 매쉬업 캠프에 참여하였다.
연세대의 상남경영원에 가야하는데, 지도를 찾아보고 갔음에도 불구하고,
헤매다가 나와 비슷한 분이 눈에 띄여 말을 걸었다가 같이 찾게 되었다.
2명의 도움을 받아 겨우 찾을수있었다. 다와서 표지판이 보이는건 무얼까..ㅠㅠ
혼자 찾았으면 외로웠을 텐데, ^^ 그분의 성함도 모른채, 다녔네;;
Daum과 NHN이 같이 주최한 이번 캠프는 Open API는 혼자 갔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좋은 경험이었던것 같다.
거의 남자분들이라, 약간의 뻘쭘함은 있었지만, (여자분들은 5명쯤이었나,,)
오전 세미나를 통해 어느정도 매쉬업에 대한 감이 왔다.
빨리 무언가를 해보고 싶었음이 마구마구 솟아올랐다.^^
점심은, 옆에 앉으신 분이랑 곧 친구(?)가 되어 멋진 뷔페를 함께 먹었다. 금방 배가 불러 많이 못먹었음에 후회가,,ㅠ
출장뷔페인듯 무료로 참여한 세미나에 맞지않게 화려했던 것 같다.
오후 세미나에는 생각하고 있는 아이디어를 확장해 보는데 애를 썼다.
미리 매쉬업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고, 많이 알았더라면 멘토분들에게 질문을 많이 했을텐데
몇개 못했음에 눈물이 난다.ㅠㅠ
마지막 프로젝트 리뷰를 보며, 내가 그동안 웹에 대해 너무 잘못 알고 있었음에 깊은 반성을 했다.
좀더 깊고 확장된 공부를 해야겠다. 자신있게 발표하시는 분들을 보며 계속계속 생각했고 반성했다.
마지막 경품추첨에서
아무리 경쟁률이 낮았음에도 불구하고 경품을 한번도 받아본적 없어 기대도 안했는데
행운의 14번, 아이팟 MP3 (Daum과 NHN에서 주신 졸업선물?)
앞에 계속 USB10명은 남자분들이 받으셔서 여자분들이 하나쯤은 받았으면 좋겠단 생각을 했는데
내가 당첨이 되서 너무 행운스러웠다.~
1등경품 엑박도 여자분. 무거워서 제대로 들지 못하시던데,
행사가 끝나고 마음은 가볍게, 양손은 무겁게.!
네이버 모자 - 너무 깜찍하다. :), 네이버 핸드폰줄, 매쉬업 티셔츠, 다음 보온컵, 다음 플래너 & 탁상달력, UCC 핸드폰줄 액정 클리너
정말 양손이 무거웠다. 이틀간의 행사로 남은건
이 세계로 뛰어들기 잘했다는것.
쉬지않고 공부와 아이디어를 생각해야겠다.
그리고 감기. 목이 아파 잠을 설쳤다는것.ㅠㅠ
해피 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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