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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안면도 여행 (2008. 9.26 ~ 9.27)
Posted at 2008/10/13 13:38// Posted in 여행 이야기사진으로~ 안면도의 분위기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으시려나..^^;;
[서해대교 중간에 있는 유일한 휴게소]
[조금 길을 헤매고 찾은 펜션 - 이 사진 옆 건물에서 1박을 하였답니다.]
[안면도에서 유명한 할미-할아비 바위 근처에서 간단히 소주와 먹을 수 있는 낙지와 해삼등을 팔고 있는 할머니의 모습]
[일몰에 할미-할아비바위 사이에 걸친 해를 자신의 카메라에 담는 사람들의 뒷모습]
[일.몰 - 1분마다 시시각각 변하는 하늘의 모습은 언제 봐도 멋있군요.]
[일몰 사진을 찍는 사람들]
[한창 대하철인 안면도에서의 저녁밥은 자연산 대하와 조개구이, 그리고 사진에는 없는 전어구이]
[다음날 아침의 하늘]
[안면도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한시간 가량 지난여름을 아쉬워하며 가을 바다를 만끽하며 놀았답니다]
[왠지 쓸쓸해 보이는 사진이지만 잘 보면 재미있는 사진]
기름이 뒤덮여 있던 안면도의 바다가 이제는 다시 제 모습으로 돌아와서 더 기쁘더군요^^
대하 먹으러 안면도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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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여행] 2007.11.29 ~ 12.02 오사카여행 4일째
Posted at 2007/12/30 05:01// Posted in 여행 이야기아침에 아쉬운 마음인지 번쩍 눈을 떴습니다.
이제 마지막 날 아침이구낭.. 베란다 문을 여니 휴일이라 그런지 바로 옆 동물원에는
아침부터 가족단위로 놀러를 왔는지 시끌벅적합니다.
숙소 -> 난바역
짐을 챙기고 나가기 5분전이 되니 오늘 한국으로 출발하시는 여행객(?) 아저씨가
동행을 하자고 기다리십니다. 부랴부랴 체크아웃을 드뎌 하고, 민박집 사장님과
아쉬운 인사를 하고, 알바중이신 203호 오빠(?)의 사진을 계속해서 찍어대고 인사를 한후 기본료가 660엔이고 말로만 듣던 자동문으로 열리는 택시를 타고, 난바역으로
항하였습니다. 역시나 비싸더군요. 아저씨께서 내주셔서.. 정말 감사의 말씀을,,
난바역 -> 간사이 국제공항
원래 계획은 간사이 스룻토 패스를 이용해서 가려했었는데 아저씨가 이 rapit 한번타면
일반 지하철 못탄다고 빠르기도 하고 좋기도 하고 그말씀에 혹해서 간사이 스룻토 패스에 500엔을 추가하여 rapit를 이용하여 간사이 국제공항으로 향하였습니다. 와우 정말 37분밖에 안걸립니다.
rapit의 내부
간사이 국제공항 -> 인천국제공항
이렇게 설레임으로 3박4일이 지나고 인천국제공항으로 도착후,
짐을 찾고 만나기로 했던 아저씨를 만나지 못해 인사도 나누지 못하고
헤어져버려서 너무 아쉬었습니다. ㅠㅠ
정말 신기하고도 즐겁고 놀라운 여행이었습니다.
많은걸 얻었고, 많은걸 알게되었음에 정말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역시 직접 준비한 해외여행은 뿌듯함을 느끼게 하는군요.
에비스쵸역을 나오자 마자의 거리
정말 역에서 가까워서 다니는 내내 편하였던 것 같습니다.
덴덴타운과 오사카의 번화가 도톤보리를 찾아가기에 그리 멀지 않은 거리와
자전거를 빌려주시니(물론 약간의 대여료는 내야하지만,,) 쉽게 오갈수 있는 거리라
오사카에서 묵는 동안 위치는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우리가 묵자마자 그날 당일에 컴퓨터 세팅과 인터넷설치가 완료됐다는,
방안에서 그날 쓴 여행경비를 계산하고 정리하고, 인터넷 설치 기념으로
투어팰리스 홈페이지 게시판에 들어가 글도 남겼었지요.
여행중에 내일 갈 곳중에 혹시 궁금한점은 잠시 인터넷 검색을 방안에서 쉽게
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침대가 놓여있는 머리맡의 벽.
하트 시계가 참 분위기(?) 있습니다. 벽지도 이쁘구요.
숙소의 내부의 장점은 화장실과 욕실이 따로 분리되어 있어서 편리하였습니다.
또한 비데도 한몫한다는,,^^ 민박집에 비데있는 곳은 흔하지 않을텐데 이런 작은
배려가 여행내내 편하게 묵을 수 있는 밑바탕이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따뜻한 물이 나오는 욕실.
냉장고 위의 전자렌즈 위의 밥통.
밥을 직접 해먹을 일은 없었지만, 장기간 투숙(?)한다면 밥을 해먹어도 될 정도로
부엌 바로 옆에 이렇게 냉장고, 밥통이 있고, 수저, 젓가락, 냄비등 어떤 요리를 해먹어도
될 정도로 모두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저희 일행은 아침에 도시락을 전자렌즈에 데워먹었는데,
덕분에 적은 노력으로 따뜻한 아침밥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민박집 사장님도 이모처럼 푸근하기도 하고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를 쓰고 계셔서 친근하기도 하였습니다(일본에서 듣는 경상도 사투리^^)
아직 열심히 일본어 공부를 하고 계실 알바오빠도 얼굴가린 사진이 많이 있는데 아직도 잘 있겠지요..그때 꼭 보라던 일본드라마가 머였는지 지금은 기억이 안나서 못보고 있다는..ㅠㅠ
숙소에서부터 택시도 태워주시고, rapit란것도 알게 해주시고 비행기에서 많은 삶의 노하우를
알려주셨던 아저씨(사장님..^^)
떠나기 전날밤 불태우며 즐겁게 놀았던(?) 모든분들,
공항에 도착하니 아쉬운 마음에 그런지 한국행 비행기 타기 직전에 제가 속이 안좋다고 하시니
어디선가 꺼내주신 홍삼(?)을 꼭꼭 씹으라며 건내주신 할머니와 언니(?)
일본여행후기를 다 쓰고 나니 한달이 지난 지금 그때가 꿈같기도 하고,
즐겁게 만난분들이 그립기도 합니다.
오사카에 못보고 온것들이 너무 많아서, 또 한번 가고싶기도 합니다.
물론 간다면 다시 투어팰리스에 묵을 예정이구요^^
Osaka! I'll be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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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30 23:00 [Edit/Del] [Reply]언제 갔다 온거야~! 버리후배 진짜 멋지다. ^ ^
언제나 열심히 꿈을 이뤄가는 버리후배한테 배우고 간다.
(그나저나 버리후배 사진 잘찍는걸~!) -
-
seattle2008/01/01 20:21 [Edit/Del] [Reply]먼 훗날 또 기억될 추억을 사진으로 잘 모아두었네요.
여행은 참 좋아보여요~
올 한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열정으로 한해 풀어나가세요~ -
[오사카여행] 2007.11.29 ~ 12.02 오사카여행 3일째
Posted at 2007/12/29 22:10// Posted in 여행 이야기3일짜리 간사이 쓰룻 패스를 두번째 쓰는 날
숙소 -> 가와라마치역 -> 기요미즈데라(청수사)
기요미즈데라 입구에서 버스에서 내려 쭈욱 올라가던 중
이걸 보았는데, 저건 어디에서 타는건지... 아직도 모르는 중..
단고
부드럽고 달달한 그맛. 또 먹고프다.
기요미즈데라를 향하는 엄청난 인파.
사진보다는 실제가 더 많았는데 정말 저 골목길이 가득 찹니다.
꽤 이른시간이었는데도 불구하고,
기요미즈데라 입구에 쭈욱 늘어선 선물가게들.
정말 이 가게들 구경하다가 막상 청수사입구에도 못들어갈판일 정도로
엄청나게 볼것도 많고, 캐릭터도 정말 다양하단것에 정말 감탄이 절로....
드디어 기요미즈데라 입장표.
기요미즈데라는 778년 엔친 대사는 꿈에서 본 샘을 오토와산에서 실제로 발견하였는데,
그곳에서 관음과 만나 나무에 관음을 새기고 그 자리를 지키게 되었는데 780년에 사냥을 하러 산에 들어온 무관 사카노우에노 다무라마로는 엔친과 만나게 되고 살생의 죄에 대한 설법을 듣는데 이후 두 사람이 함께 본존 천수관음상을 안치한 것이 기요미즈데라의 시초이다.
- 재일교포 2.5세 노란구미 일행의 일본여행 오사카.고베,교토 책 내용중
점괘를 뽑고나서, "흉"이 나오면 여기에 묶어놓고 가면 내 흉을 가져가라는 의미.
거금 800엔이나 주고, 소원을 쓰고 매달고 왔지요.
본당
높은 기요미즈데라의 마루에 오르면 교토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데,
이 마루는139개의 나무 기둥이 떠받치고 있는데, 못을 하나도 사용하지 않고 축조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교토시내를 보면, 다들 낮게 되어있어서 의아해 했는데
그 이유는 건물 높이 제한이 45m 이하로 되어있다고 합니다. 교토역만 제외하고
단풍과 어우러져 정말 멋진 풍경이...
지슈진자 - 사랑을 맺는 신사
기요미즈데라 본당을 나와 바로 왼쪽에 있는 신사는 1633년 도쿠가와 이에미츠가 재건했지만 신사 앞의 '사랑점을 치는 돌'은 조몬 시대부터 있었던 유물.
눈을 감고 한쌍의 돌 사이. 18m를 걸어서 사랑점을 친다.
눈을 감고 반대편 돌까지 무사히 도착하면 원하는 사랑이 이루어지고,
남의 도움을 받고 도착하면 남의 조언으로 사랑을 이루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처음에 사진에 보는 저것만 봐서 18m를 걸어야하는데 다른 한개의 돌은 안보여서
계속 헤매다가 눈감고 그냥 대충 그 주의를 돌았는데
"앗! 돌고나서 지슈진자를 나오는 길에 살며시 다른 한개의 돌이 보입니다.ㅠㅠ
다른 사람들도 우리 도는 거 봤는데,
근데 돌과 돌 사이 18m를 돌기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아주 사람이 없을때 빼고는
절대 할 수 없을 듯 합니다.
오토와 폭포
오토와산에서 흘러나오는 물인데 너무 깨끗해서 절 이름이 기요미즈(맑은 물)이 되었다고 합니다.
위에서 떨어지는 세 줄기 물은 왼쪽부터 가정평안, 장사번성, 불로장생을 뜻합니다.
저는 가정평안의 물을 마셨답니다.
산넨자카, 니넨자카
좁은 길 사이사이 음식점. 선물가게. 교토스러운 경치 등 볼 것이 많습니다.
신넨자카에서 넘어지면 3년안에, 니넨자카에서는 2년 안에 죽는 다는 소문이 있어서
동네 사람들은 여기서 뛰지 않고 산넨자카는 순산과 관련있는 다이안지로 가는 참배로이기 때문에 이곳을 거쳐 기요미즈데라의 고야스노토로 갔다고 합니다.
날이 저물어 사진은 못찍었지만, 정말 많은 사람들이 골목골목에 차있고, 가게들, 음식점에
머무르고 싶었지만 급작스레 쏟아지는 비속에 다시 버스로 향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순간 없어진 저의 간사이 쓰룻패스.
역시나 너무 술술 풀린다 했더니, 사라진 패스 덕분에 표를 끊는데 헤매야 했습니다.
시간이 생각보다 남아서 급 수정된 경로로 덴진바시 시장을 향하였습니다.
기요미즈데라 -> 덴진바시 시장(미나미모리마치역)
2.6Km의 일본 국내에서 최고로 긴 상가. 원래는 오사카 덴만구에 참배하러 오는 사람들을
겨냥해 발전하게 된 곳인데 1초메(번지)~7초메(번지) 상가까지 각각의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많은 상가들은 대형 할인마트에 밀려 불경기지만 재미있는 아이디어로
사람들을 불러 일으키기 위해 "덴진바시 완보 상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상장 받는 법
- 상가의 시작인 오사카 덴만구 사무소에서 증명서를 받는다.
- 상가 끝 Aloyon 케이크집이 나올때까지 걷는다.
- 가게 주인에게 증명서를 주고 상장과 바꾼다.
이 순서와 반대로 케이크집에서 증명서를 받고 오사카 덴만구에 도착해서 상장을 받아도 됩니다.
시장 바닥의 맨홀뚜껑에도 이렇게 그려져 있다니! 와우~
근데 역시나 상가들을 찾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더군요.
시간이 많았다면, 완보 상장을 받았을텐데... 상장은 못받고 그냥 훑어보고 나왔습니다.
아쉬움을 뒤로 한채 군것질로 이걸 먹었는데 뭔지~ 모르고 먹었는데 아직도 모른다는..
덴진바시 시장 -> 숙소 -> 도톤보리
일본에 온 이상 꼭! 일본에서 라멘을 먹고싶어 도톤보리로 향하러 나왔는데
민박집 사장님과 몇몇분들이 바베큐 파티~를 하고 있었는데 저희도 같이 먹으라고
따뜻히 받아주셨는데, 저희는 내일 떠나는 지라, 바베큐 파티를 뿌리치고 남은 일본에서의
구경을 하기 위해 도톤보리로 향하였습니다.
도톤보리에서의 라멘.
역시나 걸~~쭉한 라멘. 저는 처음부터 중간까지는 맛있었는데, 친구는 많이 못먹더군요.
그래도 일본에서의 라멘은 다들 먹는 관문이기도 하지만, 왠지모를 뿌듯함을 느꼈습니다.ㅎㅎ
Street Band의 음악을 듣다.
도톤보리에서 구경을 만끽하고,집으로 돌아오며 자전거를 신나게 달리고 있었는데
어디선가 음악이....와우! 공연을 하네요. 우리나라의 인디밴드 처럼 보이는데
관객도 10명이 안되서 그런지 더 애틋함이(?)
우리가 구경하니깐 내년 2월에 공연있다고 하며 놀러오라고 얘기하는데,
우리가 일본인 아니라고 하니깐 아쉬운 미소를 짓고 가더군요..
그리고 공연이 끝나고 난 후, 카메라가 와서 인터뷰도 하고 다 신기하더군요..
이제는 숙소 근처로 돌아가 간사이 생맥주를 먹으며 일본에서의 마지막밤을
장식하려 했는데! 길거리에서 우연히 마주친 민박집 사장님과 지인분들과 함께
일본의 노래방!에 따라갔습니다. 이분들도 거의 한번도 온적 없다고 하시던데..
얼마인지 알 수 없으나 무척 비쌌던것 같습니다. 한사람앞에 얼마를 또 내야하고
인당 알딸딸한 음료수도 시켜야하고, 그래도 아무튼 신나는 마음에, 열심히 노래도 불렀습니다.
한국노래라고 씌여진 메뉴가 따로 있고, 다 터치로 되어 있어서 너무 좋더군요
노래방을 나와 자전거를 끌고 천천히 일본의 밤거리를 누볐는데 그때의 그 날아갈듯한 기분이
너무 생생하고 가장 좋았던것 같아요
돌아올때 잔잔요코초를 통해 숙소로 돌아오는데 들은대로 Homeless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들을 보는 느낌이, 무섭거나 혹은 다른 이질감이 드는 것이 아니라,
그냥 정말 똑같은 일반사람으로 보였다는것에 참 스스로 신기했습니다.
머 평소에 Homeless를 그렇게 보며 판단한건 아니었지만, 우리나라에서의 느낌보다,
일본에서의 느낌은 정말 동등한 듯한 느낌이.. 왜 그랬었는지는 알 수 없었지만,
돌아오는 길에 얘기하게 된 일본에 대해 얻은 느낌..일본 여행으로만 알 수 없는
그들만의 생활들을 아주 조금이나마 들으니 또 일본에 대한 다른 모습이..그려지더군요..
피곤한 몸으로 돌아와 친구가 교토에서 산 유카타를 입고 둘이 숙소에서 사진 찍기에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우리의 아름다운 밤은 아쉬움의 끝을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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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at 2007/12/29 11:35// Posted in 여행 이야기
숙소 -> JR덴노지역 -> JR니시쿠조 -> JR 유니버셜 시티 -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은 유니버셜사가 제작한 영화를 주제로 한 테마파크.
평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인파가 정말 대단해서 이른 아침에 출발하길 권합니다. ^_^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에 가려면 JR을 타야하는데 처음 타는지라 무작정 같은 지하철로
통하니, 아는 역이라고는 에비스쵸역밖에 없는지라, 가긴 갔는데
어떻게 가야할지 모르겠더군요.. 어떻게 표를 끊어야할지.. 이거저거 눌러봐도 원하는
표가 어렵워서 방황하고 있는데...
거기에 딱! 레이다 망에 잡히는건, 두 아저씨!! 역에 들어가지도 않으실거면서
계속~ 앞에서 열심히 대화를 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어떻게 표를 끊냐고 물어보았더니, 표를 끊지 말라고 합니다.
표끊어서 가기엔 너무 돈도 아깝고, 거리도 멀지않고
온갖 아는 히라가나를 동원해 대충 때려맞춰 이해한건, 몇번출구로 나가서 몇분동안 걸어가서
어느방향으로 가라고 합니다. 바디랭귀지+간간히 들리는 히라가나 + 감 으로
알아듣고 가는데 20분정도 걸어가니깐 목표지가 나오네요. 그 감격이란..ㅎㅎ
밑의 사진은 덴노지역으로 가는 풍경입니다.
덴노지역에서 끊은 표
드디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에 도착!
여긴 한달전부터 역시나,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네요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표
모든 정보를 입수한 결과 통계적으로 어트랙션 중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파이더맨은 정말 재밌다고 하여
잔뜩 기대를 하고, 역시나 길도 제일 길었던 것 같아요
표를 끊고 들어가자마자 스파이더맨을 찾아 고고씽!
사람들이 입구에서 제일 많이 가는쪽을 쫓아가니까 바로 찾을 수 있었지요.
줄이 워낙 길어서 기다리는 통로는 스파이더맨이 만화로 Tv를 통해 나오고,
이런 환경으로 지루하지 않게 되어있는 점에 배울점이 참 많다고 느꼈지요.
스파이더맨은 기구에 타면 악당(?)들의 공격을 받는데 그게 참으로 실감이 납니다.
가상3D로 고층 건물에서 추락하는 우리를 구해주는 스파이더맨~
너무 기대를 한 탓인지 기대만큼은 아니었지만, 재미있었지요.
스파이더맨을 빠져나와 영화테마파크인 만큼, 이국적인 건물이 물씬 풍겨
정말 외국에 온 듯합니다.
손을 흔들어주는 경찰(?)아저씨
곳곳에서는 이벤트 형식으로 쇼를 볼수 있는데 스토리가 있는 비보이의 공연을 보며
박수치며 몸을 흔들었는데, 잘생긴 멤버(!)도 눈에 띄어 끝까지 보았지요.
움직이는 조각상.
정말로 속았다는, 한 아이가 다가와 손가락을 내밀며 외계인과의 교신을 원하자
이에 응해주는 센스있는 조각 여신.. 이런거 다 안빼놓고 함께 사진도 찍었습니다.
점심을 먹기위해 들어간 햄버거가게에서 행사라며 긁는 쿠폰을 줬는데
이게..긁긴..긁었는데, 당첨이 된건지.. 안된건지..
대충 눈치로 옆에 버려져있는 단어를 보니 저게 꽝인가보군 하고 다르게 나온걸
점원에게 내미니 열쇠고리같은걸 주더군요.
새로운 아이템 획득! 을 하고 오즈의 마법사로 고고
아이들과 뛰어노는 사자
음악에 맞춰 정말 혼자 잘 노는 허수아비
누가 보던 안보던 자신의 일에 열중해 독특한 춤사위를 계속 보여주는 허수아비가 너무 인상깊어
계속 떠나지 못하고 지켜보았는데 다들 선뜻 다가가서 사진을 찍지 않더군요
너무 독특하게 혼자 놀아서 방해하면 안될 것 같은 분위기랄까..
너무 재미있어서 동영상도 찍고 다가가서 사진을 요청했는데
당연히 찍어주더군요 전 나중에 사진찍다가 그 한복판에서 허수아비랑 같이 춤을 췄다는..
이 캐릭터가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에서 가장 재미있었다는
죠스~
상어가 떼지어 있는 바다로 떠나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
스릴만점이라고는 책자에 써있던데 스릴보다는 오바하는 선장의 모습에
저도 모르게 환호성을 지르게 되더군요.
죠스를 타기 직전에 보이는 건너편
쥬라기 공원에서, 쥬라기 공원 더 라이드
25.9m 높이에서 떨어지는데 정말 많이 젖는데, 많이 젖기 싫다면 들어가기 전에 반드시 비옷을 구입하는게 좋습니다. 저는 그냥 맞는것도 나쁠것 같지 않아서 코트에 달려있는 모자를 쓰고,
내려왔는데, 안그랬었다간 머리가 정말 흠뻑젖습니다.
나름 춥고 재미있었지요.
밤하늘에 달이 떠오르고, 별이 빛날 즈음, 하늘을 피터팬의 공연을 보기위해
미리 자리를 잡아두는 모습인데(아직 밝은데..) 시간만 맞았더라면 꼭 보고싶긴 했는데
못본 아쉬움이 남긴했다지요.
이 위에도 우리나라의 청룡열차와 같은 기구를 탔었는데(이름이 기억이 안나서,,)
정말 스릴있더군요. 2번 못타고 온게 한이 될 정도로,
너무 긴 줄이라 감히 엄두도 못냈었지만..ㅠㅠ
그리고 탔던 기구중에 정말 재미없었던 백드래프트
그냥 우연히 안내원언니가 손짓하길래 들어갔는데 정말 후회했다는.
공포의 대화재 장면을 생생하게 재현했다고 해서 들어가봤는데,
줄은 짧은데 기다리는 시간은 무척 길고, 들어갔는데 알아듣지 못하는 일본어 설명이
너~~무 길어서 정말 지루하고 나가지도 못하고 그냥 어느 공간에 갇혀 이동하다가
마지막에 잠시 불을 맛볼수 있었습니다. 추천하고 싶지 않은 백드래프트
해가 저물자 불빛을 밝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구.
옆의 높은 빌딩 호텔에서 묵을 수도 있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입구. 밤에 불이 켜진 조명이 무척 아름답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을 뒤로 하고 숙소에서 잠시 쉬었다가 숙소에서 빌린 자전거를 타고
나온 오사카의 심장 도톤보리
도톤보리 강을 끼고 발달한 상가지역으로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많은 곳.
도톤보리 강의 모습.
강 양옆으로 늘어진 건물들이 멋지기도 하지만, 안타깝게 우리가 간때는 대대적인 공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앞으로 더 멋진 도톤보리 강의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긴류라멘의 용간판.
도톤보리에 두군데가 있는데 두군데 다 크고 사람도 많더군요
여기선 김치도 준다고 합니다.
100엔 샵.
말로만 듣던 100엔 샵에 들어가봤는데 배치도, 물건종류도 우리나라랑 역시나 똑같습니다.
그러나, 딱히 살만한 물건은 없어서 그냥 빈손으로 나왔습니다.
오사카를 대표하는 간판. - 글리코맨
오사카를 검색하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풍경중에 하나인 저 간판을 찾아 헤매였는데 조금 헤매니 바로 찾을수 있었습니다.
저희처럼 여행온 사람들이 앞에서 사진 많이 찍더군요.
그중에 남자 한국인들이 떼로 있어서 사진좀 찍어달라고 하려는 순간.
저 멀리 사라져버림에 얼마나 아쉽던지..ㅋㅋ
아사이 맥주의 대형광고.
이제 오늘의 긴 여정을 마치고, 자전거를 끌고 도톤보리에서 숙소로 돌아오는데!
앗. 온길이 이길이 아니네...... 순간 길을 잃었지만,
어찌어찌 헤매다 어제 숙소에서 알려준 슈퍼의 간판을 보아 순간의 반가움이 들었지만
앗! 이 슈퍼가 어제갔던 슈퍼가 아니네, 우리나라의 체인점처럼 여러군데에 있을수가..
또 다시 조금 헤매다 정말 어제 갔던 슈퍼를 무사히 찾았을때의 안도감...을
느끼며 슈퍼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이 슈퍼간판과 내부 인테리어가 정말 중국풍이네.... 간판이 온갖 형형색색으로 화려하고
내부도 화려해서 생각하였는데 나중에 들으니, 정말 사장이 중국인이라고 합니다.
돈도 많이 벌었다고 하던데....
슈퍼 안의 내부.
무척 종류도 다양하고, 도시락도 팝니다.
아침에 입맛이 생각없을때 여기서 산 도시락은 무척 싸면서 다양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라면도 당연히(?)팔고, 여기서 친구랑 한국말로 무언가를 찾으니
지나가던 아주머니가 그거 저기있다고 알려줍니다. 허걱!
여긴 한국인들이 많이 올듯...^^
이렇게 이틀째의 밤을 맞이 하며, 어제와 마찬가지로 수고해준 발에게 잠시나마의 휴식
"휴족시간"을 발에 붙이고 쓰러져 잤답니다.
휴족시간을 밤에 순간 붙이는 것보다 종아리에 하루종일 붙이고 다니면
저는 더 큰 효과를 봤답니다. 밤에 붙이고만 자면 이게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아리송했는데..
그냥 겨울이라면 쭉~ 붙이고 다녀도 될 듯합니다.
아~ 다시 꿈같던 하루속에서 꿈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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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플2008/01/02 10:30 [Edit/Del] [Reply]2007/10월달에 수학여행으로 갔다왔는데 ....
사진을 보니 그 즐거웠던 추억이 새록새록 ㅠㅠ
정말 또 가고 싶은곳이예요 ^^# -
오뗑인겨..2008/01/02 11:32 [Edit/Del] [Reply]워터 월드 어트렉션은 못보신듯 하네요..
정말 짱인데 추워서 안하나..
도쿄에 있는 디즈니랜드도 재미있습니다.
사진을 보니 정말 감회가 새롭내요ㅣ -
또가고파2008/01/02 12:05 [Edit/Del] [Reply]여름에 오사카 갔었는데 정말 또가고 싶은 곳이에요
유니버셜스튜디오도 한번쯤 가볼만 한 곳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헐리우드드림라이더가 제일 재미있었어요 특히 음악 고를 수 있는게 신기했어요 ㅋㅋㅋㅋ
아 진짜 또가고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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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가고 싶다...2008/01/02 16:14 [Edit/Del] [Reply]크리스마스 얼마 안남고 가셨군요..저 갔을때는 한창 할로윈축제 때였는데.피터팬을 못보셨다니..뜨아~~~
다시한번 가고 싶네요..추억이 새록새록...울나라에도 생긴하고 하긴하는데
너무 오래걸리는듯..;;암튼 잘봤습니다..ㅎㅎ-
2008/01/04 01:57 [Edit/Del]피터팬을 못봐서 좀 많이 아쉬웠다는,,
사람들이 미리 자리 맞춰놓고 기다린다는거에 대해
기대는 되었지만,,^^ 아쉽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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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2 17:23 [Edit/Del] [Reply]저도 지난 여름에 다녀왔어요~
청룡열차~~
이름이 헐리웃 드림 입니다.
음악을 틀어주기 땜에 하나도 안 무섭더라구용~ -
ㅎㅎ2008/01/02 17:43 [Edit/Del] [Reply]11월쯤에 학교에서 수학여행 갔었었는데 우리가 갔던 일정하고 비슷하네요 ㅋㅋ
유니버셜에서는 일본사람들은 우리가 못알아듣는다고 생각했는지 우리학교 학생들 욕하는걸 듣고 말았습니다. ㄱ- 물론 일본어로 하는것을.. 충격먹었습니다.
저한테 했으면 싸울뻔. ㅎㅎ 일본사람들 혐한감정이 우리나라의 반일 감정만큼이나 있는걸보고 실망했음... 반길줄 알았는데 전 유니버셜에서 스파이더맨? 그게 제일 재미있더라구요 ㅎㅎ 도톰부리는 시간이없어서 대충봤는데 그쪽에 한국인이 많이산다고 하더라구요. 한국관광객도 많이오고-
2008/01/04 02:03 [Edit/Del]우리나라 사람만 해도 다 한결같이 같지는 않을테니,
넘 상처받지 마세요^^ 그런 일본인이 있었다면
친절한 일본인도 많았을거에요^_^
저도 도톤부리에서 한국인을 많이 보았다는!~^^
저녁에 돌아다니면 반은 한국인이라던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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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2 20:19 [Edit/Del] [Reply]저도 2006년에 일본 오사카에 갔었는데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스파이더맨탔어요~
슈렉도 보고 쥬라기 공원도 타고 등등..
너무 재미있었어요!
2007년에는 일본 북해도로 갔었는데 그것도 재미있더라구요ㅎㅎ -
승연2008/01/03 00:55 [Edit/Del] [Reply]저두여기갔었는데 ㅋㅋㅋ
기억나네요.... 전여름에갔었어요..
죠스타고실망했다는......
선장누나연기에 친구들하구 다 민망했다는.....
정말잘만들어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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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4 02:05 [Edit/Del]앗! 도움이 되셨다면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도 여행가기 전 블로그에서 많은 정보를 얻었는데
제 블로그는 정보는 많지 않은듯하네용..ㅎㅎ
-
[오사카여행] 2007.11.29 ~ 12.02 오사카여행 1일째
Posted at 2007/12/29 11:30// Posted in 여행 이야기일본여행 계획을 하면서 많은 블로거의 상세한 도움을 많이 받아서
저 역시 다른분께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어서 꼭!~
남기려고 하던 블로깅을 이제야 하게 되네요.^_^
저는 3박 4일의 일정(이틀간의 휴가+토,일)으로 인천국제공항을 출발로,
오사카의 간사이 공항으로 입국하여 오사카, 고베, 교토등을 여행하였답니다.
인천국제공항 -> 간사이 국제공항
처음으로 제가 준비한 해외여행을 떠나며 공항에 도착하니, 점점 설레임과 좋아서 어쩔줄 몰라하였습니다.
가기전의 일정짤때는 머리도 아프고, 뭐가 뭔지도 모르겠고, 일본 지하철은 어찌나 그리
복잡해 보이던지... 하지만 공항에 도착하자 마자 몸으로 부딪혀야 할때가 되니 마음은 편해지더군요..
출국하기 위한 수속을 밟고, 사이버환전을 이용해 환전한 돈을 찾고, 간단한 점심을 먹었는데
느~끼한 일본음식을 먹기위해 따뜻한 국과 밥으로 점심을 먹고 비행기를 타기 전 열심히 디카와 폴라로이드를 찍으며 설레임을 만끽하였습니다.
기내식은 햄,치즈밖에 없는 버거. 내심 기대했건만,, 역시 OTL...
간사이 국제공항
드디어 일본에 도착!
비행기에서 내려 우리나라처럼 버스 대신 전철(?)비슷한걸로 움직이는데 버스보다 훨씬 편하더군요.
이런건 역시나 처음 타봐서..
입국 수속을 밟고 몇일전에 바뀐 절차 검지손가락 지문을 찍습니다.
역시나 다른나라의 나의 지문기록을 남긴다는건... 그리 기분좋진 않는것 같아요
이것땜에 반발이 많았다고 들었는데, 안하면 안들여보내줄텐데,, 어찌하나,,ㅠㅠ
간사이 스루토 패스 이용
간사이 국제공항 -> 덴가차야역에서 환승(난카이혼센) -> 에비스쵸역(사카이스지선) 3번출구
짐을 던지고, 카메라와 지갑만 들고 나와서 바로 고베 산노미야역으로 향하였습니다.
히가시우메다역은 오사카의 지하철이 모이는 중심지라 그런지,
한국어가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었습니다.
지나가던 길에 빨간 우체국통..
에비스쵸역 -> 미나미모리마치역에서 환승 -> 히가시우메다역에서 한큐 고베본선을 특급이 아닌
급행을 탔다.ㅠㅠ 특급을 타야 훨씬 빨리 간답니다.
Express라고 써있어서 특급인지 알고 무작정 탔는데 Limit. Express가 진정한 특급이구나..를
이 지하철 내리자 마자 알게 되었다는..
간사이패스를 이용할때는 우메다역. JR패스를 이용할 때는 오사카역입니다.
우메다역과 오사카역은 크게~ 연결되어있답니다.
이시간이 오후 5시쯤 된 시간인데 이미 해는 저버려서 기타노이진칸이 문을 닫았으리라는
예상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 강행하였습니다.
고베 산노미야역 -> 기타노이진칸
기타노(지역이름) 이진칸(외국 사람이 사는곳)은? - 기타노 지역의 외국인 거류지.
고베는 약 150년전부터 국제 무역도시로 발전을 해서 그때 외국인들이 많이 거류하게 되어
빵, 케이크가게 등 외국인들의 일본생활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일본 가자마자 이국적인 분위기를 찾는 저의 루트...
하지만 고베의 야경은 정말 멋지다기에 기어코 찾았답니다.
고베에서의 약국.
도착하자마자 휴족시간이라는 우리나라의 파스와 같은 것을 사기위해
(앞으로 걸어다닐 일정을 충분히 고려해 들어갔지만, 드디어 시작된 바디랭귀지.. 우선 인사는 일본어로 하고,
그다음엔 "다리의 근육쪽을 가르키며.. 여기 여기 아프다는.." (다리아픈덴 여러가지 증상이 있을텐데.. ) 무작정 한국말로 했더니,
웃으시더니, 어디선가 신체에 한국어로 써져있는 메뉴가 등장..
다리의 근육통을 가르키더니, 원하는 것이 손에 들어옵니다.
저는 신기해 죽을것 같았어요. +_+
역시나 안을 구경할 수 있는 기회는 없더군요.
해가 져버려서.. 내부를 들어갈때는 무료인곳도 있고, 유료인곳도 있다던데
기타노 관광안내소가 문을 닫았더군요.
어차피 밖을 구경하고 싶었기에 별 상관은 없었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이국적인 건물들이 많은데, 밤이라 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했습니다.ㅠㅠ
날이 밝을때 꼭 한번 가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제가 알아본 추천장소는 '프로인도리브(교회를 개조한 카페)에서 하루 20개만 한정판매하는 오리지널 로스트비프 샌드위치를 먹으며, 우로코노이에(입장료 1000엔)를 구경하고 우로코 미술관도 구경을 하며 3층 전망대에서 기타노 지역의 다른 이진칸들을 한눈에 보고,
독일 건축양식을 볼 수 있는 가자미도리노야카타(입장료 300엔)에 들어가 고급스러운 느낌을 만끽하는 것입니다.
대부분 오픈시간이 5시나 6시까지 였던걸로 알고있습니다.
가시려면 확인하고 가셔야할듯(계절에 따라..)
그 외에 무료로 들어갈 수 있는곳도 찾아보시고 가는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은근히 넓더군요..
이곳은 정말 일본같지 않고, 역시나 일본속의 이국적인 모습이 묘한 느낌을 들게 하였습니다.
저처럼 고베를 반나절 여행하실거라면, 기타노 이진칸을 본후 하버랜드 주변에서 야경을 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하루동안 여행하실거라면, 아침에 기타노 이진칸 -> 난킨마치(차이나타운) -. 메리켄파크 -> 하버랜드에서 저녁을 드시는 것이 일반적이고, 루트가 괜찮은것 같더군요..
저희는 첫날이라 피곤한 관계로 멀리서나마 포트라이너를 타고 야경을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포트라이너의 내부
포트라이너는 한번타면 순환식으로 산노미야역에서 출발하여 바다를 건넜다가
다시 산노미야역으로 돌아옵니다.
포트라이너안에서 멀리 메리켄파크, 하버랜드 주변이 보입니다.
역시 안에서 보는 야경은 밖에서 보는것 만큼의 감흥은 없는것 같습니다.
어쨌든, 저 유명한 건물들 눈도장찍었다는것에 만족하며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이렇게 어리버리한 오사카에서의 1일째 밤이 지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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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여행/두번째 발자국] 서울 동작역 ~ 서울 합정역(우리은행서교동지점)
Posted at 2007/11/16 08:44// Posted in 여행 이야기지난 토요일 11월 10일 두번째 걷기여행을 시작하였습니다.
목표는 동작역부터 성산대교에서 건너 합정역까지.
(나중에 목표를 수정하여 성산대교 대신에 선유도를 거쳐 합정역으로 갔습니다.)
첫날 15Km를 무난히(?) 걸어주었으니, 두번째는 똑같이 할 수 있을 거란 믿음(!)에,
시작하였습니다.
이번 여행은 아쉽게도 카메라 없이 진행되었고 (중간에 일회용이라도 사려고 했으나, 잘 안되구,,) 날씨는 전날 비로 인해 매섭고, 저는 그걸 아랑곳하지 않고 얇은 옷을 입고 갔으니..
고생이 시작되었습니다.
동작역에서 여의도까지 걸어서 한강 시민공원에서 김밥과 라면을 먹는데
어쩜 그리 맛이 있을까요.. 추운날 벌벌 떨며 먹는데 정말 오랫만에 느껴보는
그 맛 +_+
사진을 보고 매우 실망하실줄 알면서도,
사람의 환경은 얼마나 느낌을 다르게 하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한장의 사진입니다.
(참고로 핸드폰 사진입니다.)
누가 머래도 전 너무 맛있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라면은 배고플때 먹는 라면이다 - 영화 "식객" 중에...
중간에 너무 허름한 옷 덕분에 여의도에 들러 (너무 추워서 한발짝도 나갈수 없는 관계로)
경로를 조금 수정하여 걸칠옷을 하나 사러 갔는데, 여의도는 정말 아무것도
살곳이 없더군요. 정말 여행은 서울의 다양한 모습을 보게 합니다.
여의도엔 후드티 하나 살곳이 마땅히 없다는것... 나름 광주에서 올라온
저는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ㅁ-
그 미션에 실패하고, 그냥 목도리를 급 구매한 뒤 다시 선유도를 향해
걸어갔습니다.
날씨는 흐리지만 정말 많은 자전거와 사람들은 여가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선유도에 도착! 한것은 좋았지만
예상을 했지만, 커플들의 낙원과, 사진찍는 사람들 정말 너무 많더군요..
털썩, 어찌나 사진찍는 사람들이 부럽던지..
위 글을 종합해보면, 그럼 정말 부러웠던 사람은 커플들이 서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정말 부러웠습니다.
선유도의 가을을 두번째 맞이하니, 또 다르더군요..
이번 멤버도 지난 번의 멤버와 같습니다.
합정역에 도착하여, 저녁을 먹으러 다시 홍대근처까지..걸어가는 하루
추운날 누구하나 포기하지 않고 16Km를 걸은 모두, 스스로 멋있습니다.
그림 출처 : Chan님
걷기여행은 쭈욱 이어집니다.
물론 추운날씨로 인해, 잠시 한템포 쉴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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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6 10:14 [Edit/Del]선유도 야경은 안본지 알았는데
작년 선유도에서 맛난걸 먹었던 생각이
나게되며 야경을 본게 생각이 나네요^_^
선유도 가을 야경 최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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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6 12:17 [Edit/Del] [Reply]남자친구와 함께가 아니라면 혹은 사진 찍으러 우르르 몰려가지 않는한 선유도엔 들어가지 않는게 좋습니다. 눈 버리고 맘도 상한채 돌아오는 경우가 많죠. ㅋㅋ
아 그리고 여의도 내의 코스를 보니 63빌딩 내의 쇼핑몰에서 후드티를 구하실 수 있었을텐데요. -
2007/11/16 12:44 [Edit/Del] [Reply]음... 서울 한바퀴 다 도시는 게 목표이신가요? ^^
멋진 추억 만드시는 모습이 부럽네요~ 그러면서 건강도 만들고...
소심하게 응원해봅니다 ㅋㅋ -
2007/11/16 13:25 [Edit/Del] [Reply]다음코스 추천~
합정 -> 남산 꼭대기
남산 꼭대기에서 혼자라도 자물쇠 하나 걸고 와라~
그리고 나중에 남친 생기면 남산가자 그래서 남친 자물쇠를 거기다가 채우는게지... ㅎㅎ
"넌 내끄야~ 도망치면 디져~!" 그러면서... -
2007/11/16 13:45 [Edit/Del] [Reply]위에분 코멘트를 보니... 63빌딩에 그런게 있었군요. ㅋ
제가 -_- 잘 모르는 바람에 고생 하셨네요. ㅋㅋㅋ
그리고, 커플과 단체의 압박은.. 정말 대단했죠.. 젝일 -_-+
ㅋㅋㅋ -
2007/11/16 14:23 [Edit/Del] [Reply]16km라..꽤나 긴 거리군요. 추위만 아니면 꽤 재미난 여행이겠습니다.
여행중 서울에서 자전거 타고 돌아다니던 생각이 나는군요~!
다음엔 저도 좀 걸어봐야겠습니다~!-
2007/11/17 03:07 [Edit/Del]추위가 있어서 더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었던 듯 해요
좀더 멀리 많은걸 보려면 자전거도 괜찮을텐데
우선 구매를 해야한다는 부담감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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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ttle2007/11/16 15:56 [Edit/Del] [Reply]여의도에 이쁜 후드티 파는데 좀 있는데.. 주말이라서 그런거 같네요. 주말에 여의도는 정말 아무것도 없어요 ^^
그리고 이팀 왠지 무한도전 삘이 나요. 잘되길 바랄께요 ㅋㅋ -
2007/11/20 22:35 [Edit/Del] [Reply]예전 인라인을 신고 여의도~잠실 까지 왕복하던 기억이..ㅎㅎ
강변을 따라 달리다 보면 바람도 좋고.. 기분도 좋았었는데..
어느덧.. 10년이 지나.. 아저씨가 되어있다는..ㅎㅎ
쉬엄 쉬엄 걸으며, 좋은 경치 보고~ 사진도 많이 찍어오길^^ -
2007/11/23 08:48 [Edit/Del] [Reply]젊을때라니.. 아직도 젊구만..버럭..!! ㅋㅋ
하긴.. 나 국민학교(당시엔 이게 맞음!! 난 초등학교 나온게 아님) 6학년..
88서울올림픽 구경할때 태어난 애들이 대학생이라는데..
아저씨가 아닐 수는 없겠군..ㅠㅠ
[여행,책] 열흘짜리 배낭여행
Posted at 2007/11/12 15:42// Posted in 여행 이야기 열흘짜리 배낭여행 - ![]() 김유경 지음/예담 |
| [여행,책] 열흘짜리 배낭여행 |
게을리 하세, 모든일을.
사랑하고 한잔 하는 일만 빼고.
-폴 라파르그 <게으를 수 있는 권리>
떠나고 싶다고 미친듯 발악하던 다음날, 친구를 만나게 되었는데 몇일전 새로 구매한 책이 오늘 도착한 두권중의
한권을 나에게 쓰윽~ 내밀었습니다. "너가 좋아할꺼야!" 아직 펼쳐보지도 않은 그 책을 나에게 주고 갔을때, 그 감동이란!ㅋㅋ
이름하여 "열흘짜리 배낭여행"
너무 설레이는 단어, 배낭여행. 거기에 직장 다니면서 떠나는 하이유경의 야금야금 세계일주라니..
지금 이보다 필요한 책이 내게 있을 것을까..
이 책의 주인공 "김유경"님은 대학 졸업 즈음에야 해외여행이 자유화되는 바람에 배낭여행 한번 못해보고 직장인이 되어버린 16년차 직장인입니다.
여느 책들은 환상을 더하고, 현실의 직장들에게 그다지 많은 감흥을 주지 못하고,
그저 부러움이 더해질뿐. 하지만 이 책에서는
여름휴가, 연말연시, 추석연휴, 설연휴, 구정연휴등을 이용해서 짧지만 알차게 다녀온
다녀온 작가가 느낀 세계의 모습들을 읽으며 책 곳곳에서 설레임을 풍겨왔습니다.
이 책에는 "러시아, 미얀마, 스페인, 터키, 이집트"의 여행동안의 에피소드와 느낀점들이
나와있습니다.
아무런 해외여행에 대한 정보도 없고 해외여행이라면 중국의 청도밖에 다녀와보지 않은
나는 제일 끌리는 곳은 "스페인"이었는데 책에서 자유로움과 플라멩코(Flamenco) 덕분인지 생동감이 전해 왔다.
책을 읽으며, 한없는 자유를 느끼기도 하고, 행복감을 느끼는것에는,
소매치기에 대한 불안감이 늘 있고, 친절함도 친절함으로 생각하지 않아야 할때도 있지만
그 단점을 충분히 씻어버리는 건 여행을 떠난 자신에 대한 만족감인 것 같습니다.
본문 내용중
사람들은 내게 여행을 왜 하냐고 묻는다.
내 대답은 간단하다 "재미있으니까."
언제부터인지 내가 무엇이든 선택하는 기준은 재미, 그러니까 '행복하냐, 아니냐'가 되었다.
생계가 달린 일이 아닌 이상, 절대 '억지로 하지 말자'는 나름의 규칙도 만들었다.
하기 싫지만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릴 필요가 없었다.
그리고 선택하지 않은 일들에 대해 당당해질 수 있어 좋았다.
그 대신 좋아하는 일에 몇 곱절의 정열을 퍼부었다.
또한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전전긍긍하던 태도에서 벗어나 마음이 시키는 길을 따르면서
나 자신을 훨씬 더 사랑하게 되었다.
나는 앞으로도 실컷 게으르고, 실컷 낙천적으로, 실컷 내 맘의 소리에 귀를 기울임 살 생각이다.
좋아하는 일에만 집중하기에도 우리 인생은 너무 짧지 않은가!
너무 와닿는 말입니다. (저만! 그런가욧!? +_+ )
모든일을 '재미'로 한다면 좋겠지만, 현실이 그럴수 없다해도,
할 수 있는 만큼 최대한 재미로 좋아하는 일에 집중하기.
예전에 어느 책에서 읽었던 글귀중에,
자기계발이란 자기가 부족한 것을 채우는 것이 아니고, 자기가 잘하는 일, 재미있어 하는일을
더 잘할 수 있게 하여 다른사람과는 다른 자신만의 강점을 만드는 것이다.
부족한 부분은 잘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보다, 어느정도의 선까지만 끌어들인 후,
자기가 잘하는 일에 더 투자하라
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그 시기에 난 내게 부족한 점들이 눈에 너무 많이 보였었고,
그걸 보완하기 위해 내가 재미있어 하는 일을 좀 미루고, 못하는 것을 잘하게 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던 중 몸과 마음의 병이 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그 글을 읽고, 지금의 저로 다시 돌아와서 정말 다행이지요..^^
다시 이 책의 얘기로 돌아와,
이 책의 좋은 점은 작가의 적당한 에피소드와 멋진 사진들입니다.
사진과 글이 잘 조화되어 어느한곳에 치우치지 않고 적당함이 풍기지요.
경비사용내역과 여행노트, 참고 사잍, 읽고 가면 좋은 책들을 한켠에 소개도 해 두어서
어느 한 나라를 정하고 여행하고자 할때 보다는 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체험을 하고 싶다면
이 책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늘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날아가는 버리가 되고 싶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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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2 16:12 [Edit/Del]게을리 하세, 모든일을. 사랑하고 한잔 하는 일만 빼고. -폴 라파르그 <게으를 수 있는 권리> 떠나고 싶다고 미친듯 발악하던 다음날, 친구를 만나게 되었는데 몇일전 새로 구매한 책이 오늘 도착한 두권중의 한권을 나에게 쓰윽~ 내밀었다. "너가 좋아할꺼야!" 아직 펼쳐보지도 않은 그 책을 나에게 주고 갔습니다. 그..
이정도면 도움이 될려나? ㅎㅎ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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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2 18:31 [Edit/Del] [Reply]2001년 배낭하나 메고 떠났던 인도가 떠오르는데...^^
두달간.. 여기 저기 떠돌며 그저 보기에도 바빠, 다음에 올 때엔 느껴보고,
그 다음엔 생각해야지 했던 인도는..
이제는 가기 힘든 땅이 되었네..ㅎㅎ(가족과 함께하긴 힘든 여행길)
신혼여행으로 갔던 배낭여행도 떠오르는데.. 그게 1년 전..
열흘 아니라 이.삼일이라도 맘 편히 배낭을 다녀왔음 좋겠다^^ ㅎㅎ-
2007/11/13 23:26 [Edit/Del]^_^ 밋첼님은 여행 마~~니 다니셨을듯..^^
인도도 가셨군요.. 인도는 어떤곳일까..
체험하고 나면 어떨까,, 너무 궁금합니다.^^
저도 어여 빨리~~^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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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5 21:43 [Edit/Del] [Reply]아..이책 보고 싶었는데. 조만간 구해서 봐야겠습니다.
역시 어떤 상황에 쳐해 있든 인생은 '재밌게' 지내는게 최고 인 것 같습니다.
그게 '행복'과 일맥 통하지 않을까 합니다~! 글 잘 읽고 갑니다.-
2007/11/15 22:53 [Edit/Del]어떤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마인드..
그것이 정말 힘들지만
늘 노력해야겠지요
그럼 행복은 곁에...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해요^_^ 복받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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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여행/첫발자국] 걷기여행의 시작. 서울에서 출발.
Posted at 2007/11/07 01:44// Posted in 여행 이야기그렇다고 여행안다닌것도 아니었는데 그날따라 더욱 말할 수 없는 답답함이란,
몇일 후, 회사에서 한분이 걷기여행을 모집하고 있으셨는데
언젠가 천안부터 임진각까지 자전거로 국토대장정을 해본적이 있었는데
그때의 느낌을 다시 느껴보고 싶어 서울이지만 걷기여행에 참여하기로 하였습니다.
서울을. 그것도 걸어서, 무모하다고 생각하는 분도 간혹 계셨지만,
전 왜이리 끌리는지..;; 바로 결정했습니다~
이번에 출발한 곳부터, 도착한 곳까지.
다음번엔 처음에 도착한 곳부터 그 다음 도착예정지까지..
이렇게, 쭈욱~ 이어가는
그렇게 걷기여행은 시작되었습니다.
여자 두분(저까지..). 남자 한분(Chan님)이기에 사실 무리해서 잡지 않았나,, 생각했습니다.
제 체력이 워낙 건강하지 못하기에.. ^^
드디어 출발!~~
# 강변역에서 출발하여 잠실철교를 걷는데 처음에 끝이 안보이는 한강다리를
처음 건너보았습니다. 끝이 안보여요. 사진에서도..
# 한가로운 서울 시민공원. 환한 햇살아래 자전거가 너무 예뻐서 사진 한장.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가끔 저 벤치에 앉아 귤을 까먹었습니다~
# 드디어 잠실철교를 멀리하고 저 높은 테크노마트가 멀리 보입니다. ^_^
# 산책로 겸 자전거도로.
# 한강 옆에 카트레이싱을 하는 곳이 있었네요. 서울을 잘 모르는 저는,
이런곳에 이런것을 하는지 몰랐습니다.
작지만, 한번 타보기엔 괜찮을 것 같았지만..
나름 새로운 발견이었습니다.
# 너무 멋져서 찰칵!
# 가을을 알려주는 코스모스 사진 한장.
따뜻한 햇살 아래 산책은 그야말로 행복했었습니다.
# 인라인 타는 도로에요~
# 한남대교를 지난 후, 다리가 당겨오기에 선상카페인 커피엔젤스에서
따뜻한 커피한잔.
정말 향기로웠다는.. 앞으로 목표는 두 개의 다리만! (반포대교와 동작대교)
# 커피를 마신 카페. 이곳은 화장실이 없는걸까? 처리하기가 곤란해서?
궁금해서 두리번 거리다가 민첩한 아저씨가 머 찾냐구 캐물으셔서 그냥 나왔다.
근데 없는건가?
# 커피를 마시고 나니, 노을이 지네, 노을까지 보다니~ 캬~+_+
이 이후의 일정은 다소 날이 어두워지기도 했고, 카메라의 밧데리도 수명을 다하셔서,
동작대교 앞에서 멋들어지게 사진 못찍은게 아쉽지만,
다음 시작점은 동작대교이기에, 그때 출발때 원없이 찍어야겠습니다.
이렇게 하여 그날 걸은 거리는 총 15km.

그림 출처 : Chan님 블로그
여행책을 읽으며 자주 하는 생각인데, 짧은 기간에 얼마나 많은 국가(해외여행인 경우)나
얼마나 많은 것을 보았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그 여행시간동안 얼마나 느꼈느냐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이번 여행지가 서울이었지만, 참 다양한 서울의 모습과 또다른 모습을 보며
심지어 여유를 느낄수도 있었습니다.
같은 공간에 지내오면서, 이렇게 다른 느낌을 갖는다는 게 참 신기했습니다.
이런게 일상속의 작은 행복이 아닐까...
늘 감사하며 살아야겠단 교훈도 함께~^^
마무리는 사당에서 국밥으로 마무리 짓고 그날의 여행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서울로 시작해 언젠가는 우리나라 전체를 걸어보는 날까지
P.S 쌩뚱맞게 이 내용과 전혀 상관없지만, 오늘 저때문에 삐지셨던 J.H님에게만,
이 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저의 진심과 상관없이, 너무 정신이 없었어요.
한번만 봐주세요~ 나쁜 버리야날자 블로그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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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야2007/11/07 10:10 [Edit/Del]작년에 서울온지 얼마 안되서
ARMA님 차를 타고 가면서 이 다리는 이름이 뭐뭐.
이렇게 설명해주셨는데 그땐 다 들어도 모르겠던데
이제야 조금씩 알것같아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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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7 22:10 [Edit/Del] [Reply]와! 정말로 대단합니다. 어찌 그런 결심을 하고.. 또 수행하시다뇨!!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ㅎㅎㅎㅎㅎ
( 이건 ;; 뭐 ;; ) -
2007/11/07 22:18 [Edit/Del] [Reply]우와~ 깜짝놀랬네~ 버리후배 멋지네~ :D
깔끔한 포스팅과 멋진 사진도 대박~!
최고네 ^ ^
그나저나 버리후배 이것 다음블로거뉴스에 올리면 어떨까.. -
2007/11/07 22:48 [Edit/Del] [Reply]와... 결국 여행 대신 서울대장정을 시도하셨군요 ^^
국토대장정에서 헉, 서울 한강 따라걷기에서 다시 헉 했습니다 ^^;;
건강하시네요~ 전 저거 반만 가도 나뒹굴고 파업모드 돌입할지도;;
사진이랑 포스팅 잘 보고 가요~ -
2007/11/08 08:15 [Edit/Del] [Reply]우와, 걷기도 걷기지만 사진 잘 찍으시네요~
굉장합니다.
저도 언젠가 걷기 여행을 하고 싶은데,
이 놈의 게으름 때문에... -┏ -
라파엘2007/11/10 00:26 [Edit/Del] [Reply]오 버리야 대단해 보인다.
좋은 라이프 아이템 이네. 걷기...
모든 걸 두 다리에 맡기고 생각하고 경치보고 느끼며 ...
날씨 추워 진다... 감기 조심하구... 아참 다음달 되면 스키장 고고씽 할준비 해야지.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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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2 10:36 [Edit/Del] [Reply]대학 다닐때 술 먹고 기분도 꾸리하고 해서
충무로에서 강남까지 걸어가 본적이 몇 번 있는데...
무작정 걷다가 성남까지 갈까 했는데 ㅋㅋ 힘들어서 .....
무작정 걷다 보면 기분도 상쾌해지고 좋아요..-
2007/11/13 23:30 [Edit/Del]무작정 걷는걸 지금까지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번 걷기여행을 하면서 점점 걷기가 좋아집니다.
걷기는 술먹고 가물가물할때가 좋지요..
저도 대학교때 몇번 해봤다는..ㅋㅋ
하지만, 밤에는 무서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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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0 09:13 [Edit/Del] [Reply]항상생각하지만 그렇게 좋은 덩치를 가지고 있지는 않은데..ㅡㅡ;
굳이 표현하자면 토끼같은 덩치에 하는 생각은 어찌그리 소만한지 ㅋ
어쨌든 멋있다
나도 끝이 보이지 않는 다리는 한번건너보고싶어졌어 ㅎㅎ
갑자기 떠나고 싶어졌다.
Posted at 2007/10/31 01:52// Posted in 여행 이야기역마살이 돋은건가,,?
최근엔 여행을 많이 다녔는데, 워낙 많은 사람들이 몰려다녀서 인지
사실 무얼 생각할 여유가 없이 시끄럽게 다녔다.
돌아오는 토요일, 잠시 나를 찾고 와야할까..?
라고 계획을 세웠으나,
친구가 두달전부터 카메라를 빌려달라고 말했던것이 생각남과 동시에 카메라를
이번에 빌려가버렸고,
또 다른친구는 이번에 광주에 내려가는데, 내 여행용 가방이 필요하다고 해서
그만, 접어버리고,
주말에 한강을 걷기로 했다.
흔쾌히 여행에 동참해주겠다고 했던 그 친구에겐 머라고 말하지...(기뻐할지도 몰라.-_-)
이번에 못간 여행지 "주문진"은 다음 여행계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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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it now. 여행..
Posted at 2007/05/23 00:49// Posted in 여행 이야기여행에 대한 갈망이 마구 솟아나는 하루입니다.
아산이나 당진에 한번 가볼까,,, 해서 찾아본 곳이
외암민속마을, 세계꽃 식물원, 공세리 성당,
당진 왜목마을. 이렇게 네 군데중 골라서 가는게 좋을 것같은데,
외암민속마을
외암민속마을 관련 포스트 - http://blog.naver.com/tb/feelacademy/90017316192
트랙백을 걸려고 했는데, ㅠㅠ 글을 걸수 없다고 나오네요..
가는방법 :
강남터미널에서 아산 가는 버스를 탄다. 천안을 지나면 금방 나타난다. 약 2시간 후 아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내려서 길 건너 버스 정류장에서 외암민속마을로 가는 버스를 탄다. 약 20분 후 외암 민속마을 도착.
공세리성당
관련포스트
각종 M/V, 드라마에 많이 나왔던 만큼 고풍스러워서 꼭 한번 가고픈 곳입니다.
당진 왜목마을은, 서해안에서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는 바다라 겨울바다 이후, 바다를
다시금 보고싶은 마음에, 이렇게 포스팅을 하니, 벌써 마음은 떠나있는 듯한 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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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니씨2007/05/28 18:09 [Edit/Del] [Reply]공세리성당은...멋있기는 한데 외로웠삼..;ㅁ;
그래도 외암마을은 사람사는 느낌이 있어서 그런지 더 멋스러웠삼~~쿠쿡
여행의 본질은 '발견'이다.
전혀 새로운 것 앞에서 변화하는 나 자신,
그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것. 일상에서 반복되는
익숙한 체험들 속에서는 의식의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일상을 탈피한 여행, 그 과정에서 얻는
모든 자극은 우리에게 강렬한 기억으로 남을
뿐 아니라 지적ㆍ정서적 변화를 일으킨다.
사람은 바로 이런 변화들이 쌓여
만들어지는 존재인 것이다.
- 다치바나 다카시의 《사색기행, 나는 이런 여행을 해왔다》 중에서 -
나 자신이 항상 그자리에 있는걸 소름끼치도록 싫어한다
늘 변화하고 싶고 늘 새롭고 싶다.
그 덕분에 조급증도 있지만, 나 자신을 하나하나 알아가는 기쁨이 크다.
결론은 I Love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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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17 00:06 [Edit/Del]그게.....
캔슬될 것같습니다. ㅜ_ㅜ
26~28일 중에 시간을 내서 혼자라도 어디 좀 다녀와야 겠어요~
혹시 1박 일정으로 다녀올만한데 추천해주실 수 있으세요?
전 지금 정동진 패키지를 생각중인데 ^^
차를 못쓰니 활동에 많은 제약이..... ;
강원도 강릉과 동해 여행 ② 경포해수욕장, 선교장, 천곡천연동굴
Posted at 2006/12/17 18:16// Posted in 여행 이야기둘째날, 경포해수욕장에서 시작,
비가 보슬보슬 겨울비와 겨울바다 운치가 너무 굿~~~~
눈물나게 좋았다. 약간의 추위가 있었지만 바람이 크게 불지않아 체감온도는 그리 낮지 않았다.
시원한 겨울바다를 뒤로 하고, 아침겸 점심 먹으러 고고 (10시 ~11시 10000원)
비가 오는 관계로 선교장으로 택시로 가볍게 이동 (3000원)
선교장은 현재 "황진이"를 찍고 있는 장소로 우리 말고 평일인데도 관람객이 꽤 있었다.(입장료 4000)
투어하는 관람객에게 자세히 설명해주는 가이드를 따라 이곳저곳 같이 둘러보았다.^^
선교장을 다 둘러보고,
강릉우체국에 들를일이 있어서 들렸다. 내부가 참 깨끗하고 약간의 공사덕에 시끄러운것만 빼면
고풍스런 나무의자에 앉아 잠시 일을 처리하고,
(버스이동 선교장->우체국, 우체국->강릉터미널 1900원)
강릉터미널에서 동해터미널로 출발(버스 3200원)
동해 터미널 도착(14시 50분)
택시로 천곡천연동굴 도착
동해터미널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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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과 동해 여행 ① 대관령 양떼목장,경포호,경포해수욕장
Posted at 2006/12/17 16:15// Posted in 여행 이야기두시간만의 집중적인 여행 계획을 세우고 강원도로 고고!
동서울 터미널 출발 (10시 50분) -> 횡계로 버스로 이동(아침간식 6300원+버스비 12300원)
횡계도착 (13시 10분) -> 택시타고 대관령 양떼목장 도착(택시비 7000원)
정말 이국에 온것처럼 드넓게 펼쳐져 있는 목장.
눈이 온 뒤라서 다른 계절보다 더 낭만이 가득한 것 같다.
서울에서 그 좁은 공간에서 그 많은 사람들을 보던거와는 너무나 다르게,
드 넓은 공간에 마음을 홀딱 반해버렸다.
정상에서 본 모습.
우리 뒤에 단체관람으로 남학생들이 와서 젊은 혈기로, 뛰어노는데
나도 같이 뛰고싶었으나, 차마 쑥쓰러워서. 부러운 눈길만 보냈다.
양을 가까이서는 처음으로 봤다.
너무 귀엽고 깨물어주고 싶었다. 같이 더 있을려고 조금씩 먹이를 줬는데,
양의 속은 애가 탔겠지....
넓게 펼쳐진 목장을 뒤로 한채 택시를 타고 횡계터미널로 다시 출발 (16시 00분, 택시비 7000원)
횡계터미널에서 강릉으로 출발(16시 25분 ~ 16시 55분 도착, 버스비 2200원)
목장을 한바퀴 돌아서 그런지 너무 배가 고파 강릉터미널 근처 진미 닭갈비에서 맛있는 저녁을 해결~
(17시 ~ 18시, 14000원 살코기가 너무 달라~ 도시와~ +_+ 훈훈한 인심으로 아저씨가 서비스로 콜라.ㅎㅎ)
저녁을 먹고 강릉 터미널에서 버스 202번을 타고(강릉엔 202번 버스가 중요한곳을 다 도는듯, 정말 자주오고
편리한 교통에 여행 즐거움 두배)
버스는 우리를 오죽헌을 지나고 내일 들를 선교장을 지나 경포해수욕장에 도착하였다. (버스비 950원)
경포해수욕장 안까지는 버스가 안가서 우연찮게 경포호를 보게 되었다.
그림의 오른쪽 무지 넓고, 회타운이 쭉~ 늘어져 있었다.
친구와 찜질방을 찾아 한밤중에 경포해수욕장을 거닐었다. 우연하게,ㅎㅎ
밤바다는 제작년에 처음봤을때 정말 무서웠었는데, 이번 여행에선 낭만이 느껴졌다.
불빛을 비춰주는 건물의 덕분에,,
겨울이라 사람이 목욕탕에만 많고 찜질방엔 10명도 안됐다.
완전 우리들의 세상이었다. 시설은 최첨단은 아니여도 꽤 괜찮았고, 헬스장에 가서 몸도 많이 풀고
사람이 없어서 단 둘이, 큰 티비 앞에 앉아서 커피와 달걀을 먹으며 드라마시청하면서 크게 소리치고 웃고
황진이를 보며 울었다.
(해수 사우나 5000원 숙박, 달걀&커피 3000원)
너무 길고 행복했던 하루가 이렇게 마무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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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8 22:14 [Edit/Del] [Reply]20대에는 무작정 무계획 무전으로 여행을 한번 가보라는데..
부럽네요..
이제 저도 시험도 끝났으니..
무전여행이나 한번 다녀올까요 ㅋ
근데 지금은 너무 춥네요..
좀 따뜻해지면 다녀와야겠어요..
자전거도 끌고 가보고..
차도 빌려서 한번 가보고..
무작정 하루동안 걸어서 어디까지 가는지도 해보고..
개인적으로 저 닭갈비가 눈속에서 아른거리네요..
상추위에 깻잎을 포개어 매콤한 닭갈비 한점에 감자 고구마 양배추를 살짝 올리고
마지막으로 마늘과 고추를 된장에 콕 찍어 넣고 돌돌말아서 넣으면
생각만 해도 끝내주는군요..
닭갈비 눈요기 하고 갑니당..ㅋ-
2006/12/19 22:10 [Edit/Del]저도 정말 무작정 무계획 무전으로 여행을 가는게 꿈인데
여자 혼자의 몸으로 선뜻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ㅠㅠ
저랑 똑~~같은 생각을 하고 계시네요
저도 자전거로 한번, 걸어서 한번
제 맘~대로 돌아보고 싶습니다.^^
강릉에서 먹는 닭갈비가 역시나 최고 맛있었습니다.
도시와는 다른 역시 그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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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8 23:42 [Edit/Del] [Reply]회사 들어가면 참 놀러가기 쉽지 않은데... 짧지만 멋진 여행 하셨네요~
그리고 하나 느낀 게, 한국도 잘 찾아보면 싸면서 동남아 여행보다 값진 여행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
친구들 복학하기 전에 한번 꼬드겨봐야 될 듯.-
2006/12/19 22:11 [Edit/Del]^^저도 언젠가는 유럽만 그저 가고 싶었는데,
우리나라도 참 볼곳이 많은것 같아요~
바쁘단 생각말고 틈틈히 계획을 세워
갈려구요~^^
나중에 같이 한번?~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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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장똥꾸2006/12/19 18:18 [Edit/Del] [Reply]이런걸 할수 있다는것도 마니 부럽네...
난 올라온지 꽤 된것 같은데 이런 여행 한번 못가보고..
ㅎㅎ...
나도 내년에는 여행이나 가야겠다. -
[영화] 가을로
Posted at 2006/10/27 00:27// Posted in 책과 영화,음악이야기/영화힘없고, 새로 시작하고 싶고, 그럴 때 멀리 떠나고 싶은” 것이 여행.
-영화 가을로 대사중,,
내마음을 꽤뚫고 있는 대사
마음속에 너무 깊숙히 들어왔다
여행 미치도록 가고싶다. 정말 혼자 갈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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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카메라 하나들고 방방곡곡 다니면서 마음을 담는 사진을 찍고 싶으나.. 싶으나.. 싶으나.. ^^
잘 보고 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seattle님두 행복하세요!ㅋㅋ
만리포...였다는...=3=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