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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야 날자

[오사카여행] 2007.11.29 ~ 12.02 오사카여행 4일째 본문

여행 이야기

[오사카여행] 2007.11.29 ~ 12.02 오사카여행 4일째

버리 버리야 2007.12.30 05:01
2007.11.29 ~ 12.02 오사카여행 4일째. 한국으로 아쉬운 귀국. 그리고 숙소이야기

아침에 아쉬운 마음인지 번쩍 눈을 떴습니다.
이제 마지막 날 아침이구낭.. 베란다 문을 여니 휴일이라 그런지 바로 옆 동물원에는
아침부터 가족단위로 놀러를 왔는지 시끌벅적합니다.

숙소 -> 난바역

짐을 챙기고 나가기 5분전이 되니 오늘 한국으로 출발하시는 여행객(?) 아저씨가
동행을 하자고 기다리십니다. 부랴부랴 체크아웃을 드뎌 하고, 민박집 사장님과
아쉬운 인사를 하고, 알바중이신 203호 오빠(?)의 사진을 계속해서 찍어대고 인사를 한후 기본료가 660엔이고 말로만 듣던 자동문으로 열리는 택시를 타고, 난바역으로
항하였습니다. 역시나 비싸더군요. 아저씨께서 내주셔서.. 정말 감사의 말씀을,,

난바역 -> 간사이 국제공항

원래 계획은 간사이 스룻토 패스를 이용해서 가려했었는데 아저씨가 이 rapit 한번타면

일반 지하철 못탄다고 빠르기도 하고 좋기도 하고 그말씀에 혹해서 간사이 스룻토 패스에 500엔을 추가하여 rapit를 이용하여 간사이 국제공항으로 향하였습니다. 와우 정말 37분밖에 안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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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의 고급스런 rap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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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pit의 내부

간사이 국제공항 -> 인천국제공항

이렇게 설레임으로 3박4일이 지나고 인천국제공항으로 도착후,
짐을 찾고 만나기로 했던 아저씨를 만나지 못해 인사도 나누지 못하고
헤어져버려서 너무 아쉬었습니다. ㅠㅠ


정말 신기하고도 즐겁고 놀라운 여행이었습니다.
많은걸 얻었고, 많은걸 알게되었음에 정말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역시 직접 준비한 해외여행은 뿌듯함을 느끼게 하는군요.

# 숙소 소개 - 투어팰리스(www.topala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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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스쵸역을 나오자 마자의 거리
정말 역에서 가까워서 다니는 내내 편하였던 것 같습니다.
덴덴타운과 오사카의 번화가 도톤보리를 찾아가기에 그리 멀지 않은 거리와
자전거를 빌려주시니(물론 약간의 대여료는 내야하지만,,) 쉽게 오갈수 있는 거리라
오사카에서 묵는 동안 위치는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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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묵자마자 그날 당일에 컴퓨터 세팅과 인터넷설치가 완료됐다는,
방안에서 그날 쓴 여행경비를 계산하고 정리하고, 인터넷 설치 기념으로
투어팰리스 홈페이지 게시판에 들어가 글도 남겼었지요.

여행중에 내일 갈 곳중에 혹시 궁금한점은 잠시 인터넷 검색을 방안에서 쉽게
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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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가 놓여있는 머리맡의 벽.
하트 시계가 참 분위기(?) 있습니다. 벽지도 이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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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의 내부의 장점은 화장실과 욕실이 따로 분리되어 있어서 편리하였습니다.
또한 비데도 한몫한다는,,^^ 민박집에 비데있는 곳은 흔하지 않을텐데 이런 작은
배려가 여행내내 편하게 묵을 수 있는 밑바탕이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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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물이 나오는 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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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위의 전자렌즈 위의 밥통.

밥을 직접 해먹을 일은 없었지만, 장기간 투숙(?)한다면 밥을 해먹어도 될 정도로
부엌 바로 옆에 이렇게 냉장고, 밥통이 있고, 수저, 젓가락, 냄비등 어떤 요리를 해먹어도
될 정도로 모두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저희 일행은 아침에 도시락을 전자렌즈에 데워먹었는데,
덕분에 적은 노력으로 따뜻한 아침밥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민박집 사장님도 이모처럼 푸근하기도 하고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를 쓰고 계셔서 친근하기도 하였습니다(일본에서 듣는 경상도 사투리^^)

아직 열심히 일본어 공부를 하고 계실 알바오빠도 얼굴가린 사진이 많이 있는데 아직도 잘 있겠지요..그때 꼭 보라던 일본드라마가 머였는지 지금은 기억이 안나서 못보고 있다는..ㅠㅠ

숙소에서부터 택시도 태워주시고, rapit란것도 알게 해주시고 비행기에서 많은 삶의 노하우를
알려주셨던 아저씨(사장님..^^)

떠나기 전날밤 불태우며 즐겁게 놀았던(?) 모든분들,

공항에 도착하니 아쉬운 마음에 그런지 한국행 비행기 타기 직전에 제가 속이 안좋다고 하시니
어디선가 꺼내주신 홍삼(?)을 꼭꼭 씹으라며 건내주신 할머니와 언니(?)

일본여행후기를 다 쓰고 나니 한달이 지난 지금 그때가 꿈같기도 하고,
즐겁게 만난분들이 그립기도 합니다.

오사카에 못보고 온것들이 너무 많아서, 또 한번 가고싶기도 합니다.
물론 간다면 다시 투어팰리스에 묵을 예정이구요^^

Osaka! I'll be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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