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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캐나다 갔다오니 좋았니?" 최근 나를 만나는 사람의 첫마디는 "캐나다 갔다오니 좋았니?" 이다. 당연한 첫마디! 다양한 체험을 했었고, 다양한 사람을 만났고, 영어로 인한 수많은 어려움과 서러움도 많았다. 그리고 떠나지 않았다면 절대 몰랐을 생각들..을 많이 하게 되었다. 나의 한국에서의 생활엔 공백이 생겼지만, 그보다 더 멀리 그리고 더 넓은..그리고 내 주변 모든것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내가 어떻게 살고 싶은지에 대한 많은 확신을 갖게 되었다.그 느낌들과 생각들이 앞으로 바쁜 일상속에서 잊혀지지만 않길 바라며..글을 남긴다. 대답은 "그 시간을 허락되게 해준 모든 사람들 그리고 그런 상황과 판단. 모든 것에 너무 감사하다." 손발이 오그라들까봐~ 차마 입밖에 꺼내진 못해..."완전 좋았어"로 표현해버렸지만..ㅋㅋㅋ
캐나다에서의 11월 11일.. 빼빼로 데이가 아닌 Remembrance day 한국의 11월 11일은.. 빼빼로 데이와 G20으로 떠들썩 한것 같다. 캐나다의 11월 11일.. Remembrance day 지금쯤이면, 한국시간은 12일이겠지만.. 캐나다에서는 11일이 시작되는 아침이다. 떠들썩했던 할로윈이 끝나고 난 다음날 11월이 시작되자마자 많은 사람들이 가슴에, 모자에 빨간꽃을 달고 다니더라.. 그 빨간꽃은 바로 이것! 빨간 양귀비꽃 왠만한 커피샵 많은 상점들에서 donation(기부)를 하고 이 꽃을 쉽게 가질 수 있다. 11월에 휴일이 평일에 있다는 사실도 모르고 있었는데, 흔히 캐나다의 휴일은 어떤달의 몇번째 요일, 이렇게 쉬는데 이 날만큼은 날짜로 정해져있다! 당연! 기념해야하는 날이니깐!! Remembrance day는.. 1914-1918년까지 이어진 세계대전1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