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지는 못하더라도 하루를 모두 즐기고 있다고 생각할 땐 정말 날아갈 것 같다.
많은 날들이 이런날에 속한다. 착각이어도 긍정적인 착각에 빠져 누구도 아닌 내 자신이 나에 대한 믿음이 있을때.
하지만, 지금은.. 내가 겪는 일들.. 모든 상황에서 허무함과 부질없음이 느껴질 때는 이 모든게 나에게 무엇을 가져다줄까.. 생각하다 보면 모든게 허무해져버린다. 난 노력했는데..돌아오는 건 내 메아리밖에 없는 듯한 느낌..
지금보다 더 노력하면 될텐데... 그 노력에 자신이 없어질 때
그 과정속에서의 행복함도 물론 알지만,
행복함보다 허무함이 더 크게 느껴지는 것엔 해답이 없다는 걸 알기에 그럼 앞으로 어떻게 생각하며 살아야할까?란 생각이 머릿속에 계속 맴돌다가 어느순간 기운이 하나도 없어진다.. 내가 나를 괴롭히는 순간이 온거다..
내가 나를 괴롭힌다는 생각이 들면 정말 답이 없다.....
그러나, 난 다시 극복할거야... 라고 믿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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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한장 차이 아니야~~
맘먹기가 얼마나 어려운 건뎅....
힘내삼!!!
^^종이 한장 차이 아니에요?ㅋㅋ 그래도 함 먹어보도록 노력할게요^^ 고마워용..ㅋㅋ
힘내세요~ 앞으로 좋은일만 생길텐데 먼 그리 걱정을!!!
그나저나 참 아름다운날 글을 쓰셨군요 호호
ㅋㅋ아름다운날은 잘 보내셨나요?ㅋㅋ
힘냈답니다~ 힙~ㅋㅋ
버리후배 늦가을과 어울리는 글이네..
누구나 항상 고민은 많지..
인생은 고민의 연속...그래도 화이팅..
근데 내가볼때 이게다 2MB때문이야.. ^ ^;
^^마지막 줄에 밑줄 쫙~하고 싶네요..ㅋㅋㅋㅋ
아무래도 그런거 같아요. 근데 닉넴이 산골선배..ㅋㅋㅋ
종이한장 차이 맞습니다.
고민을 하고 걱정이 있다는 건 발전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아름다운날들이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고민을 하고 새롭게 나를 바꿔나간다면.. 언젠간
제가 만족하는 나날들이 되리라 믿어보고 있답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