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고 싶은가..

Posted at 2010/02/24 11:08// Posted in 내가 바라는 나

조금 전에 올라온 이외수님의 트위터의 한 글과 그림.

너무 사무치게 내 마음을 잡는다.




급하지 않게, 그러나 느리지 않게..
내 날개가 자랄때를 묵묵히 기다리며
날개가 다 자랐을 때 더욱 멋진 날개가 되기 위해 
매일매일 흐트러지지 말고 자주 들여다보고, 잘 가꾸며 묵묵히 기다려야겠다.


P.S 내 블로그 제목이 "버리야 날자"라서 그런지 왠지 '날다'라는 단어만 들어도 설레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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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귀찮은 여니씨
    2010/02/24 11:15 [Edit/Del] [Reply]
    날개가 자라고 있다거나..얼마큼 자랐다거나..혹은 이제 날 수 있는 만큼 자랐다는건 어떻게 아는거야??

    지금은 날개가 자라는 중이니 기다려야하는거야?
    날개는 이미 자랐으니 날기위해 하늘을 두려워하지 않아야하는거야?

    멋진 말인데 나한테는 너무나 어려운 말이다...^^;;
    • 2010/02/24 17:59 [Edit/Del]
      세상엔 누구나가 믿는다고 해서 진실100%인것도 아니고,
      모두가 아니라고 한다고 해서 거짓100% 이지 않은,
      수치 혹은 명확한 판단이 불가능한 일들이 많은 것 같아.

      그건 사람의 마음이 언제나 0과 1로 이루어져 있는것이 아닌것이니.

      날개가 자랐다거나 자라고 있다거나 아직 날개가 없다는건
      다 그 자신만의 기준 혹은 만족인 것 같아.

      '다른사람이 너의 날개는 보이지 않아' 얘기한다고 해서
      내가 믿는 나의 날개가 없다고 볼 수는 없듯이..

      다만, 위의 말을 난..
      내 스스로 내가 만든 기준인 "내가 만족하는 혹은 꿈꾸는 어떠한 형태의 날개"를 쫓아가기 위해 너무 일찍 조바심낸다거나 그 조바심으로 인해 내 날개를 펴지도 않는 어리석은 오류는 범하지 말자.
      언젠가 내가 만든 내 기준의 "날개"를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싶다는 말로 난 받아들였어..^^

      난 내가 꿈꾸는 날개가 아직 자라고 있다고 믿고있거든!~
      언젠가는 날거구..ㅋㅋㅋ
  2. 귀찮은 여니씨
    2010/02/24 18:05 [Edit/Del] [Reply]
    그러네 ㅋㅋㅋ
    근데 너 아직 안날았냐?? 뛰는게 그렇게 빠른거냐??
    -ㅁ- 닭둘기보다 더 튼튼한 허벅지겠어 ㅋㅋㅋㅋㅋ
    • 버리
      2010/02/25 11:02 [Edit/Del]
      아직 날개도 없다.ㅋㅋㅋㅋㅋ
      닭둘기보다는 모르겠고 너보다는 얇을듯 ㅎㅎㅎㅎㅎㅎ
  3. 2010/03/05 00:29 [Edit/Del] [Reply]
    정말 마음에 크게 와닿는 말씀이네요...
    요즘 그런 생각도 들어요. 준비되지 않은 행운은 행운이 아니라 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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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받아보는 아침편지인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
정말 좋아하는 말..이라 기록해 놓는다..


'남보다' 잘하려 말고 '전보다' 잘하라


남보다 잘하려 하지 말고 
전보다 잘하려고 노력해. 위대한 경쟁일수록 
타인과의 경쟁이 아니라 자기 자신과의 경쟁이다. 
경쟁을 통한 성취도 '남보다'라는 바깥의 기준보다 
'전보다'라는 안의 기준에 비추어 본 평가가 소중하다. 
아무리 남보다 잘해도 전보다 못하면 성취감을 
느낄 수 없다. 전보다 잘하려는 노력이 
전보다 나은 자기 자신을 만드는 
원동력이다. 


- 유영만의《청춘경영》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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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C]...YellOw
    2010/01/11 19:38 [Edit/Del] [Reply]
    자신을 이겨라!!! 좋은 말이네요. 전보다 나은 버리님 기대할께요~ ^^
  2. 2010/01/17 20:39 [Edit/Del] [Reply]
    내 좌우명하고 비슷하네.. 내 좌우명은
    '매일 마다의 배움으로 어제보다 더 나은 나를 발견할때 가장 큰 행복을 느낀다.'
    이 좌우명은 구본형님의 책을 읽고 느낀건데..구본형님이 변화경영전문가라 항상
    예전보다 더 나은 자신을 위해 노력하라고 강조하거든..
    여튼 유미씨 보면 자극이 많이 되네.. 크~ ^ ^
    • 2010/02/08 13:56 [Edit/Del]
      구본형님의 글을 자주 읽으면 더 노력하고 싶은 마음이 들죠^^
      산골님 책 어여 쓰세요.. 기대할게요^^ +_+
  3. 2010/01/20 05:49 [Edit/Del] [Reply]
    역시나..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글이네^^

    최근의 내 경우는..
    열정을 다 하되.. 최선을 다했으니 후회는 없다.. 식의 핑계로 마무리 되지 않도록~
    하루하루에 충실하려 생각하는데... 역시나 쉽지가 않네^^

    한해의 시작은 잘 한거지?
    새해 인사가 늦었지만... 행복으로 가득한 2010 년이 되길.. 진심으로 바래^^
    • 2010/02/08 13:57 [Edit/Del]
      밋첼님~올만이에요..^^
      블로그를 통해서 어떻게 사시는지 궁금증이 그나마 해소된답니다.
      외국에서 자주 일하시니 외국 사진들도 많고 재밌어요^^

      자주 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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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정말~ 가는거야??

Posted at 2010/01/01 00:05// Posted in 내가 바라는 나
이제 올해가 정말 얼마 안남았다. 흑흑
너무 오랫만에 블로깅을 하는지라 어색하기까지 하다..

올해를 생각해보니..전과는 다르게 참 힘들었단 생각이 드는 한해였다.
고민도 정말 많았던 탓인지 더 아픈적도 많았고 그래서 더 많이 울었고 더 많이 외로웠던 것 같다.
어쩜 마지막 날인 오늘. 몸살나서인지 체한건지 잘 모르겠지만 온몸에 기운도 없고 밥도 거의 못먹다니..

그래도 땀흘리며 춤추는 재미~ 나의 꿈이었던 피아노를 다시 시작하게 되어 흠뻑 빠져 나를 쓰러지지 않게 
버티게 해주었던 것 같다.  

얼마전 다녀온 일본여행에서 내년 점괘를 점쳐보니~대길~~이 나왔다.
요 근래 액땜도 많이 했으니, 그 행운을 믿어보려고 한다~ 그리고 왠지 예감이 좋다!!  


내일이면 그리운 가족품으로 가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2010년 맞이해야징~

제 블로그 찾아오시는 분들 ~
2010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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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1/01 00:45 [Edit/Del] [Reply]
    포스팅 시간은 이미 새해군요... 흑흑

    나이는 먹지만 이룬 건 없어서 정말 이 나이가 저에게 가당키나 한 건지 의문입니다. 흑흑

    어찌됐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 [NC]...YellOw
    2010/01/04 04:45 [Edit/Del] [Reply]
    2009년 한해 수고하셨어요.
    2010년에는 정말 좋은일만 가득하기를 빌께요~ 복 많이 받으시고요.
    • 2010/01/05 09:29 [Edit/Del]
      [NC]...YellOw님두 한해동안 좋은 경기 보여주셔서 감사해요..ㅋㅋ(이건 정말 진호님께 드리는 인사ㅋㅋㅋ)
      2010년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진짜루~ㅋㅋ
  3. ARMA
    2010/01/04 13:01 [Edit/Del] [Reply]
    버리야 새해 복 많이 바다~~~~~ 글고 나도 좀 주구,,,, ^^
    항상 건강해라~ 얼굴 잊어먹겠다!! 어찌 생각하냐???
    • 2010/01/04 14:00 [Edit/Del]
      심심하신가봐요~ ㅋㅋ
    • 2010/01/05 09:31 [Edit/Del]
      앗!~ ARMA님~~~^^ 무한 영광이옵니다.
      ARMA님두 그렇고 다른분들도 그렇고
      제 얼굴 잊어버리셨을 생각하니.. 밤에 잠이 안온답니다.
      매번 놀러갈게요 하고 못가서 이젠 말도 못꺼내겠어요
      올핸 꼭~ 놀러갈게요..
      ARMA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4. 2010/01/04 14:02 [Edit/Del] [Reply]
    버리! 새해 복 많이 받고
    아마도 일본 점괘가 맞겠지!!
    '대길'을 이루는 2010이 되었으면 한다.
    • 2010/01/05 09:33 [Edit/Del]
      '대길'이 안오면 제가 잡아서 낚아버릴려구요..
      대네브님두.. 잘 지내시죠?^^
      진정 궁금하다는... 실천을 못할뿐..ㅋㅋ
      제 맘은 안그래요~
      새해 복 만땅~ 받으세요~~ 올해 좋은 소식만~^^
  5. 2010/01/04 22:20 [Edit/Del] [Reply]
    버리후배 정말 다사다난했던 작년이었구만~
    새해복많이 받고..유미씨도 아이폰 질러..아이폰 정~~~말 좋다.
    그나저나 큰오빠들이 찾아주고..버리후배 인기쟁이네~ ^ ^
    • 2010/01/05 09:35 [Edit/Del]
      전 아이폰 나오자마자 질렀죠~
      물건구하기 힘들었다는..좋은 앱있으면 추천 좀 해주세요..^^
      갑작스런 큰오빠들 방문에 오늘 하루 행복할 것같아요
      산골오빠두 놀러와주시고~ ㅎ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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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쉬울 것이 없어라"

Posted at 2009/02/20 23:53// Posted in 내가 바라는 나
내가 눈감는 날.. 
난 자신있게 "난 아쉬울 것이 없어라" 라고 말할 수 있을까?
저 한 문장이 내 가슴에 깊이 박힌 오늘. 

내가 쫓고 있는 일들이 먼 훗날 아니 오늘이라도
부질없다고 느껴진다면 얼마나 허무할까..
 
그 분은 몇벌의 옷과 5개의 안경을 남기고 가셨지만,
정말 어느 누구도 얻기 힘든 것들을 남기고 가신 듯 하다. 

그동안 그분에 대해 많은 걸 몰랐다고 하더라도
떠나는 뒷모습이 그리 평온하고 인자하고 정말 부러울 것 없는..
 

난 현재를 어떻게 살아야할까?
새삼 많은 고민에 휩싸여본다. 


지금껏 가졌던 생각들이 조금씩 충격으로 다가오고
이 고민들이 앞으로 나의 길을 다시 잡아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집에 돌아와 침대에 누울때 '오늘 하루는 아쉬울 것 없는 하루'였는지 생각한다면 좀 더 나은 내가 되길 바란다.


그리고 더 노력해야 겠다. 아주 많이 많이.. 그리고 잘 해야할텐데..

시간은 그리 내게 많이 주어지지 않는다. 



행복을 즐겨야할 시간은 지금이다. 행복을 즐겨야할 장소는 여기다. - 로버트인젠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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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laying
    2009/02/21 09:39 [Edit/Del] [Reply]
    안녕하세요 ~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지금, 이 곳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어찌보면 당연하지만.. ..
    그게 잘 되지 않는 나약한 제 모습을 지켜보기가 너무 힘든 것도 같습니다

    어째든 쌀쌀한 주말 아침인데 따뜻한 주말 만드세요 ~
    • 2009/02/23 01:13 [Edit/Del]
      언제 눈깜짝 할 사이에 주말이 지나가버린것 같아요.^^
      이 글을 볼 때마다 다짐을 하게 되는것 같아요.
      후회없는 하루를 보내기 위해서.^^
      Playing님은 따뜻한 주말 만드셨는지~ 한주 시작하는 월욜도
      활짝~ 보내세요^^
  2. [NC]...YellOw
    2009/02/22 22:40 [Edit/Del] [Reply]
    저도 좀더 노력을 해야겠어요~ 버리님 화이팅 하시구요!
    • 2009/02/23 01:14 [Edit/Del]
      [NC]...YellOw님두 늘 후회없는 하루하루 만드시구.
      맨날 화이팅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NC]...YellOw님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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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가 좋아하는 일을 몇가지를 하면서,
자꾸 나약해져 드는 생각이 이렇게 꾸준히만 한다고 해서 되는 것일까? 자꾸 의심이 갑니다.

여행처럼 어떤 목적없이 그 순간 자체를 즐겁게 보내면 끝이지만,
그렇지 않은 일에선 그 순간도 즐겁지만, 왠지 모를 그 후가 의심이 듭니다.

부족한 것이 많은 사람인지라 어느정도 해도 티가 안나긴 하겠지만,
그리고 그 일들이 단기간에 되는 것도 아니고..
이렇게 잘~ 알면서도 가끔 흔들릴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경규가 오늘 본 방송에서 한 말인,
사람이 한 일에 100%를 쏟으면 금방 쉽게 지친다는 말에 공감을 합니다.

전 "꾸준히"란 컨셉으로 많은 일을 나누어 장기적으로 보고 좋아하는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 여러가지 일들을 하면서(지금 당장 다~하고 싶으니깐...) 순간에 행복을 누리기도 하면서요

그럴때 드는 불안감에 애써 "꾸준히"라는 단어에 핑계를 붙여보며 스스로 위로하고 있습니다.
언젠간 제 생각이 맞다는 결론이 꼭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비록 느리지만, 꾸준히... 그리고 지금보다 조금 더 열정을 쏟아 도전하는 버리가 되길... 
또 다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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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C]...YellOw
    2009/01/06 23:57 [Edit/Del] [Reply]
    참 좋은 말인것 같습니다. 저도 삶의 초석으로 삼아야겠어요.
    좋은글 읽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 귀찮은 여니씨
    2009/01/12 16:47 [Edit/Del] [Reply]
    음...음...음....-_ ㅡ
    넌 멋져 ㅋㅋㅋ
  3. 2009/02/09 14:32 [Edit/Del] [Reply]
    요즘은 '그냥 열심히 하자' 도 좋지만 '전략, 전술을 세우자' 쪽으로 마음이 더 기우네요
    류한석님이랑 김창준님도 'Do(Work) Smarter, Not Harder' 라고 하시기도 했구요 ^^

    버리님이야 워낙 열심이시니까 어느 쪽이던 좋은 성과 있으시겠지만요~ 흐흐
    • 2009/02/12 01:27 [Edit/Del]
      머리도 쓰면서~ 열심히도 하는게 참~~어렵겠죠.
      그게 문제라..머리보단 일단 몸으로 적응시킨 다음에 머리도 차근히 써야죠..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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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먹기에 따라 상황이 달라 보일텐데 내 마음이 그렇지 못할때.....마음먹기가 잘 알면서도 잘 안되는 것 같다..

잘하지는 못하더라도 하루를 모두 즐기고 있다고 생각할 땐 정말 날아갈 것 같다.
많은 날들이 이런날에 속한다. 착각이어도 긍정적인 착각에 빠져 누구도 아닌 내 자신이 나에 대한 믿음이 있을때.

하지만, 지금은.. 내가 겪는 일들..  모든 상황에서 허무함과 부질없음이 느껴질 때는 이 모든게 나에게 무엇을 가져다줄까.. 생각하다 보면 모든게 허무해져버린다. 난 노력했는데..돌아오는 건 내 메아리밖에 없는 듯한 느낌..
지금보다 더 노력하면 될텐데... 그 노력에 자신이 없어질 때

그 과정속에서의 행복함도 물론 알지만,
행복함보다 허무함이 더 크게 느껴지는 것엔 해답이 없다는 걸 알기에 그럼 앞으로 어떻게 생각하며 살아야할까?란 생각이 머릿속에 계속 맴돌다가 어느순간 기운이 하나도 없어진다.. 내가 나를 괴롭히는 순간이 온거다..

내가 나를 괴롭힌다는 생각이 들면 정말 답이 없다.....

그러나, 난 다시 극복할거야... 라고 믿어본다..
  1. 쇼니
    2008/11/12 18:48 [Edit/Del] [Reply]
    종이 한장 차이 아니야~~
    맘먹기가 얼마나 어려운 건뎅....
    힘내삼!!!
  2. seattle
    2008/11/13 13:47 [Edit/Del] [Reply]
    힘내세요~ 앞으로 좋은일만 생길텐데 먼 그리 걱정을!!!
    그나저나 참 아름다운날 글을 쓰셨군요 호호
  3. 2008/11/16 15:42 [Edit/Del] [Reply]
    버리후배 늦가을과 어울리는 글이네..
    누구나 항상 고민은 많지..
    인생은 고민의 연속...그래도 화이팅..
    근데 내가볼때 이게다 2MB때문이야.. ^ ^;
    • 2008/11/17 10:42 [Edit/Del]
      ^^마지막 줄에 밑줄 쫙~하고 싶네요..ㅋㅋㅋㅋ
      아무래도 그런거 같아요. 근데 닉넴이 산골선배..ㅋㅋㅋ
  4. 2008/11/16 20:36 [Edit/Del] [Reply]
    종이한장 차이 맞습니다.
    고민을 하고 걱정이 있다는 건 발전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아름다운날들이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 2008/11/17 10:43 [Edit/Del]
      고민을 하고 새롭게 나를 바꿔나간다면.. 언젠간
      제가 만족하는 나날들이 되리라 믿어보고 있답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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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의 추억

Posted at 2008/11/07 10:38// Posted in 내가 바라는 나

우연히 작년에 학교를 졸업하면서 적었던 글을 발견했다.

다시 읽어도 너무 행복했던 생각이 간절히 나서 두고두고 보려고 기록을 한다.

지금도 충실하고 멋지게 5년을 보낸후 나의 뒷모습을 돌아봤을 때 행복함을 많이 기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제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그곳.

사진 정리를 하다보니 지난 5년의 기억들이 새록새록 난다.

내 인생의 가장 행복한 순간들..

영영 기억에 남을 찬란한 순간들..

대학 1학년부터 졸업한 날까지 늘 즐거운 일만 가득했던 그때.

 

광합성 모임 친구들 16명.

아웅다웅 좁은곳에서 같이 경쟁하던 친구들

오아시스에 모여 햇빛 아래 누워있었던 일

산에 올라가며 정상에서 첫 단체 사진을 찍었던 일

여름마다 바다로 놀러갔던 일

한강에 가기까지 택시를 타고 갔던 일

송산유원지 놀러갔던 일

썰매타러 가서 스키를 처음 탔던 일

군대간 친구들을 보내며 편지썼던 일

한 해 마지막 날 학교에서 각종 음식 만찬에 새해를 맞이했던 일

인지니어스에서의 동거동락 밤새 컴퓨터와 씨름하던 일

외계인과 교신을 했더니 술이 하늘에서 떨어지던 일

타임캡슐한답시고, 땅에 묻었다가 눈물흘리게 웃었던 일

고흥에 놀러가서 카메라 바닷물에 담구고 겨울바다에 발이 흠뻑 젖었던 일

만우절날 속이고 여행갔던 일

눈오는 겨울밤 운동장을 웃으며 미친듯 뛰어다녔던 일

단 두시간만의 여행계획으로 급 연락하여 여름바다 놀러갔던 일

따스했던 봄 열심히 건물사이로 뛰어다녔던 일

새벽에 공부하다 말고 농구했던 일

도서관에서 꼬박 밤샜던 일

 

이렇게 적고 보니, 많은 일이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그로 인해 좋은 기억들이 아주 많다.

너무 행복했던 순간들이 너무 눈부셔 눈물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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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laying
    2008/11/08 01:08 [Edit/Del] [Reply]
    아 ! 왜 제가 더 뭉클한 걸까요 ~ _~
    모든 사람 사는 모습이 비슷하고, 모두가 바라보는 곳이 같은 곳이기에 그럴까요?

    애써 꿈을 외면하면서 마음이 야위여 가는 마음에 그럴까요..
    깨어있지 못하는 정신으로 의미없이 반복되는 일상에 잠시 멈추는 시간을 가져서 그럴까요..

    어째든 모든 분들이 남을 것을 탐하지 않고, 노력한 바 얻어가길 바랍니다 (__)
    • 2008/11/10 10:43 [Edit/Del]
      Playing님의 댓글도 뭉클~~하네요^^
      일상에서 잠시 멈추어 잠깐 행복한 과거를 생각하는 것도 미래에 대한 원동력이 되는 것 같아요^^
      Playing님두 행복하세요~
  2. 2008/11/08 12:02 [Edit/Del] [Reply]
    와~ 저도 한번 써봐야 겠네요. ^^
  3. 여니
    2008/11/13 10:53 [Edit/Del] [Reply]
    뭔가 번쩍하는 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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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친구에게 한통의 편지를 받았습니다.
항상 웃는 얼굴이 예뻐서 주변에 좋아하는 친구들이 정말 많았던 친구.

하지만 알고보면, 집안형편이 너무 좋지 않아서 자신의 많은.. 어쩌면 모두를 포기하며 지금까지 지내왔던 친구라
보고싶어도 가끔씩밖에 못만나는 상황들에서 그동안 혼자 참아왔었을 말들을 조심스레 꺼내는 친구를 보면 항상 마음이 아픈 친구가 제게 있습니다. 많은 일들을 혼자 끙끙거리며 가슴앓이를 했을 친구가.

그 친구에게서 받은 편지지와 봉투는 너무 화려해 자칫 눈치챌 수 없겠지만 그 속에 담겨있는 친구의 힘든 마음들을 보니, 편지를 쓰며 흘렸을 눈물을 보니 더욱 마음이 아파왔습니다.
새벽에 바로 답장을 써서 보내고 나니, 바람이 쐬고싶다며 친구가 서울로 달려온 날이 있었습니다.

그 친구와 내내 많은 얘기를 나누었는데, 하고 싶은 것을 잠시 미루고 어렵게 일년동안 준비한 시험에 당당히 합격했고 일을 시작하였는데, 우리나라에서 가장 공정하게 이뤄져야 할 곳에서 타당한 이유도 없이 부당한 대우를 받고 일을 하고 있었단 사실을 뒤늦게 알고 너무 큰 상처를 받고 힘들어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우리가 내는 돈을 받고 일하는 사람들이 그랬다는 사실에 너무 화가 나서 하늘이 뺑뺑 돌더군요.

이 친구에겐 짧은 세월동안 너무 많은 일을 겪고 있음에 들을때마다 억울한 일들이 세상엔 참 많음을 느낍니다.

그날 찍었던 사진을 한장씩 넘겨보니, 그땐 잘 몰랐었던 그 친구의 어두운 얼굴이 너무 많이 있음에 정말 놀랐습니다. 사진찍는다고 웃어보라고 해도 웃는 미소가 어색했던 그날.
터미널에서 마중을 하는데 광주로 돌아가기 싫다고 한마디 조용히 던지던 목소리가 아직도 마음에 걸립니다.

집안형편때문에 너무 많은 시간동안 점점 세상에 닫혀져가고 있는 친구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잡고 있고 싶습니다.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라두 진정으로 응원을 하고 싶습니다. 

요즘 주변에 안좋은 소식들이 많아서 힘이 빠집니다. 펀드때문에 많은 돈을 잃어 누우신 분들도 많고 요즘은 세상이 힘든 것 같습니다.

그친구에게도 자랑스런 친구가 되기 위해, 그리고 언제든지 기댈 수 있는 친구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살아야 겠습니다. 그리고 착하진 않더라도 나쁜짓은 안하고 살아야겠습니다. 나만의 욕심을 채우고자 다른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은 정말 되지 않아야 겠습니다. 그리고 빨리 그 친구가 일어났으면 진정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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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eattle
    2008/10/27 16:55 [Edit/Del] [Reply]
    세상일이라는게 참 알다가도 모르고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지며, 가끔은 무릎도 꿇으면서 살아야하는.. 그러면서 또 언제 그랬냐는듯 씨익 웃어야하기도 하고.

    그런 일들이 내게, 내 가족에게, 내 친구들에게, 내 주변 사람들에게 종종 생기곤 합니다. 정말로 세상일은 알다가도 모를일인거 같네요.

    하지만 그렇게 힘든 시간을 보냈을, 보내고 있는 가족이나 친구, 주변사람들에게 전 옆에서 그들의 말을 들어주고 이해해주고... 이런거 외엔 딱히 해줄 수 없다는게 종종 더 슬픈 현실로 다가옵니다...
    • 2008/10/27 17:03 [Edit/Del]
      정말 허무한게 내가 딱히 해줄 수 없다는게...더욱 슬프죠..
      그래도 가능한한 할 수 있는 한에서 머 없을까.. 고민하다가 몇시간동안 못하는 포샵질을 해서 웃는 얼굴만 골라서 웃기게 장난쳐서 보내주니 소박한거에 기뻐하더라구요. 지금 당장 내가 원인은 해결해 주지 못하겠지만, 친구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게 1%라도 도와줄 수 있다는거에 만족할 수 없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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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바이러스 명대사

Posted at 2008/10/02 13:30// Posted in 내가 바라는 나
피아노를 좋아해서 본 일본 드라나 "노다메 칸타빌레"를 아주 재미있게 보았었는데, 소재는 어쩌면 비슷한 "베토벤 바이러스"를 한번 보게 되니 하루에 쭉~~ 6회까지 다 봐버렸군요. 그 중 명대사가 저의 마음을 콕! 찍어버리는 군요. 

1.jpg

"이기적이 되야 합니다. 여러분들은 너무 착해요! 아니, 착한게 아니라 바봅니다!
부모 때문에, 자식 때문에, 애 때문에 희생했다? 착각입니다!

결국 여러분들 꼴이 이게 뭡니까! 하고 싶은 것 못하고 생활은 어렵고 주변 사람들 때문에 못했다, 피해의식만 생겼잖습니까!
이건 착한것도 바보도 아니고 비겁한 겁니다.

맘만 먹으면 얼마든지 만들어낼 수 있는, 백가지도 넘는 핑계대고 도망친 겁니다.

여러분들은! 이제 더이상 도망칠 데는 없습니다. 보시다시피 벼랑 끝, 옥상이에요!
그런데도 굳이 나는 안되겠다 하시는 분들, 잡진 않겠습니다. 가세요. 마지막으로 도망칠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 4회중에서



꿈? 그게 어떻게 니 꿈이야? 움직이질 않는데.
그건 별이지.
하늘에 떠 있는, 가질 수도 없는, 시도조차 못하는,
쳐다만 봐야 하는 별!
 누가 지금 황당무계 별나라 얘기 하재?

니가 뭔갈 해야 될 거 아냐?
조금이라도 부딪치고, 애를 쓰고, 하다 못해 계획이라도 세워봐야
거기에 니 냄새든 색깔이든 발라지는 거 아냐?
그래야 니 꿈이다 말할 수 있는 거지.
아무거나 갖다 붙이면 다 니 꿈이야?

그렇게 쉬운 거면, 의사, 박사, 변호사, 판사
몽땅 다 갖다 니 꿈하지 왜?

꿈을 이루라는 소리가 아냐.
꾸기라도 해 보라는 거야.

사실 이런얘기 다 필요없어.
내가 무슨 상관 있겠어. 평생 괴로워할 건 넌데.

난 이정도 밖에 안되는 놈이구나, 꿈도 없구나, 꾸지도 못했구나, 삶에 잡아 먹혔구나.
평생 살면서 니 머리나 쥐어 뜯어봐.

죽기 직전이 되어서야 '지휘'?
단발마의 비명 정도 지르고 죽던지 말던지.

- 5회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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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eattle
    2008/10/02 17:32 [Edit/Del] [Reply]
    요 드라마 재밌다고 하는데.. 안보는 드라마라서..
    나중에 다운받아서 한번에 봐야겠어요. 명대사를 기다리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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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고백(?)하자면, 희망블로거! 입니다.
희망블로거가 뭐냐면요? 음.. 어떻게 말해야하나..(망설이는 중..)

또하나 고백을 해 보자면...

아~동기 한번 길군요..휴..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보면,

음.. 저도 얼마전까지는 몰랐던 우리나라에는 사회적 기업이 있습니다.
사회적 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 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이지요~
또 불우한 청소년들의 직업훈련 및 개발, 환경 문제의 대안을 제시하는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합니다.
사회적기업 지원네트워크에서는 여러 기관들과 함께 소통하고 있습니다.
희망블로거는 그 단체중의 하나를 정해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입니다.

여기까지 잘 이해안되신다면 산골소년님이 잘 정리하신 사회적기업에 대해.. 링크를..^^

그래서~~~~~~(여기서 부턴 방문 후기)

희망블로거가 된 후에 너무나도 늦게 7월 5일 안양에 있는 세종 장애아동 통합 지원센터를 드디어 방문하였습니다. (두근두근)
사실 방문하기 일주일 전부터 설레이는 마음 그리고 걱정스런 마음으로 어쩔줄 몰라 계속 머릿속에 맴돌며 일주일을 보낸 것 같습니다.

근무일이 아닌데도 나와서 저와 산골소년님을 멋진 이재진 선생님이 맞아주셨습니다. 차분하게 아무것도 모르는 저에게 사회적기업과 세종 장애아동 통합 지원센터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셨습니다. 정말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을 하셔도 될 듯한 ^^

그 다음 장소는 세종 장애아동 통합 지원센터에서는 많은 일을 하는데
제가 방문한 곳은 아이들의 놀이방과 치료를 할 수 있는 곳으로 이동하여 원감님이신 고윤정 선생님과 2시간쯤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선생님 너무 말씀을 청산유수처럼 하십니다. 정말 감탄했다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기는 놀이공간...^^ 너무 깔끔하고 좋군요..)

얘기에서 참 많은 걸 느꼈습니다. 얼마나 많은 걸 생각하고 계시고 실천하고 계시고 계획하고 계시고 이루고 싶어하시는 것들에서 너무 모르고 살아왔었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세종 장애아동 통합 지원센터에서는 장애에도 등급이 여러가지인데 그중에서 몸이 많이 불편한 아동, 중증 장애 아동들을 주로 보살피고 있습니다.
전 사실 아이들을 많이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좀 걱정이 되었는데 막상 얼굴을 보니 너무 귀엽더군요. 잘 생긴 아이들도 많고..(고윤정 선생님과 함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가 사진을 찍으니 V자도 해줍니다. 낯선 사람이 어정쩡하게 사진을 찍는데도 편히 포즈를 취해주니 너무 더 귀여워 보이는겁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천천히 아이들과 친해져 정답게 포즈도 취하고 사진을 찍었으면 좋겠습니다.

하고싶은 것도 많고 블로거로서 많이 홍보도 하고 인식개선도 많이 되도록 제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

요즘 사회적기업 홍보 광고도 공중파에서도 나오고 신혜성이 부른 로고송도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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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8/05 19:06 [Edit/Del] [Reply]
    버리후배에게 이런 사연이...참 가슴 뭉클한 사연이네~ ^ ^
  2. seattle
    2008/08/05 23:21 [Edit/Del] [Reply]
    참 좋은일 하셨네요.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언어소통도 힘든 중증 장애인들 보살피는 일은 정말 힘든 일인거 같습니다. 우리야 어쩌다 한두번 가서 하는 일이라 그때뿐이지만 매일매일 그들은 돌보는 분들은 정말 천사 그 이상의 사람들인거 같고요..

    장애인들, 그들은 돌보는 분들 모두 행복한 미래가 펼쳐졌으면 합니다. 아울러 버리님도~
  3. 2008/08/06 12:59 [Edit/Del] [Reply]
    오랜만에 왔더니 이런 멋진 일을^^
    역시 최고셔.....
  4. 이재진
    2008/08/06 13:47 [Edit/Del] [Reply]
    안녕하세요~
    세종 사무국 이재진입니다. ^^
    세종을 위한, 첫번째 포스팅을 해 주셨네요~* 우선 ㄳㄳ
    짤막한 사연과 함께 전해지는 따스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ㅡ.ㅜ
    오시던 날, 비도 오고 그래서 넘 힘드시지 않으셨을까 걱정되었지만 세종을 예쁘게(?) 봐 주셨네요!
    거기다 사진도 아주 멋지게 잘 찍어주셔서..(앵글 gooood~!)
    아무쪼록 담에두 방문해 주셔서 좋은 추억 담아가셨으면 합니다~~ 저희는 일년 3.6.5일 언제나 열려
    있으니까요!!

    추신: 저는 절대 멋지지 않아요 ㅋㅋ ^^a
    • 2008/08/06 19:35 [Edit/Del]
      너무 늦게 올려서..죄송할 따름이죠..
      세종에서 선물로 주신 동화책을 보고 뭉클했었답니다.
      세모와 네모 이야기..^^
      이재진 선생님과 접촉(?)하여 또 놀러가야지요^^
  5. 2009/01/28 14:59 [Edit/Del] [Reply]
    와 버리님 ^^

    버리님은 마음이 참 따뜻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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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삶에 리듬이 있는가?

Posted at 2008/04/10 23:50// Posted in 내가 바라는 나
당신의 삶에 리듬이 있는가?


음악이 없는
세상을 상상할 수 있는가?
음악이 없다면 얼마나 지겨울까.
무엇이 음계 하나하나를 조화롭게 결합시켜 음악으로 완성할까?
리듬이다. 우리 삶의 조각 하나하나를 조화롭게 결합시켜
완성하는 것도 리듬이다.
당신의 삶은 음악이 없는 인생인가?
리듬이 없는 노래인가?
'위대한 나'는 모든 것을 삶의 리듬 속에서
연결하는 사람이다. 합리적 욕구와 욕망, 재능, 에너지와
열정을 자연스런 리듬으로 추구하는 사람이다.


- 매튜 캘리의《위대한 나》중에서 -


정말 음악이 없으면 세상이 어떨까요? 없어도 살 수 있긴 하겠지요. 애초부터 없었을 가능성이 크니깐.
이런 강력한! 매력덩어리(=음악)를 있었다면 없앨 수 없을 테니깐요!

음악도 음악이지만 요즘 저의 삶의  리듬은 "운동!" 입니다.
저는 일주일에 화,목요일 2번
저녁에 "수영"을 하러 갑니다.

기간으로 따지면 작년 여름부터 했지만 중간에 잠깐 다른 운동으로의 나들이로 인해 수영은 아직 초급을 갓 벗어났다고 해야하나?
아님 물이 무섭지 않다가도 물을 먹으면 바로 물이 무서워 지니깐
아직 초급인 상태인가?
아님 과연 상급으로 가면 물이 무섭지 않을까?(안가봐서 아직은 모르니 가보고 나서 다시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머 암튼 확실한 건 수심이 낮은 유아풀장에서 벗어났다는 거(초급은 유아풀장에서 하기에)
하지만 역시나  아직도 갈 길이 멀지요. 옆에선 점프하고 계시는 분들을 보고 있노라면 -_-;;;;;

수영도 나름 다리에 쥐가 날 정도로 파닥파닥! 열심히 다리를 움직여야 하기에 저에겐! 힘든 운동입니다. (사실 숨쉬기가 젤 힘들다는.ㅠㅠ)

그 힘든 운동을 마치고 씻고 있으면 정말 너무 행복한 느낌을 갖습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이 행복감을 느낄 수 있음에 감사하여 ~도 공부~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늘~ 합니다.(역시나 도덕책같은 얘기지만!)
그리고 수영장에서 나와 밤공기를 피부로 느끼면 정말 날아갈 듯 산뜻!~~ 합니다. (씻어서 그런거겠지만요..ㅎㅎ)

전에 읽었던 [책과 영화,음악이야기/책] - "몰입"- Think Hard 책에서 나왔던 것 처럼 어떤 일에 몰입을 하면 할 수록 몰입의 상태에 들어갈 수 있겠지만 여기서 반드시 주의해야 할 점은 길~게 몰입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운동"을 하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지금 이렇게 지속적으로 운동을 하기 전까지는 언젠가는 "내가 지금 한가하게 운동을 하고 있을 때인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운동하러 가는 시간, 운동하는 시간도 아껴보고자 운동을 안하고 공부하는 시간을 늘여보았지만 그게 저에겐 정말 맞지 않다는 걸 느꼈었습니다. 점점 생활에 활력도 없어지고 공부도 맘처럼 안되었으니깐요..
무엇보다도 제게 불만족스러워졌으니깐요..

지속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지금은 이렇게 하고싶은 것을 할 수 있음에 한번 감사하게 생각하고
그로 인해 제 자신에게 만족하고 또 그로 인해 하고 싶은 일과 공부가 점점 늘어가고 있습니다.
효율도 느는것 같구... 앞으로 지속적으로 하는게 관건!이지요

위의 글처럼 현재 수영이 제 삶에 리듬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늘 머릿속에 생각하는 말이 있습니다. 다들 아실테지만, 강물에서 우아하게 떠다니는 오리나 백조는
물 밑에선 얼마나 열심히 발을 굴리고 있는지~ 저도 우아하게 보이려면 열심히 발을 굴려서 일,공부,운동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티도 안나게 조금씩 늘고 있지만..언젠가는.....
(역시 끝은 급!마무리)

많은 IT개발자분들이 늦은 밤까지 피곤한 몸을 이끌고 열심히 일하시고 계실텐데 그럴 수 없는 상황도 있겠지요.

늦은 밤까지 수고하시는 개발자분들 또는, IT직종에 계신분 모두 화이팅!이에요

다들 자신만의 리듬을 꼭~ 타시길 빌어요! ^_^


밑의 영상은~ 그냥 글만 있기 심심해서
피겨스케이팅계의 우아한 백조 김연아!의 밀착취재입니다. (점점 이야기가 산으로 가는것 같지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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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라파엘
    2008/04/10 23:58 [Edit/Del] [Reply]
    댓글 일빠...
    막들어왓더니..버리가 글쓴시간과 비슷하더라규...
    자신의 삶에서 리듬을 찾고,,, 리듬을 조합롭게 연결한다...ㅎㅎ
    좋은 글 읽구 간다.
  2. 2008/04/11 10:17 [Edit/Del] [Reply]
    에~ 운동이라. ㅎㅎ;;
  3. 2008/04/12 11:23 [Edit/Del] [Reply]
    오오~ 맞아요 운동은 삶의 리듬을 조율해주는 역할을 해내죠~

    저도 한때 매일 운동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운동을 하지 못한다고 생각했죠~

    버리님 글을 보니 다시 운동을 해야겠다는 마음이 불끈 솟아 오르는데요~ ㅎㅎ

    당장 야밤 달리기부터 ㅎㅎ
  4. seattle
    2008/04/16 11:51 [Edit/Del] [Reply]
    몸에 좋은것은 왜 하기 싫은 걸까요 ㅠㅠ
  5. 2008/04/18 16:31 [Edit/Del] [Reply]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참 좋은 것 같아요. 게다가 한 가지 종목을 정해서 한다면 취미가 특기가 될 수도 있겠죠! ^^ 꾸준히 하시고 건강한 몸으로 건강한 생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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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워지는 연습

Posted at 2008/03/27 00:49// Posted in 내가 바라는 나
자유로워지는 연습


사람들은 종종 말한다.
"막내가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즉시
이 지긋지긋한 결혼생활을 정리할 겁니다."

"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되면 곧바로 이 한심한 직장을
때려치울 작정입니다." "연휴를 보내고 나서 운동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이 말들은 모두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

'지금'이 바로 스스로 만들어놓은 감옥의 문을 열고
당당히 걸어나와 자유를 누리기 위해, 당신 영혼 속에
이미 존재하는 열쇠를 활용할 시점이다.

자유를 누리기 위해 문을 열어라.
매일 자유로워지는 연습을 하라.

- 데이비드 사이먼의《다짐》 중에서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


오늘은 아주 오랫만에 사적인 얘기를 혼자 해봅니다~
어쩌면 "자유로워지는 연습"이라는 이야기와 안통할 수도 있고 통할 수도 있는 이야기....

저는 언제나 "자유"로운 사람이 되고 싶어합니다. 세상에서 안그러고 싶은 사람이 어디있겠느냐만은,
더욱 더 노력해서 "재미"있는 것을 하길 원하고 그 "일"을 하는 것에 행복을 느끼고 재미없는 일은 재미있게 만들려고 노력을 하다보면 어느샌가 재미를 느끼게 됩니다(물론~안그런 일들도 있지만 :)

지금 당장 원하는 게 있으면 주저없이 하려고 하고, 그러다 보면 뒤돌아봤을때 후회를 덜(~) 하게 됩니다.

하고싶은 걸 할 수 있을 때 "자유"를 느끼는가 하면, 또 다른 면에서의 "자유"가 있는데
그건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을 때 입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은데 그럴 장소가 없다거나
가끔은 그냥.. 새벽시간에 자동차를 타고 달리고 싶은때가 있는데 그럴 수 없음에 안타까움이 더해집니다.
(자전거를 하나 사야하나.. - 이렇게 지름신은 찾아오는 것일수도..)

평일 저녁에 바람쐴 수 있는 그런 나만의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요즘은 혼자 바람쐬러 밤길 다니기엔 세상도 워낙 무섭고..(내가 다니면 다른사람이 더 무서우려나...ㅜㅜ)

방해받지 않을 수 있는.. 그런 공간의 부재에 아쉬움이 깊어지는 밤(?)입니다...


혹시 좋은 곳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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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3/27 02:46 [Edit/Del] [Reply]
    비밀댓글 입니다
  2. 2008/03/27 02:46 [Edit/Del] [Reply]
    Secret로 하면 제가쓴글은 못보는군요? ;;;
  3. 2008/03/27 09:33 [Edit/Del] [Reply]
    요사이 스프링하고만 놀아서 그런거 아니에요?^^

    경북 영주에 부석사나 충북 제천 정방사가 참 좋은데.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산속에 있는 절에 가면
    신기하게 마음이 편해지고 좋더라구요.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봄입니다.
    • 2008/03/28 12:03 [Edit/Del]
      주말에 찾는 절은 사람들이 꽤나 많아서..
      조용히 있을수가 없죠..ㅠㅠ

      정말 많이 알려지지 않는 한적한 곳이 좋은데..
      부석사나 정방사를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감사해요^_^ㅋㅋ
  4. 2008/03/27 11:41 [Edit/Del] [Reply]
    후회를 안 할 수는 없고, 덜 할 수 있다는 말이 ^_^ ㅎ
  5. seattle
    2008/03/27 15:01 [Edit/Del] [Reply]
    정말로 가끔은 어디론가 혼자 떠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합니다. 하지만 쉽지 않아요 ㅠㅠ
  6. 2008/03/30 01:11 [Edit/Del] [Reply]
    인용하신 구문, 참 마음에 와닿네요. '지금' 해도 되는데, 미래에 하겠다는 '자기합리화'를 걸어 두고 결국 안하게 되는 일이 참 많은 것 같아요. 그리고 고치기도 참 어려운 것 같구요. ^^;;

    Active Mind를 가지신 버리님 참 존경스럽네요 ^^ 멋진 장소 찾으시고 저도 살짝 알려주세요.
    • 버리
      2008/03/31 13:31 [Edit/Del]
      ^^그닥 Active Mind 아니에요..ㅎㅎㅎㅎ
      멋진 장소 조만간 찾아야죠~ ㅋㅋㅋ
  7. 2008/04/03 09:43 [Edit/Del] [Reply]
    가까운 곳에 한강공원 있잖아요... ^^;
    자전거 타고 고~고~씽~!!
  8. 2008/04/06 11:07 [Edit/Del] [Reply]
    인간은 기본적으로 자유를 원하게 되어있죠! 쉬운 것부터 자유를 얻기 시작하면 좋겠네요.
  9. 2008/04/06 14:06 [Edit/Del] [Reply]
    버리후배 좋은 곳 가려면 버리후배말처럼 열심히 공부혀야지..
    버리후배 항상 행복해야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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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한 가지를 더 보태라

Posted at 2008/02/15 10:46// Posted in 내가 바라는 나
삶에 한 가지를 더 보태라


모든 것을 그대로 내버려두라.
단지 그대의 삶에 한 가지를 더 보태라.
지금까지 그대는 삶에 오직 물질만을 보태 왔다.
이제 그대의 존재에 뭔가를 보태라.
그러면 그것이 음악을 가져오고,
기적을 일으키며, 마술을 행할 것이다.
그리고 새로운 스릴과 새로운 젊음,
새로운 신선함을 가져다 줄 것이다.


- 오쇼 라즈니쉬의《라즈니쉬의 명상건강》중에서 -



* 누구에게나 자기 삶에
하나 더 보태고 싶은 것들이 있습니다.
꿈, 미소, 사랑, 봉사, 나눔, 마음의 온기...  
그런가 하면 하나 꼭 빼버리고 싶은 것도 있습니다.
비관, 불평, 나태, 부정적 생각, 늘 차가운 마음...    
자기 삶에 무엇을 보태고 빼느냐에 따라
삶의 모양과 빛깔이 바뀝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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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eattle
    2008/02/16 09:32 [Edit/Del] [Reply]
    좋은 말이네요.. 하지만 실천하기 너무 힘들어요 ㅠㅠ
  2. 2008/02/16 10:42 [Edit/Del] [Reply]
    한 가지를 보태고 한 가지를 빼는 게 정말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습관의 문제라서...
    관성의 법칙을 무시하고 변화를 추구하시는 분들을 보면 멋있고 신기하다는 생각도 들어요 :)
    • 2008/02/17 23:49 [Edit/Del]
      어떤것을 한가지를 보태는것 자체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보탠다면 한가지 빼는 일도 그만큼 줄어들것 같아요

      늘 의미있는 한가지를 보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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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배웠다.

Posted at 2008/01/13 18:07// Posted in 내가 바라는 나
얼마전 틈틈히 보고있는 드라마 "못된사랑"에서 너무 좋은 글귀를 발견해 올립니다.

밑의 사진들은 2007년을 마무리하고, 2008년을 맞이하여 2007.12.26 ~ 12.27에 1박2일로 떠났었던
강원도 여행 사진들 중 27일 정동진에서의 일출사진을 담은 것입니다.

저 떠오르는 태양처럼, 하루하루를 배우며 깨달음을 얻는 버리가 되도록 노력해야지요.
제 블로그에 찾아와주시는 모든분들께도 너무 큰 감사~ 드립니다.^_^
다시 한번 소중함을 느끼는..^^

나는 배웠다. -  오마르 워싱턴 -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나를 사랑하게 만들 수 없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사랑 받을 만한 사람이 되는 것 뿐이다.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의 선택이다.
내가 아무리 마음을 쏟아 다른 사람을 돌보아도
그들은 때로
보답도 반응도 하지 않는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신뢰를 쌓는데는 여러 해가 걸려도,
무너지는 것은 순식간이라는 것을 배웠다.
인생은 무엇을 손에 쥐고 있는가에 달린 것이 아니라,
믿을 만한 사람이 누구인가에 달려있음을 나는 배웠다.
우리의 매력이라는 것은 15분을 넘지 못하고,
그 다음은 무엇을 알고 있느냐가 문제임도 나는 배웠다.
다른 사람의 최대치에 나 자신을 비교하기보다는
내 자신의 최대치에
나를 비교해야 한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그리고 또 나는 배웠다.
인생은 무슨 사건이 일어났는가에 달린 것이 아니라,
일어난 사건에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을 . . .
무엇이 아무리 얇게 베어난다 해도
거기에는 언제나 양면이 있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나는 배웠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언제나 사랑의 말을 남겨 놓아야 한다는 것을 . . .
어느 순간이 우리의 마지막의 만남이 될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해야 할 일을 하면서도 그 결과에 대해서는
마음을 비우는 자들이 진정한 의미에서의 영웅임을
나는 배웠다.
사랑을 가슴 속에 넘치게 담고 있으면서도
이를 나타낼 줄을 모르는 사람들이 있음을 나는 배웠다.


나에게도 분노할 권리는 있으나
타인에 대해 몰인정하고 잔인하게 대할 권리는 없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우리가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진정한 우정은 끊임없이 두터워진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그리고 사랑도 이와 같다는 것을 . . .
내가 바라는 방식대로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 해서
나의 모든 것을 다해 당신을 사랑하지 않아도 좋다는 것이
아님을 나는 배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또 나는 배웠다.
아무리 좋은 친구라고 해도 때때로 그들이 나를 아프게 하고,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들을 용서해야 한다는 것을 . . .
그리고 타인으로부터
용서를 받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못하고
내가 내 자신을 때로 용서해야 한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나는 배웠다.
아무리 내 마음이 아프다고 하더라도
이 세상은 내 슬픔 때문에 운행을 중단하지 않는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환경이 영향을 미친다고 하더라도
내가 어떤 사람이 되는가 하는 것은
오로지 나 자신의 책임인 것을 나는 배웠다.
나는 배웠다.


우리 둘이 서로 다툰다고 해서
서로가 사랑하지 않는 게 아님을 . . .
그리고 우리 둘이 서로 다투지 않는다고 해서
서로 사랑하는 게 아니라는 것도 나는 배웠다.
밖으로 드러나는 행위보다
인간 자신이 먼저임을 나는 배웠다
두 사람이 한가지 사물을 바라보면서도
보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는 것도 나는 배웠다.
그리고 또 나는 배웠다.


앞과 뒤를 계산하지 않고 자신에게 정직한 사람이
결국은 우리가 살아가는 데서 앞선다는 것을 . . .
내가 알지도 보지도 못한 사람에 의하여
내 인생의 진로가 변할 수도 있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나는 배웠다.
이제는 더 이상 친구를 도울 힘이 내게 없다고 생각할 때에도
친구가 내게 울면서 매달릴 때에는
여전히 그를 도울 힘이 나에게 남아 있음을 나는 배웠다.
글을 쓰는 일이 대화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내 마음의 아픔을 덜어준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는 배웠다.
내가 너무나 아끼는 사람들이 너무나 빨리
이 세상을 떠난다는 것을 . . .
그리고 정말 나는 배웠다.
타인의 마음을 상하게 하지 않는다는 것과
나의 믿는 바를 위해 내 입장을 분명히 한다는 것,
그러나 이 두 가지 일을 엄격하게 구분하는 것이
얼마나 어렵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나는 배웠다.
사랑하는 것과 사랑을 받는 것의
그 모두를 . . .


나는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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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1/13 18:52 [Edit/Del] [Reply]
    버리님 아름다운 사진과 아름다운 글이군요.

    근데 이번에는 글보다 사진이 와닿네 그려~
    DSLR 구입을 더욱더 고민하게 되었다. ^ ^
  2. seattle
    2008/01/13 21:51 [Edit/Del] [Reply]
    많은것을 배웠다 해도 막상 잊고 살아감을 느꼈을때의 허무함이란 이루 말할 수 없죠.. 버리님은 꼭 간직하고 살아가길 바랍니다..
  3. 2008/01/13 22:07 [Edit/Del] [Reply]
    글도 멋지고 사진도 멋지고~
    버리님 소망대로, 올해도 많은 것을 배우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래요.
  4. 2008/01/13 22:21 [Edit/Del] [Reply]
    와~ 사진 좋네요~ ㅎ
  5. 2008/01/14 09:46 [Edit/Del] [Reply]
    사진도 시도 너무 좋네요.
    우리는 매순간 배워가고 있습니다.
    지금 이순간에 배운것도 시간이 흐르면 아 그때 그것이 답이 아니었구나 하면서,
    매순간 배워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 2008/01/14 13:35 [Edit/Del]
      정말 답을 모르니깐, 답답하기도 할때 있지만
      재미있는것 같아요....ㅎㅎ
      보는것 듣는것이 모두 배우는 것....
  6. 여니
    2008/04/02 10:04 [Edit/Del] [Reply]
    글 맘에 든다..뭔가 아침부터 탕 하고 한대맞은 기분 ㅋㅋ
    친구님꼐서 직접 지으신겝니까??ㅎㅎ
    • 버리
      2008/04/03 13:55 [Edit/Del]
      ㅋㅋ 좋지 좋지~?
      친구가 직접 지은건 아니구요
      위에 자세히 보면
      "나는 배웠다. - 오마르 워싱턴 -" 이렇게 써있답니다.ㅋ
      돌아보게 하는 글 같아..
  7. 2008/07/15 17:22 [Edit/Del] [Reply]
    헑....! 너무 많은 생각이 스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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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것을 끌어당긴다

Posted at 2007/10/15 10:33// Posted in 내가 바라는 나
비슷한 것을 끌어당긴다

비슷한 것은 비슷한 것을 끌어당긴다.
당신은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자석이다!
당신 안에는 세상 그 무엇보다 강한 자기력이 깃들어 있고,
그 헤아릴 수 없는 자기력은 바로 당신 생각을 통해서
방사된다. 마음으로 원하는 것을 생각하고
그 생각이 마음에 가득하게 할 수 있다면,
그것이 당신의 인생에 나타날 것이다.


- 론다 번의《시크릿(The Secret)》중에서 -


* 술을 좋아하면 술친구가 많고
책을 좋아하면 책친구가 많아집니다.
꽃밭에 뒹굴면 몸에서 꽃향내가 풍겨나고
시궁창에 발을 담그면 고약한 냄새가 뒤를 따릅니다.
비슷한 것, 그러나 좋은 것을 끌어당겨야
그 인생이 향기로워집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에서,
마음에 와닿는 편지를 보고 생각했습니다.
모든건 생각하기 나름이고, 그 생각으로 행동도 달라질수 있다는 것
그 진리만 명심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는것이 중요하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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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eattle
    2007/10/15 11:06 [Edit/Del] [Reply]
    그래서 버리님이 슈퍼모델을 좋아라.. 하는군요.. 우욱..
  2. 2007/10/15 14:54 [Edit/Del] [Reply]
    근묵자흑이죠 ^^
    (우선 자신의 노력이 중요하겠지만) 환경이 자신에게 미치는 영향이 엄청난 것 같아요.
    모든 환경을 자신의 입맛대로 좋게 가져갈 수는 없겠지만, 자신의 노력으로 환경을 바꿀 수 있다면 노력해 봐야겠죠.
    • 2007/10/15 22:06 [Edit/Del]
      주변에 어떤사람이 있느냐에 따라
      내가 어떤사람인지도 알게되죠..
      그 근본은 저로부터 시작이 되구요..
      점점 어려운것 같아요..
  3. 2007/10/15 15:42 [Edit/Del] [Reply]
    -제목: 샤프란-
    내 몸에서 꽃향기가 난다네~
    콧구멍이 행복하니 앗싸라뱌 좋을씨구~
    샤프란 한통 넣고 세탁기를 돌렸더니
    깨끗한 내옷들이 나를 향해 웃음주네
    덕분에 내 몸에선 꽃향기가 난다네~

    - 이거 시 같냐?-
    • 2007/10/15 22:07 [Edit/Del]
      왠지..시니깐 물어보시지 않았을까요?ㅋㅋ
      덕분에 내몸에선 꽃향기가 난다네~
      부분에서 감동의 물결이..ㅋㅋㅋㅋ
  4. 2007/10/15 18:39 [Edit/Del] [Reply]
    공감되는 글이네요.
    좋은 생각만 하면서 살려고 하지만 쉽지 않네요 ^^;
  5. 2007/10/15 19:32 [Edit/Del] [Reply]
    헉 -_- 이 글. -_- 금방 다른데서 읽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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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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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모임이 있어 신촌에 갔습니다.
열심히 오고가는 대화 도중에, "큰형님"이라 불리우시는 분이
여기에 지하철을 타고 오면서, 한 글귀를 보셨다고 합니다.

'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날에도 향을 묻힌다'

저한테 불쑥, 너는 그말을 듣고 어떤 생각이 드니?

잠시 생각하다가 드는 생각이,
향나무는 자기를 헤치러 오는 도끼날을 원망만 하기 보다,
지금은, 현재 자기를 비록 헤치러 왔다고 하더라도, 그 도끼날은 향나무의 진정한
가치를 몰랐기에, 향나무의 향을 진정한 가치로 묻힌다면 그 도끼날을
휘두르는 사람도 결국 그 향기때문에 향을 계속 맡을려면
향나무를 헤칠수 없지 않을까,,

이렇게 대답하였습니다. 그 후에도 논쟁은 계속 되었습니다..

당장의 아픔도 아픔이겠지만, 멀리 내다 보았을때,
결국 자신의 가치로, 그리고 원망보다
사랑이 다른사람의 마음이나 행동을 움직일 수 있게 하는게 아닐까,,

집에와서 그말이 진정 뜻하는 말이 무엇일까,, 찾아보니

유명한 미술가 루오의 작품'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날에도 향을 묻힌다' 는 제목의 판화가 있다. 자신을 괴롭히고 아픔을 주는 도끼날에 독을 주는 게 아니라 오히려 향을 묻혀준다는 것이다
향나무의 향처럼 어떤 경우에도 사랑을 풍겨주는 사람이 돼야 한다.

지하철에 혹은 화장실의 글귀 하나가 강한 인상을 남기는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나를 해치는 일이라해도 사랑으로 돌아갈수 있는 사람이 되고픈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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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9/16 14:14 [Edit/Del] [Reply]
    저도. 이 글귀를 봤었는데..
    자신을 해치는 사람에게도 따뜻한 향기를 뿜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 버리야
      2007/09/16 20:11 [Edit/Del]
      지금..자신있게 말할순 없지만,
      전 그런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고 싶어요~^^
      언젠간, 쫓다보면, 그런사람이 될수있겠죠..
  2. seattle
    2007/09/16 21:36 [Edit/Del] [Reply]
    진정 승자가 누구인지를 일깨워 주는 글귀이기도 하네요..
  3. 2007/09/16 23:08 [Edit/Del] [Reply]
    오늘의 적을 내일의 동료로 만들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물론 쉽지는 않은 일이지만;;
  4. 2007/09/17 15:33 [Edit/Del] [Reply]
    알마님 블로그에 뜬 제목만 보고 저릿~~~~해서 왔습니다.
    향나무는 그야말로 무시무시한 내공의 나무였군요.......
  5. 2007/09/17 16:34 [Edit/Del] [Reply]
    우아~ 우아~
    멋진 말 하나 얻어 가네요.
    향나무라~
  6. 2007/09/18 09:44 [Edit/Del] [Reply]
    정말 곱씹어 볼 만한 글이네.
    훔... 나를 찍으면 침을 토하리라... ㅜㅜ
    멋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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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Posted at 2007/09/09 05:16// Posted in 내가 바라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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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는 네이버 이미지 검색창에서,,자세한 출처는 모르겠어요.ㅠㅠ)

오늘 하루는 참 바쁜 하루였습니다.
광주에서 올라오시는 부모님을 위한 작업(?)을 충실히 하느라, 아침부터 이리저리
뛰어다녔습니다. 하루종일 어떻게 지나간지도 모르고 부랴부랴 시계를 보니
날이 저물고 있었고, 저녁 늦게서야 주말이라 많이 막히는데 올라오느라 고생하신 부모님을 뵈었습니다.

휴가를 다녀온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리 보고싶었던 것도 아니었는데
잠깐 계시다가 금방 떠나시는 부모님을 보니 오늘따라 무척 마음이 아팠습니다.


어느새 50대에 접어드신 아버지는 눈이 잘 안보이신다며 안경을 쓰시고 오늘
차를 몰고 오셔서 그런지 이제 정말 부모님이 나이가 들어가심을 새삼 깨닫고 나니
더 그랬던것 같습니다.

마침, 부모님이 친척집으로 가시고 전 잠자리에 들려고 여느때와 같이 라디오를 틀었는데 이승환님의 "가족"이란 노래가 나왔습니다.

이 노래를 들으니, 초등학교 5학년때 케이블 음악방송에 사연을 보내 "가족"으로 신청곡을
두번보냈는데 두번 다 소개가 되었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그 때 그 사연은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유치하기 짝이 없었고, (아무도 기억하는사람이 없기에 굳이 말안해도 되겠지만. +_+)
비록 케이블이지만 TV에 내가 쓴 사연이 읽혀지고 신청곡이 나오니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너무 신기하기도 하고 기뻐서 눈물이 났던 적이 있었습니다. (촌스럽게!!!)


하지만, 오늘 그 음악을 다시 들으니 많은 생각들이 머릿속을 스쳤습니다.
그땐 부모님의 깊은 사랑을 모르고
마냥 어려서 그저 좋아하는 가수 노래가 나오니 그렇게 좋아했었는데
10년 이상이 지난 지금 새벽에 그 노래를 들으니
정말 그 가사 하나하나가, 얼마나 큰 공감이 되면서 제 자신이 부끄러워 지는지,,,

떡국을 먹고 한살한살 늘어가고 나는 성장해가면서도
부모님의 고생속에 난 그저 부모님의 사랑을 당연시하듯 받으며
부모님을 생각하지 못했던 점이 참 많았습니다.


집안사정이 안좋을때, 좋을때,, 살다보면 힘든적이 많지만,
그 속에 부모님이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딸로 부모님이 건강하심에 감사하며 살아야겠습니다.! 오늘도 다짐을..

저는 지금 행복합니다.♡
                여러분도 행복하세요~^^



PS. 이승환의 동안의 비결은 과연 정말,,무엇일까,,, 궁금해서 무엇이든 말해주는
네이버 지식인에 물어보니, 오늘도 역시나 나같은 생각을 하는사람은 세상에 많네요..ㅠㅠ
말한마디 재밌게 할려다 기사까지 난

지금까지는 "축복받은 DNA"라 그렇고,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후로는
조금씩 주름이 생긴다 싶어 (연예인이시다 보니... 당근 관리하셔야죠~) 관리도
받고있다고 합니다. 역시 선천적인것과 후천적인 것의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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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9/09 12:40 [Edit/Del] [Reply]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후로.. 주름이 생긴다라 -_-
    그럼 -_- 운동을 안해야 겠다~ ㅎㅎ
  2. 2007/09/10 10:06 [Edit/Del] [Reply]
    부모님과 떨어져 사시는군요 ^^
    가까울 때는 그 소중함을 모른다고 하는데... 제가 딱 그 모양이네요. 부끄럽습니다.
    • 2007/09/10 10:46 [Edit/Del]
      정말 저도 결혼할때까지 같이 붙어있었다면
      소중함을 몰랐을것 같아요..
      내려가고 싶어도 못내려갈때..가 생기다보니.
      철이 아주! 조금씩 생기는것 같아요~
  3. seattle
    2007/09/10 22:51 [Edit/Del] [Reply]
    이세상 모든 부모님들 부디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합니다..
  4. 2007/09/11 16:05 [Edit/Del] [Reply]
    훔 점점 효성이 깊어지는구나 ~
    달리 효도할 생각말고 걱정 끼쳐드리지 않고 사는것에 집중해라.
    자식은 본전만 하면 효도하는거다. 본전! 이거 절대 쉽지 않다.

    그리고 저금통은 언제 깰거야...? 다음 릴레이 주자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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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직장인을 위한 스터디 비결

Posted at 2007/08/14 10:55// Posted in 내가 바라는 나

스터디 팀원중에 한분이 좋은 정보를 주셔서..^^읽게 되었는데,

바쁜 직장인을 위한 스터디 비결에 소개 된 삼색볼펜으로 책 읽기 방법이 매우 마음에 듭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스터디를 진행하기가,, 그리고 따라가기가,, 힘들어 질때가 많은데
다 같이 모여 스터디 시간에 삼색볼펜으로 중요도에 따라 밑줄을 긋고 나중에 밑줄그은
부분을 토론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면,

준비해오지 못한 사람도 공부를 하게끔 하여 참여도를 높일 수있고, 중요도를 체크하여
그 chapter에서 중요한 것을 뽑아낼수 있게 하여 좋은 방법같습니다.

이렇게 나온 빨간줄, 파란줄, 초록줄을 뽑아내어 정리해서 가지고 있으면
머리에도 쏙, 자료로도 쏙 남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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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8/14 12:38 [Edit/Del] [Reply]
    자.. 이제 삼색볼펜으로 책읽기 방법을 정리해 주실까? (응?)
    ( 떠먹여주길 바라는 1人 )
  2. 2007/08/14 12:42 [Edit/Del] [Reply]
    열심히 공부해서
    멋진 프로그래머가 되길 바래여..

    지난 시간이 환경만 괜찮았어도,
    공부하는 모습을 지켜봤을 텐데^^
    더 좋은 곳에 있는 것 같아서 보기 좋아요.
    • 2007/08/14 14:00 [Edit/Del]
      그때 공부를 많이 못할 환경이 아쉽지만,
      마음을 단단히 먹고 했었어야했는데..^^
      제 마음만 있었다면 보실수 있으셨을텐데.ㅎㅎ
      이젠 어떤 상황에서도 늘 열공을,,^.^
  3. 2007/08/15 15:56 [Edit/Del] [Reply]
    나도 읽어봤다. 밑줄 긋기는 요즘 하고 있는데 삼색볼펜 사서 하는건 참 좋은 아이디어네~
    욕심많은 버리후배 책도 많이 읽고 플그램 공부도 열심히 하고~!
  4. 2007/08/16 10:25 [Edit/Del] [Reply]
    난 워낙 공부를 싫어해서....
    윤하 말대로 블랙버리의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 ㅜㅜ
  5. Sharr
    2007/08/17 00:18 [Edit/Del] [Reply]
    형광펜이 은근히 학습효율을 높여준다고 하더군요..ㅎ

    꼭 여자애들은 노트정리하면..알록달록 신기하게도 어떻게 그렇게 이쁘게 해놓는지 ㅎ

    전 정말 지저분하게 하는 스타일이라..;;
    • 2007/08/18 21:34 [Edit/Del]
      저도 학창시절에 열심히 색공부에 심취해 있었던
      적이 있었지요...^^
      하지만 지금은 단색으로만 쓴다는,,ㅋㅋ
      색공부를 하다보면 볼땐 좋은데, 쓸땐 색공부에
      심취한다는 단점이..^_^
  6. seattle
    2007/08/19 03:29 [Edit/Del] [Reply]
    아.. 공부에 재미를 붙여야 하는데 저와는 맞지 않나봐요. 절 계속 피해요 ㅋㅋ
    • 버리
      2007/08/19 10:27 [Edit/Del]
      저한테도 공부가 흥미로 왔다가 잠시 떠났다 그래요
      공부가 바쁘니 잘 붙들고 있어야지요..^^
  7. 2007/08/20 21:46 [Edit/Del] [Reply]
    색볼펜 테크닉은 공부의 기본~ :)
    색에 따른 의미를 스스로 부여해놓으면 아주 효과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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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인 걸까?

Posted at 2007/08/02 02:13// Posted in 내가 바라는 나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 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 하네.
탐욕도 벗어 놓고 성냄도 벗어 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 하네.

내가 손에 쥐고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는것처럼 느껴져
그걸 채우려 하다보니, 점점 커져 손안에 쥘수 없게 되어 가고 있습니다.
손안에 담을 수가 없어 손을 키울려고 하니, 이곳저곳 상처가 나서 괴롭습니다.

정확히 그것이 무언지는 모르겠지만,
잠정적으로 내린 결론은 "욕심"입니다.

선택인지 포기인지 잘 모르겠지만, 손에 쥐고 있는 것중 하나를 놓으니,
마음이 조금은 홀가분합니다.

이길로 간다면 내가 이루고자 하는 소망에 한발짝 다가가는 길인데,,
기회가 눈앞에 놓여있는데,,,
버겁지만 손안에 움켜 잡았지만 이런 내 자신이 나약하게 느껴져
괴롭지만 제 자신을 위해서,,라는 자기암시로 놓기로 하였습니다.

욕심없이 살면 마음은 편하겠지만, 이루는 성과는 없을것 같아 다시 마음을 괴롭힙니다.
어떻게 마음을 가져야 할지...

몸이 안좋다 보니 마음이 한없이 나약해집니다.
역시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결론은 모두들 건강하세요...
(역시 쓰고나면 너무 무거워져서,, 한여름밤 더워서 잠시....쉬어가요~)


덧붙임..
우연히 메일을 읽다가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온 글중
가슴 한켠에 남아있는 "포기"라는 글자를 조금이나마
지워주는 글인것 같아 남겨놓습니다.

"떠난다는 것은 포기하는 것이 아니다.
계속 움직이는 것이다.
인생의 여정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방향으로 한 걸음을 내딛는 것이다.
직장이든 습관이든 버리고 떠난다는 것은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쪽으로 계속
움직이기 위한 방향 전환이다."



- 롤프 포츠의《떠나고 싶을 때 떠나라》중에서 -


* 버리는 것도 용기입니다.
버리고 떠나는 것은 더 큰 결단입니다.
삶의 방향키를 바꾸는 새로운 도전의 시작입니다.
버려야 채울 수 있고, 떠나는 아픔이 있어야
다시 돌아오는 기쁨이 있습니다.
(2006년 6월2일자 아침편지로,
박진영님의 '나를 변화시킨 아침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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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욕심
  1. 2007/08/02 09:45 [Edit/Del] [Reply]
    몸 때문에 마음이 약해지지만, 약해진 마음 때문이 몸이 더 아파진다는 말을 만들어 봤는데 어때~
    근데 다 쓸데 없는 말이지~
    나 기관지염 때문에 한창 고생했을때 내가 정말 할아버지 된 느낌이었어~
    내 능력 밖의 내 몸의 아픔에 참담했지~
    근데 가장 좋은 방법은 시간인것 같네.. 큰 병이 아닌 이상
    무조건 푹 쉬면서 아프면 병원 가고 그리고 참고 견디고 약먹고 그렇게 시간 주구창창
    보내다보면 언제 그랬냐~ 싶을때가 올꺼야

    다 낳을때가 오면 아플때 왜 그렇게 마음 고생도 같이 했나 싶을때가 올꺼야
    큰병이 아닌이상 꼭 완쾌될때니깐 마음만큼은 그래도 편하게 가지도록 노력하고,
    독서도 하고 영화도 많이 보고 그려~ 버리후배 힘내시길~!
    • 2007/08/02 13:55 [Edit/Del]
      정말 몸때문에 약해진 마음이,
      마음때문에 몸이 낫지 않는거 같아요..

      정말 언제 그랬냐..싶을때가 곧 올거에요..ㅠㅠ
      요즘 넘 고마워요..ㅋㅋ 말 한마디에
      힘을 얻는것 같아요..^_^
      복받으실 거에요~
  2. 2007/08/02 23:13 [Edit/Del] [Reply]
    좀더 여유로운 자세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만사형통하는 그날까지 화이팅하고요~

    그리고 좀 일찍 주무셔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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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

Posted at 2007/06/28 23:25// Posted in 내가 바라는 나

인형

예닐곱 살 때던가
난 놀라운 것을 알아냈다.
인형들에게 소리 내어 말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을
문득 터득한 것이다. 내게는 엄청난 발견이었다.
은밀히 원하는 것을 다 하면서도 입 밖으로
말하지 않아도 됐다. 나는 막내라서 늘
혼자 지내야 되는 아이였다. 하기야
누구나 달랑 자기 마음만 있는 외톨이들인 것을.


- 타샤 튜더의《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중에서 -


* 사실은 누구나 외톨이입니다.
외로움과 고독을 모르는 이 누구이며,
독백의 대상이 필요하지 않은 이 어디 있겠습니까.
때로는 아무도 대신해 줄 수 없는 '절대고독'의 순간도
경험하게 됩니다. 그래서 친구가 필요합니다.
소리내어 말하지 않아도 다 들어주고
말 없이도 모든 것이 통하는...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

가끔은, 내 자신도 헷갈립니다. 어떤게 나의 모습인지,
나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 너무 소모적이라는 생각이 자주 드는데
현실세계에선 자기 자신을 표현하지 않으면,
존재감도 없고 그냥,, 그냥 그저 그런 평범한 사람으로 인식이 됩니다.

가끔은 내 자신을 누군가에게 표현해야한다는게 너무 피곤합니다.
내 옆에 있는 인형에게 처럼 내 자신을 설명해야 하지 않아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하면서도 나를 잘 아는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지만,
욕심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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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6/29 10:20 [Edit/Del] [Reply]
    완전 공감합니다. 좋은것만 생각하고 꿈꾸를 바래요..
  2. 2007/07/03 19:49 [Edit/Del] [Reply]
    전 그런거 같아요..

    다른 사람에게 바라면 안된다는 것을.. 일찍 깨달았다고 할까요..

    바라는것보다..먼저 다가가는게 더 좋더라구요..^^

    전 사람만나는걸 너무 좋아하는듯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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