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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야 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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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라는 나

베토벤 바이러스 명대사

버리 버리야 2008.10.02 13:30
피아노를 좋아해서 본 일본 드라나 "노다메 칸타빌레"를 아주 재미있게 보았었는데, 소재는 어쩌면 비슷한 "베토벤 바이러스"를 한번 보게 되니 하루에 쭉~~ 6회까지 다 봐버렸군요. 그 중 명대사가 저의 마음을 콕! 찍어버리는 군요. 

1.jpg

"이기적이 되야 합니다. 여러분들은 너무 착해요! 아니, 착한게 아니라 바봅니다!
부모 때문에, 자식 때문에, 애 때문에 희생했다? 착각입니다!

결국 여러분들 꼴이 이게 뭡니까! 하고 싶은 것 못하고 생활은 어렵고 주변 사람들 때문에 못했다, 피해의식만 생겼잖습니까!
이건 착한것도 바보도 아니고 비겁한 겁니다.

맘만 먹으면 얼마든지 만들어낼 수 있는, 백가지도 넘는 핑계대고 도망친 겁니다.

여러분들은! 이제 더이상 도망칠 데는 없습니다. 보시다시피 벼랑 끝, 옥상이에요!
그런데도 굳이 나는 안되겠다 하시는 분들, 잡진 않겠습니다. 가세요. 마지막으로 도망칠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 4회중에서



꿈? 그게 어떻게 니 꿈이야? 움직이질 않는데.
그건 별이지.
하늘에 떠 있는, 가질 수도 없는, 시도조차 못하는,
쳐다만 봐야 하는 별!
 누가 지금 황당무계 별나라 얘기 하재?

니가 뭔갈 해야 될 거 아냐?
조금이라도 부딪치고, 애를 쓰고, 하다 못해 계획이라도 세워봐야
거기에 니 냄새든 색깔이든 발라지는 거 아냐?
그래야 니 꿈이다 말할 수 있는 거지.
아무거나 갖다 붙이면 다 니 꿈이야?

그렇게 쉬운 거면, 의사, 박사, 변호사, 판사
몽땅 다 갖다 니 꿈하지 왜?

꿈을 이루라는 소리가 아냐.
꾸기라도 해 보라는 거야.

사실 이런얘기 다 필요없어.
내가 무슨 상관 있겠어. 평생 괴로워할 건 넌데.

난 이정도 밖에 안되는 놈이구나, 꿈도 없구나, 꾸지도 못했구나, 삶에 잡아 먹혔구나.
평생 살면서 니 머리나 쥐어 뜯어봐.

죽기 직전이 되어서야 '지휘'?
단발마의 비명 정도 지르고 죽던지 말던지.

- 5회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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