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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트랜스포머

버리야 2007. 7. 15.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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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후기 "트랜스포머"를 올립니다.
변신로봇이 제게 큰 의미로 다가오지 않아 보지 않을줄 알았는데, 우연히 극장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아무런 정보도 없이 보게 되어, 로봇이 나쁜편이고, 미국인이 지구를 구할것이라고만
단순히 생각했습니다.(어렸을적 본 인디펜던스데이의 영향덕에..)
다행히 이 예상을 깼기에, 더 재미있게 마음편히 보았습니다.

우선, 모든 오빠들의 완소녀 "메간폭스"
남성들의 실랄한 전투뒤에 나약하게 그려지던 여성 캐릭터가 완소녀의 몸매와 더불어
멋지게 로봇과 싸우는 장면은 보는 저도 두눈에서 빛이 났습니다.


그 다음, 우리의 범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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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은 이 모습이 아니었지만, 역시나 근사한 모습으로 뭇 누나들의 마음에
모성(?)을 자극하는 듯한 귀여움까지 겸한 .. 범블비.

많은 자동차들이 변신을 하기에 화려한 차들의 볼거리와 사운드가 역시 관객들을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변신로봇에 흥미없는 여성관객도 충분히 빠져들수 있는 귀엽고 센스있고, 스케일 강한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영화를 본 후에 밖에 나와 차들이 지나다니는 걸 보고 다 로봇으로 변신할 것 같은 영화 속에서
미쳐 빠져나오지 못했고,  CG 처리 또한 빠져나오지 못함을 더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아직 안보셨다면 화려한 로봇세상에 꼭 한번 빠져보시길...

사진출처 : 네이버 영화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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